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상승마감한 가운데 환인제약, 경보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등이 강세를 보였다.
17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46.78포인트(0.47%) 상승한 9947.63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31.03포인트(1.82%) 내린 7061.48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환인제약이 3.02% 오른 1만70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보제약은 2.09% 오른 880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2.02% 오른 2만25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7% 오른 34만5000원, 한미약품은 1.50% 오른 30만4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2.73% 하락한 3만2100원, 국제약품이 2.76% 떨어진 4400원, 삼성제약이 3.76% 하락한 3330원, 삼일제약이 4.24% 떨어진 2만1450원, 현대약품이 4.72% 하락한 4945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디에이치피코리아가 3.95% 상승한 7890원, 아이큐어가 2.44% 오른 2만5200원, 엔지켐생명과학이 1.74% 상승한 5만8400원, 유바이오로직스가 1.74% 오른 6440원, 씨젠이 1.34% 상승한 2만2750원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제일바이오는 4.10% 떨어진 5140원, 티앤알바이오팹은 4.35% 하락한 1만1000원, 우진비앤지는 4.55% 하락한 32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6.81% 떨어진 2만5300원, 메디톡스는 9.83% 떨어진 33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