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대형주 위주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22일)에 이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3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427.81포인트(4.27%) 상승한 1만423.4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36.83포인트(3.39%) 오른 7219.61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파미셀이 13.13% 오른 96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28% 오른 37만2500원, 명문제약은 7.42% 오른 4560원, 한미약품은 6.77% 오른 32만3500원, 신풍제약은 6.58% 오른 648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일성신약이 0.83% 하락한 8만3800원, 하나제약은 0.89% 떨어진 2만2200원, 대웅제약은 0.99% 하락한 15만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00% 떨어진 3만4555원, 제일약품은 1.18% 하락한 3만3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네이처셀이 30.00% 오른 949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나이벡은 29.90% 오른 8820원, 펩틀노은 9.74% 오른 1만4650원, 셀루메드는 9.23% 오른 5920원, 인트론바이오는 8.63% 오른 1만38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중앙백신은 1.87% 떨어진 1만8350원, 녹십자웰빙은 2.17% 하락한 1만1250원, 제일바이오는 2.69% 하락한 4700원, 대봉엘에스는 2.70% 떨어진 7200원, 우진비앤지는 3.79% 떨어진 279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