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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보건복지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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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보건복지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10.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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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안정액 신규 라디오 CM 온에어

‘D-DAY를 위한 멘탈관리 솔루션–엄마와 딸’ 편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한방 신경안정제 일반의약품 ‘안정액’의 신규 라디오 CM ‘수능 D-DAY를 위한 멘탈관리 솔루션–엄마와 딸’ 편을 온에어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수험생의 긴장 완화 솔루션과 수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험을 앞둔 딸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정액을 챙겨주는 엄마의 마음을 광고로 녹여내, D-day전 미리 수험생의 불안 해소와 긴장 완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삼진제약 ‘안정액’은 장기간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소진된 수험생의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원기를 보충해 음양에 조화가 깨져 생기는 불안, 초조 등에 도움이 되는 천왕보심단 처방의 일반의약품이다. 생지황, 산조인 등 10여가지 한방 성분으로 구성돼 장기간 복용에도 내성, 의존성의 우려가 적어 수능을 앞두고 일주일 전부터 복용하면 긴장 완화와 집중력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많은 수험생들이 과도한 긴장감 때문에 시험 당일 충분한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곧 수능을 보는 모든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갤러리, 한성진 초대 개인전 개최

보편에서 벗어난 시각으로 사물을 탐구하다...22일까지 전시

 

 

시각(視角)의 일반적 영역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새로운 시점(視點)을 형상화하는 화가 한성진이 개인전을 연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갤러리(대표 강예나)는 '한성진 초대 개인전'을 22일까지 개최한다. 20여 점의 평면 작품과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보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난 영역에 대한 작가의 탐구와 관점을 형상화했다.

 

다양한 시점을 조합한 화면 구성을 통해 일상 사물을 새롭지만 친숙하게, 복잡해보이지만 익숙한 형태로 나타냈다. 자칫 난해해 보일 수 있는 형상에 경쾌한 드로잉과 밝고 따듯한 색감을 사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한성진 작가는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관점보다 일반적 영역에서 벗어난 관점이 어떤 경우에는 더 큰 만족감을 준다”면서, “이번 작품은 이러한 관점에 대한 탐구의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 2009년 개관한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도심 속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큐레이터가 상주하고 있어 상세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보건복지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필수의약품 공급중단 위기 선제적 조치로 극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생산하고 B&C메디칼(대표 이종라)을 통해 공급중인 필수의약품 ‘미토마이신씨주’가 보건복지부 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총 80여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미토마이신씨주’가 ‘필수의약품 공급중단 위기를 선제적 조치로 극복해 국민건강권 유지’라는 내용으로 이번 차관회의를 통해 발표됐다.

 

‘미토마이신씨주’는 연간 7000여 이상 실시되는 안과 수술 시 실명 등 부작용 예방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필수의약품이지만 대체의약품이 없는 상황에서 채산성 등의 이유로 공급 중단이 예상됐던 의약품이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의 적극행정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속 허가관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퇴장방지의약품 선정 추천 등 정부와 협회, 기업이 힘을 모아 공급 중단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그 결과 신속한 의약품 허가 및 퇴장방지의약품 지정으로 7월부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생산에 나서면서 공급 중단을 막고 수입에 따른 국민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미토마이신씨주’ 생산이 채산성이 없어 어려움이 많지만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약품인 만큼 사회적 책임과 의약품 주권 확보를 위해 문제없이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해외 의사 교육프로그램 통해 나보타 우수성 전파

‘나보타 마스터클래스’ 진행...14~15일 양일간 40여명 의료진 참석

 

▲ 대웅제약은 지난 14일과 15일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클래스(Nabota Master Class Fall 2019 in Korea)’를 개최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대웅제약 본사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클래스(Nabota Master Class Fall 2019 in Kore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봄, 가을 1년에 2회씩 진행돼 왔으며, 그동안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경험한 해외 의사들은 500명에 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각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등 40여명이 참가해 나보타의 최신 임상 결과 및 나보타와 필러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보타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참석 의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니즈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나보타를 활용한 나보리프트 시술법에 대해 발표한 강승훈 봄여름가을겨울 피부과 원장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은 아시아에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으로, 나보리프트 기법을 활용한 시술 시 보다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나보타 마스터클래스 개최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한국소비자학회 선정 ‘소비자대상’ 수상

소비자 만족·사회적 책임 위한 노력 인정받아

 

▲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이승훈 동아제약 부사장(가운데)이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 김상용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왼쪽), 성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약업계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은 동아제약이 처음이다.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학회가 고객지향적 마인드로 소비자 복지 및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7년 제정됐다. 한국소비자학회는 기업이나 단체의 소비자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 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동아제약은 ‘소비자 패널단’을 운영, 제품 발매 전·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 니즈(필요)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개선하는 활동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사랑나눔바자회, 밥퍼나눔운동,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기업은 소비자 없이 유지될 수 없으며, 이를 명심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want)을 넘어 꼭 필요로 하는(needs)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수행해 우리 이웃, 우리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한재단, 제28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개최

 

▲ 유재라 봉사상 수상자들. (좌측부터)김영미 봉사원, 김기화 봉사원,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이정자 간호사수녀, 박윤희 교사.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18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재단관계자 및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금년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이정자 간호사 수녀(만 56세, 캄보디아 쩜나옴성당), 교육부문에 박윤희 교사(만 39세, 예산군 수덕초등학교), 복지부문에 김기화 봉사원(만 58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포항중앙봉사회), 김영미 봉사원(만 61세, 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간호부문 수상자 이정자 간호사 수녀는 1985년부터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노숙인, 무의탁자, 저소득층,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되고 가난해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쩜나옴성당에서 의료봉사를 통한 돌봄과 사랑을 실천하는 점이 인정됐다.

 

교육부문 박윤희 교사는 2001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학생과 학교를 위해 헌신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수업연구와 나눔, 장학자료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성장하는 교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복지부문(적십자사 봉사) 김기화 봉사원은 2003년 포항중앙봉사회에 입회해 재난구호 봉사활동, 무료급식 지원활동, 희망풍차 결연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빵 나눔, 국수나눔 활동, 포항지진 이재민 대피소 급식 활동과 심리지지 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

 

복지부문(호스피스 봉사) 김영미 봉사원은 1994년부터 호스피스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병원 및 가정방문 봉사, 재가암환자 방문봉사 등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이웃이 돼주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라봉사상은 사회봉사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았고 자신의 전 재산을 유한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 유재라 여사(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영애)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유한재단이 제정했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 교육, 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본을 보여 온 여성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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