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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전산장애 대비 현장훈련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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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10.24  13: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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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무기록 사본 발급 / 의료 영상 등록 ‘온라인 서비스’ 국내 첫 오픈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홈페이지에 병원 방문 없이 의무기록 사본 발급과 의료 영상 등록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를 9월부터 오픈, 운영중이다.

그동안 의무기록 사본 발급이 필요하면 신청인이 직접 병원에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했다. 의료법에서 환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환자 기록 열람 및 사본 발급을 제한하고 있어 담당자가 직접 신청인 확인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정부에서 의료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온라인에서도 의무기록 발급이 가능해졌다.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의무기록을 요청하는 경우 휴대폰, 공인인증서 등으로 하는 본인 인증 또한 본인 확인 절차로 인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작년8월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 후 방문 수령 서비스’ 를 실시중이고,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올해 9월부터는 병원 방문 없이도 가능한 ‘온라인 발급 서비스’ 로 확대했다.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기본 정보 및 필요한 진료 기록을 입력해(친족은 증명서류 추가 업로드) 신청한다. 담당자가 신청자 휴대폰에 완료 안내 메시지를 전송하면, 신청자가 홈페이지에서 발급 수수료 결제 후 의무기록 PDF 사본을 직접 출력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부터 수령까지 각 단계별로 진행 상황 확인도 가능하다. 소요 기간은 근무일 기준 1~2일 정도다.

다만, 이 서비스는 관련법에 따라 환자 본인 및 직계 존·비속 등 친족만 이용 가능하다. 사위, 며느리 등 대리인은 기존처럼 사본 발급 창구로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후 본인이 희망한 일자에 방문 수령하면 되고, CT, MRI 등 영상자료 CD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환자 의료 영상도 환자가 직접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가능해졌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9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원 전 사전에 본인 영상을 등록하여 진료 당일에는 영상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진료를 볼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 등록도 본인인증 후 사용 가능하며 환자 본인만 등록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 시행 전에는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촬영된 영상 CD를 병원으로 가져와야 하고, 진료 전 영상 등록이 모두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박윤수 진료부원장(정형외과 교수)은 “의무기록 사본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국가 정책에도 적극 호응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도 한층 더 강화한 것으로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경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장동경 정보전략실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영상 CD 접수 지연으로 인한 진료 입실 지연 예방, 영상 등록 대기로 인한 환자 불편 감소, 외래 접수 업무 효율화를 통하여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의협 “일회용기저귀 의료폐기물 제외 환영”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감염 우려 없는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리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환경부는 의료폐기물의 분류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함으로써 불필요한 의료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안정적인 의료폐기물 처리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의협에서 요구했던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 우려가 낮은 기저귀의 경우 의료폐기물 분류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의협은 “지속적으로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적절한 판단을 내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의료폐기물 수거·운반 절차 따라 의료기관이 떠안는 행정적 부담의 문제점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게 의협의 지적이다.

실제로 환경부는 ‘비감염병 환자의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면서도 시행 초기인 만큼 감염을 우려해 수집, 운반의 절차를 철저히 관리하도록 규정했다.

의협에 따르면 환경부가 진행한 ‘노인요양병원 발생 일회용 기저귀에 대한 감염 위해성 조사’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노인요양병원에서 배출되는 일회용기저귀의 항생제 내성균 관련 유해성은 일반 또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고려해 향후 수거 및 운반 절차도 노인요양시설에서 배출되는 기저귀와 동일하게 합리적으로 개선되도록 후속 조치가 있어야한다는 게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 이세라 기획이사는 “고령화 사회로 앞으로 의료폐기물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국가는 의료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의료기관 내에서 자체 멸균 시스템을 갖추도록 정책·재정적 지원은 물론 의료폐기물 처리에 대한 수가도 신설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급증하고 있는 의료폐기물에 비해 소각시설이 한정돼 있는데다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 지속적으로 감염위험이 낮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해줄 것도 요구한 바 있다.


◇한양대병원 ‘선도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선정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오는 31일 ‘선도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선정을 기념해, 한양대학교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바이오의료의 비전’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 및 성공적인 연구사업과 선진적 의사과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외 대학과의 활발한 학술교류를 위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국 내 다양한 MD/Ph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브라운의대 교수들을 초청해, 질병 치료를 위해 실험실 연구와 임상 연구를 병행하며 혁신적인 의사과학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미국의 다양한 의과학 연구 경험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브라운의대 의료부총장으로 재임 중인 잭 에이 엘리아스(Jack A. Elias)는 ‘의사과학자로 가는 길 : 의학의 MD/PhD 트랙’에 대해, 한양의대 동문이자 브라운의대 재직 중인 이춘근 교수는 ‘키티나제: 폐섬유증에서 새로운 역할을 하는 오래된 분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번 선도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임상의와 연구자간 협업 연구를 위해 설립된 한양대학교병원 HYU교책연구센터 이수재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와 전진용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각 센터의 주요 연구 분야를 발표한다.

이 교수는 ‘5개 의료분야 전이암 특이적 신규 표적 발굴 및 임상적용성 검증 연구’ 책임연구자로 ‘교모세포종에서 중간엽 이동의 미세환경적 조절’에 대해, 전 교수는 ‘6개 의료분야 바이브로 어쿠스틱스 적용 연구’ 책임연구자로 ‘바이브로 어쿠스틱스를 이용한 의료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세종병원의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 권준명 센터장은 심정지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개발 과정과 실제 사용 경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윤호주 원장은 “본원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대, 공대, 자연대 간 융합연구 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본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선도혁신형 의사과학자 배출을 위한 다양한 연구환경 조성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퀴즈이벤트로 환자 안전인식 제고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3일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서 퀴즈이벤트를 열어 환자들의 안전인식을 높였다.

환자안전의 달(10월) 행사 중 하나인 퀴즈이벤트는 환자안전 관련 문제가 적힌 OX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며 문제를 푸는 것.

문제는 낙상예방, 환자이중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자와 병원 직원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병원 QI(의료질향상)팀 소속 교직원들은 오답을 붙이는 환자들에게는 즉석에서 간단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섭 QI실장(산부인과 교수)은 “이벤트 결과 환자 중 상당수는 아직도 잘못된 안전 지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환자안전 계몽활동을 벌여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천욱 교수, 피부과학회 회장 취임

▲ 박천욱 교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 교수가 지난 2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총회에서 제6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피부과학회는 1945년에 설립되어 국민 피부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부 분야 학회로 꼽힌다.

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통해 학술연구를 활성화 및 국제화시켜 학회 발전에 힘쓸 예정”이라며 “전공의 교육의 표준화 기틀을 만들고 회원 의견의 빠른 수용과 피드백을 제공하여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학회 운영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는 민주적, 합리적 회무 ▲개혁 성향 의견을 회무에 반영하여 역동적인 학회 발전 도모를 학회 운영 기조로 밝혔다.

한편, 박천욱 신임 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아토피피부염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과장을 맡고 있다.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최충혁 교수, 정형외과학회 이사장 취임

▲ 최충혁 교수.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최충혁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3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64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최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님과 회원님들과 교류하고 협력하여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고, 그 위상을 높이고자 5가지 중점사업을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늘 애정어린 조언과 성원, 그리고 동료 및 후배 회원 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충혁 교수는 198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Barnes-Jewish Hospital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장(2011~2013), 한양대학교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2015~2016)를 역임했다. 대한슬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2007, 2009), APOA 2007 SEOUL Award상(2007),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논문상(2009)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의협 “보험업법 개정은 국민 편의 아닌 업계 특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24일 국회 금융위원회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의 입장을 변경한 것에 두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번 보험업법 개정안은 사실상 겉으로 국민의 편의를 내세우지만 사실상 환자의 정보 취득을 간소화하면서 실손보험 적자로 흔들리는 보험업계를 위한 특혜라는 지적이다.

국회 금융위원회는 24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 2건에 대해 기존 ‘신중검토’에서 ‘동의’로 입장을 변경했다.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고용진·전재수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것으로, 환자의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의료기관이 진료내역 등을 전산으로 직접 보험사에 보내도록 하자는 게 요지다.

그러나 의협에 따르면 보험업계의 실손보험 손해액은 5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 판매를 중단한 중소형 생보사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험업계가 공식적으로 소비자가 더 쉽게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청구 간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

의협은 “보험사 입장에서 청구 간소화가 되면 의료기관으로부터 원하는 환자의 건강상태와 질병 정보를 마음껏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며 “이는 환자가 보험금을 신속하게 수령하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신규가입이나 계약 갱신을 거부하고, 진료비 지급도 보류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협은 “제3의 중개기관을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한 자료를 보험사로 전달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간소화가 아닌 오히려 복잡하게 하는 일”이라며 “심평원이나 중개기관에서 민감한 개인정보가 누출되거나 오히려 악용될 가능성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이 법안 저지를 위해 투쟁까지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진정 환자를 위했다면 청구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세우고 통일된 청구방법과 서류를 소비자에게 제공했으면 되는 일”이라며 “굳이 환자의 편의를 내세워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보험사가 원하는 서류를 모두 신속하게 제공하라는 것은 경영상의 의도가 분명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협은 “이러한 의료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 법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진행될 경우, 의협은 이 법안을 막기 위해 13만 의사 회원의 총력을 모아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 국산화 심포지엄 성료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이 10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국산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의료기기산업협회, 스마트의료기기 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으로, 의료기기 국산화 역량 강화 및 현장 도입 촉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병원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 연구자들은 물론,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제 국산 의료기기 개발 및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병원 기반의 의료기기 국산화 활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병원중심 의료기기 국산화 사례 공유((주)엘메카 강정길 대표이사) ▲실제 사례로 보는 병원의 국산 의료기기 도입 노력(분당서울대병원 유재민 산업화지원파트장) ▲국산 의료기기 도입현황 및 활성화 방안(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남기환 지원팀장)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병원의 역할 및 경험 공유(분당서울대병원 이학종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앞으로의 과제’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 및 참석자들 간 심도 깊은 패널토의가 이어지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여러 경험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업모델 및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의료기기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산 의료기기 산업 장려를 위해 병원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현실적 경험들을 공유하고, 세계적 수준의 국내 의료시스템과 인력을 보다 발전시키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심포지엄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바이오헬스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산업으로, 최근 범정부 차원에서 ‘바이오헬스혁신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그 중에서도 의료기기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인 만큼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특히 상급종합병원과의 협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 주간행사 성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22일(화) 본원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 의료 주간을 맞이해 ‘2019 호스피스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호스피스센터(국립암센터)에서 지정한 ‘호스피스의 달’을 맞이하여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백병원을 방문한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상담과 환자 참여 작품(사진·그림)전시, 캘리그라피, 아로마 요법활동 체험, 홍보 리플렛 배포,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희망메시지 작성 행사에는 많은 내원객과 직원이 참여, 환우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작성했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이언숙 교수(가정의학과)는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됨으로써 대상 질환 확대와 서비스 유형 다양화 등 호스피스 서비스 대상 및 유형 등이 확대됐다”며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호스피스 환자들의 충분한 의료서비스와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난 2017년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9병상을 운영 중이며 분기별 사별가족모임과 총체적인 돌봄 서비스를 통해 호스피스완화 의료 환자와 가족을 위해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도와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이봉문 교수 ’보건의약관계법규‘ 출간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이봉문 교수(의학과)가 보건의료기본법,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등을 정리해 보건의약관계법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의 국가시험 필수 과목인 보건의약관계법규의 최근 법률, 시행령, 시행 규칙 등을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오는 2020년 1월 1일 시행되는 법령을 반영했다.

책은 보건관계의료법규 개론을 시작으로 ▲보건의료기본법 ▲의료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저자인 이봉문 교수는 “학생들에게 의료 관련 법을 강의하면서 어떻게 하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이 책은 그 결과물”이라며 “국가시험을 앞둔 예비 의료인들뿐만 아니라 병원 실무자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평가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사업화 기획ㆍ성과관리 평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 서남병원, 전산장애 대비 현장훈련 성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은 23일(수) 오후 2시부터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전산장애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의료정보팀, 경영지원팀, 간호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중화되어있는 DB서버와 하드웨어 고장으로 서버가 다운되어 원내 OCS / EMR 프로그램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을 재연했다.

시나리오에 따른 훈련 대응지침에 따라 ‘코드 화이트’ 방송 후 전산장애대책위원회 소집, 위원장인 병원장이하 각 위원들이 의료정보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외래 및 입원환자, 수술실 운영 등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또한, 수기처방체계를 가동하여 원활하게 검사, 처방, 조제가 이뤄져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및 정책전달, 수기처방체계에 따른 부서별 업무 수행, 전산 복구 후 원활한 업무 수행에 중점을 뒀다”며 “비상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보완점을 개선하여 서울시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서 환자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 성료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은 지난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직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 위생 증진을 위해 ‘감염 관리의 날 - 손 위생 증진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감염 관리의 날 행사’는 손 위생에 대한 관심 및 지식을 전달하고, 감염 관리와 환자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손 위생 퀴즈 이벤트, 손 오염도 측정 행사, 기념사진 촬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이진수 교수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병원의 감염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감염 관리의 기본인 손 위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감염 관리는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하대병원의 환자안전 의식 고취와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은 환자 및 직원들을 의료 관련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감염관리 정책 수립, 의료 감염 감시, 역학조사, 감염관리 교육 및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심유식 교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공로상 수상

인하대병원 심유식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22일,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및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병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료진을 격려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교수는 뇌사자 관리와 보호자와의 관계 유지를 통해 장기기증의 숭고한 의미 전달 및 기증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2012년 10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기증 활성화 프로그램(Donation Improvement Program)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유식 교수(신경외과)는 “2019년 8월말 기준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가 약 4만명에 달하고 이에 비해 장기 기증자는 약 2800명으로 대기자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의료진으로서 의료현장에서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대병원 연구진, 간접문합법 수술 받은 모야모야병 환아 장기추적 결과 발표

▲ 김승기 교수.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하은진 교수는 1988년부터 2012년까지 간접문합법 수술을 받은 모야모야병 환아 629명의 장기추적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어린이 모야모야병 임상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간접문합술의 뇌졸중 예방 효과를 입증한 점을 인정받아 미국심장학회 자매지인 ‘뇌졸중(Stroke)’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수술 받은 환자 95%는 수술 후 신경기능에 큰 호전을 보였다. 수술 후 뇌졸중 발생건수도 뇌경색 17건(2.7%), 뇌출혈 3건(0.47%)으로 적었다.

단순한 단기 관찰이 아니라 평균 12년, 최대 29년의 장기추적 결과인 만큼,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수술의 장기적인 뇌졸중 예방효과는 다른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술 받은 환자의 ‘뇌경색 없는 10년 생존율’은 99.2%, ‘뇌출혈 없는 10년 생존율’은 99.8%였다. 수술 후 연간 뇌경색, 뇌출혈 발생 위험률도 각각 0.08%, 0.04%로 매우 낮았다.

연구를 이끈 김승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간접문합법 수술이 장기적으로 뇌졸중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을 입증했다”며 “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뇌경색, 출혈이 관찰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과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종합 학술대회 성료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지난 17~18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25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주관으로 대한이과학회, 대한비과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등의 3개 분과학회와 대한청각학회,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대한기관식도학회 등의 5개 유관학회가 학술프로그램을 구성, 이비인후과 분야의 전반적인 학술교류와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이비인후과 관련 직종의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여수지역 시민들을 위한 이비인후과 건강공개강좌를 개최, 이비인후과에서 흔하고 중요한 질환을 일반인들에게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7일 진행된 이 행사에는 귀, 코, 목 각 질환에 대해 각 분과학회 및 유관학회의 회장들이 직접 강의하고, 질의 답변에 참여해 일반인들의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학술적인 주제로는 이과 분야의 보청기, 중이염, 두개저 종양, 내이관련 중개연구와 비과 분야의 알레르기 질환, 부비동 종양, 비중격수술, 코성형, 그리고 두경부 분야의 구강암, 침샘암, 호흡기 유두종, 기관식도 수술 등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와 토의가 있었으며, 400개 이상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학술적인 토론 외에도 알찬 10개의 교양강좌들이 마련되어, 회원 및 참가자들의 식견을 넓히는데 기여했으며, 의료윤리교육, 보험세미나, 의료법 등의 주제에 대한 교육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향후 학술대회 초록집 및 안내집과 같은 인쇄물을 대체해 친환경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술대회 어플리케이션이 개발해 적용했으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회원 간의 의견소통, 투표, 설문조사, 학회자료 공유 및 경품추첨을 시도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향후 학술대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적용해 인쇄물 최소화한 학술대회로 발전해 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게 학회측의 기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협회가 작사 공모전 수상자 발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에서 개최한 건협 협회가 작사 공모전에서 김초아 씨가 작사한 ‘밝은 내일 있는 그곳(부제)’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총 429편의 작사 글은 예심을 거쳐 지난 14일(월) 삼육대학교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 동서울대학교 홍지유 실용음악학과 교수, 행복한소리 공승민 작사가·PD, 이은정 작곡가·음악팀 실장, 건협 최상철 홍보기획실장 등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심을 진행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등 4개 부문 1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미리 작곡된 음악의 틀에 맞추어 가사와 의미의 조화를 이루는 훌륭한 곡조를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번 공모된 작사 글을 보면서 공모전에 참가하신 분들이 한국건강관리협회라는 기관에 대해 얼마나 많이 연구했는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 수상자 명단은 건협 협회가 작사공모전 홈페이지(http://www.건협협회가작사공모전.com) 및 건협 홈페이지(http://www.kah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수상 가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협회가로 제작해 11월 7일(목) 창립기념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암병원, 갑상선암ㆍ유방암 연수강과 마련
서울대학교 암병원은 11월 10일(일) 오전 8시 4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갑상선암ㆍ유방암’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서울대병원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유방센터 교수가 다수 참여한다.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지역의료진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좌는 크게 갑상선암, 유방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 결절의 위험도 평가(영상의학과 김여군 교수) △중간형 미세침흡인병리와 분자유전학적 검사(병리과 배정모 교수) △ 저위험군 미세갑상선유두암의 치료(내분비대사내과 박영주 교수)가 진행된다. 세션 마지막에 △병·의원 간 진료협력 파트너십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유방암이다. 구체적으로 △유방암의 치료 여정 및 수술 트렌드(외과 이한별 교수) △유방암의 영상 진단(영상의학과 장정민 교수) △유방암의 항암 치료와 호르몬 치료(종양내과 이대원 교수)로 구성됐다.

서경석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갑상선, 유방암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 사전접수는 서울대병원 암병원 홈페이지(http://cancer.snuh.org/about/notice/view.do?seq_no=13)를 통해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 주어진다.

*문의 : 02-2072-7473 (암진료행정팀)


◇원자력병원,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 건강강좌 개최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은 10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당에서 ‘19년도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치료 후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전인적 관리를 비롯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돌봄 서비스 제도 등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방암 환자의 유방재건술과 예후(유방암센터 성민기 과장), ▲유방암 환자와 정신건강 관리(정신건강의학과 조성진 과장), ▲암 환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사회복지제도(사회사업실 염정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 됐다.

노우철 유방암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유방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부위인 만큼 유방재건술과 정신건강관리는 자신감이나 심리적인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유방암 수술을 마친 환우분들의 건강관리에 이번 강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제공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24일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제공, 독거노인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치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후원으로 2017년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정기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노인복지관을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에서는 인천 부평구을 홍영표 국회의원이 방문한 가운데,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노인들이 흔히 앓고 있는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발치, 스케일링 등 구강 전반에 걸친 검진과 관련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 관리 교육을 했다.

올해는 경기도 광주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관악구, 수원시에서 4회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에는 마포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치과치료의 접근성이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독거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봉사 현장을 방문한 홍영표 국회의원은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해준 서울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리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용구 교수, 올해의 학술상 수상
김용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LMCE 2019 국제학술대회 및 제 60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80년에 설립되어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배출해왔다. 체계적인 수련과정을 거친 1000명 이상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학 전문학회이며, 매년 수 십개국의 외국 학자들이 찾는 국제학회인 LMCE와 봄, 여름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SCIE 국제학술지인 ALM을 출판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검사의학 : 환자에 대한 혁신의 가교’라는 슬로건으로 31개국에서 1,761명이 참가했으며, 대한진단혈액학회 회장인 김용구 교수가 올해의 학술상(Academic Award)을 수상하였다. 올해의 학술상은 5년간 논문의 수와 인용지수를 종합하여 연구업적을 평가하여 수상을 하며, 1년 중 1명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며, 평생 1회만 수상이 가능하다.

김용구 교수는 세포의 노화 기전 및 백혈병의 발병기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는 진단혈액 분야의 권위자로, 198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1991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 후 1998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상과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교수, 의생명산업연구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진단검사개발평가센터장, 서울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회활동으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이사, 총무이사와 혈액분야 책임편집위원, 대한수혈학회 재무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진단혈액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저 뿐만 아니라, 서울성모병원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결과라서 개인적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서, 그리고 서울성모병원 위상을 위해 국제적 임상연구에 주도적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려의대 이경진 연구교수, 美 골대사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이경진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진 연구교수가 ‘2019 미국 골대사학회(The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이하 ASBMR)’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ASBMR은 골다공증, 골전이암 등 골질환 분야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이며, 제출된 연구 초록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연구논문을 선별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발표된 1200여 편의 연구 논문 중 49편이 젊은 연구자상으로 선정됐다.

이경진 연구교수는 ‘혈중 순환 조골세포를 활용한 골전이암 진행 예측(원제: Circulating osteocalcin-positive cells predict the progression of breast cancer bone metastasis)’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자가 됐다.

이번 연구는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유방암의 골전이를 간단한 혈액 검사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구다. 유방암 골전이는 환자의 예후와 생존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임상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골전이 진단은 영상의학 검사법에 의존하고 있어 골파괴 양상이 뚜렷하지 않은 조기 병변 발견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혈중 순환 조골세포(Circulating osteocalcin-positive cells)가 영상의학적 골파괴 양상이 나타나기 전 유방암 골전이 환자 혈액에 증가돼 있음을 확인했다. 나아가 유방암 생쥐 모델을 활용해 임상 데이터를 검증했다.

이경진 연구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유방암 환자 샘플 분석을 통한 임상 연구로 새로운 진단 마커를 발견하고 동물 실험과 실험실 기초 연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연구로서 기존 유방암 골전이암 진단방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경진 연구교수는 2015년 울산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7년부터 고려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 연구실에서 BK21 플러스 융합중개의과학사업단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선욱 교수와 종양내과 이경훈 교수 연구팀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전북대병원 이재현 교수 국제학회서 ‘우수연제상’ 수상

▲ 이재현 교수.

전북대학교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이재현 교수가 감염을 일으키는 혈청형 연구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재현 교수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19&KSLM 60th Annual Meeting)서 혈액배양에서 나온 연쇄상구균의 혈청학적 분석(Serotype Prevalence and Amtimicrobial Resistance Rates of Streptococcus agalactiae from Blood Cultures in Two Tertiary-care Hospitals: Interim Analysis)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택수 교수와 공동연구로, 2016년부터 3년간 혈액배양으로부터 분리된 111주의 S. agalactiae를 대상으로 혈청학적 분석을 시행한 것으로, 기존에 알려진 바와 다른 혈청학적 분포를 보인다는 것을 중간보고 형태로 보고했다.

S. agalactiae는 신생아 뇌수막염과 패혈증의 주요 원인균으로 병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고령환자나 면역저하환자에게 혈류 감염이나 패혈증에서 침습성이 높은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 때문에 백신 개발의 주요 대상 균주이기도 하나, 아직 유효한 백신이 임상상황에 출시된 것은 없다.

이번 연구의 의미는 이러한 감염의 주요 혈청형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한 것으로, 향후 예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백신의 기초자료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학회에서 인정받았다.

◇피부과 전문의, 비의료인 문신업 양성화 중단 요구
피부과 전문의들이 최근 국회에서 문신사를 양성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거세기 반발하고 있다. 침습행위인 문신시술을 비의료인에게 허용하고, 이러한 직업을 양성하는 것은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지난 21일 비의료인에 의한 문신사 면허와 업무범위 등 문신업 양성화를 위한 '문신사 제정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대한피부과의사회는 24일 “문신사를 양성화하는 법안이 시도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입법이 되지 못한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다”며 “이는 바로 문신은 침습행위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피부과의사회에 따르면 문신은 피부의 손상을 수반하고 시술과정에서 간염, AIDS, 헤르페스 등이 전파되거나 향후 처치 미흡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 인체에 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법조계에서도 침습적 행위를 의료인만이 시행할 수 있다는 판시를 내리고 있다는 것.

피부과의사회는 “이런 법적 판단에 대해 전 세계에서 오직 대한민국에만 있는 유례 없는 규제라는 비판이 있지만 오히려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바람직한 선진적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피부과의사회는 전 사회적으로 젊은 층에서 문신이 남발되고 있는 분위기에도 강하게 우려를 표명했다.

피부과의사회는 “최근 문신을 쉽게 결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데 문신을 정식적으로 합법화한다면 보다 쉽고 충동적으로 문신을 접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문신 시술 후 1개월 내에 10명 중 8명이 후회한다고 알려져 있고, 이에 따라 문신제거를 통한 많은 경제적 비용이 손실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피부과의사회는 “의사들이 합법적으로 할 수 있음에도 문신 시술을 제한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문신으로 인한 위험성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라며 “박주민 의원은 문신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한편,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과의사회는 문신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경찰청과 함께 5년 전부터 ‘사랑의 지우개’라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김성신ㆍ박가영 교수, 소아청소년과학회 우수 논문상·GSK 우수 초록상 수상

▲ 김성신 교수(왼쪽)과 박가영 교수.

순천향대부천병원 김성신ㆍ박가영 교수가 2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제69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과 ‘GSK 우수 초록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 교수는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출생 초기 비타민 D 농도와 호흡기 질환과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vitamin D level at birth and respiratory morbidities in very-low-birth-weight infants)’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Korean J Pediatr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Korean J Pediatr 우수 논문상’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지(Korean Journal of Pediatics)에 실린 연구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상한다.

김 교수는 연구 결과, “출생 체중 1,500g 미만으로 태어난 극소 미숙아의 상당수(79.8%)가 출생 초기에 비타민 D 부족증을 보이며, 부족증이 있는 미숙아는 호흡곤란 증후군, 기관지 폐 이형성증 등 주요 호흡기 합병증의 위험성이 더 높았다. 따라서 임신 중인 산모뿐만 아니라 출생 후 미숙아에게도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가영 교수는 ‘재태연령 25주 미만에 발생하여 지속된 조기 양막 파수 산모로부터 출생한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신생아 결과: 한국 신생아 네트워크 (Neonatal outcomes of VLBWIs following prolonged preterm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s before 25 gestational weeks: Korean Neonatal Network)’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GSK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GSK 우수 초록상’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 발표된 초록 중 우수한 초록을 선정해 수상한다.

박 교수는 연구 결과, “재태연령 25주 미만에 조기 양막 파수가 발생하여 1주일 이상 지속된 산모에게서 출생한 극소 저출생 체중아는 기관지 폐 이형성증 발병률이 높고, 뒤따라 조기 폐동맥 고혈압이 동반되는 경우 사망과 심각한 뇌실내 출혈의 위험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이 경우 적극적인 미숙아 집중 치료와 신중한 보호자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 23년 성과와 나아갈 길 심포지엄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역에서 수행해 온 공공의료사업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24일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해바라기센터(아동), 인천지역암센터, 광역치매센터,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을 운영해오며 공공의료분야에서 인천시와 협력하며 ‘시민의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 23년,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한 제1회 공공의료 심포지엄에는 박규웅 인천광역시 건강체육국장,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 등 인천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김양우 병원장 병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1996년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가 개소한 이후 응급의료, 모자보건, 치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시와 협력하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공익에 부합하는 것이 적자를 감수해야하는 일이더라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사립병원이 아닌 ‘시민의 병원’이라 생각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함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공공의료 영역에서 병원의 성과와 역할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박규웅 국장은 “인천시와 길병원이 함께 하는 ‘닥터카’가 사업이 혁신적인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응급, 자살, 치매, 암과 같은 필수 분야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인천시의 공공의료발전에 기여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했다. 임 본부장은 필수보건의료 보장의 필요성과 공공보건의료 개념,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범위와 내용,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과제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6년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인천의 응급의료 수요는 중증 응급환자 기준 연간 6만명 이상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1999년 국내 최초로 독립된 형태의 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2014년 국내 최초로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하는 등 응급의료시스템에 관한, 인천이 전국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

섬이 많은 인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2008년), 닥터헬기(2011년), 닥터카(2019년) 등은 물론, 인천에 위치한 극지연구소와 협업해 남극 극지 연구원들과의 원격협진도 올해부터 이뤄지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와 광역치매센터는 늘어나고 있는 암과 치매를 예방, 관리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기관으로서의 진단과 치료는 물론이고, 암과 치매 예방 캠페인 및 지역 보건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교육, 문화활동, 환자 교육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들 센터는 우울, 자살 시도 등 정신적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 및 예방 활동, 상담, 진료 연계, 관리 등 종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이후 약 10년 사이 상담전화는 5배 증가해 지난해에만 약 2만건을 상담했으며, 현장 출동은 1천건이었다. 2011년 개소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2018년도 전국 17개 시도 사업 중 우수사업기관으로 뽑히기도 했다.

성폭력 피해 아동들을 지원하는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는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19세 미만 아동 청소년에 대해 의학적 진단 및 심리평가, 심리치료, 상담지원,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 유관기관의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3280건의 피해건수가 접수됐다.

임신, 출산 과정에서 위험이 높은 고위험 산모와 중증 신생아 통합 치료를 위한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2018년 개소)와 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2019년 개소)도 운영하며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15년 진료 개시 이후 6500명을 진료했다. 치과센터 1층에 마련된 장애인 전용 치료 공간에서 전담 의료진으로부터 치료 받을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임정수 공공의료사업단장은 가천대 길병원의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향으로 미국의 존스홉킨스병원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1889년 볼티모어 지역의 사업가인 존스 홉킨스가 700만 달러를 기부해 설립된 이 병원은 ‘경제적 능력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적절한 치료비를, 저소득층에게는 무료 진료를 제공한다’는 기부 조건에 따라 운영됐다. 존스홉킨스병원은 21년 연속 미국 최고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미국 의료 및 의학 교육의 산실이자, 노벨의학상 수상자 15명 배출, 종업원 수 4만 명(메릴랜드주 민간기업 중 최대)

임 단장은 “보증금없는 병원, 60년간 이어온 자궁암 무료 검진 등 박애, 봉사, 애국을 지향하는 가천대 길병원의 설립 철학은 취약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나누고자했던 존스홉킨스의 정신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주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로 민간병원임에도 지역 경제와 공공의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존스홉킨스를 모델로, 가천대 길병원도 인천지역의 다빈도 질환이나 시술 등 우선순위가 높은 진료에 대한 표준 진료지침을 확립하고, 권역 내 타 의료기관과 진료 협력 체계 운영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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