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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 ‘장쾌한 Talk‘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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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 ‘장쾌한 Talk‘  개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10.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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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 ‘장쾌한 Talk‘  개최
11월 4일 본사 10층 해금홀에서...작곡가·가수 주영훈 초청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다음달 4일(월) 본사 10층 해금홀에서 육아맘을 대상으로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대원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과 한경닷컴 키즈맘이 공동 주관하는 ‘장쾌한 Talk’ 맘클래스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로, 토크 콘서트와 건강 클래스가 결합된 형식이 특징이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장쾌한 Talk’ 맘클래스 1부에서는 작곡가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주영훈이 강사로 나서 ‘아빠의 육아일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어지는 2부와 3부에서는 육아 강사 서승희의 ‘면역력을 키우는 러브 스킬’,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수석연구원 이중수 박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제대로 알기’ 강연이 이어진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와 장대원 키즈, 파트론 스마트 체온계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며, 선착순 도착 30명에게는 베이비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 현장 추첨을 통해 아기용 범퍼침대, 휴대용 유모차,  세발자전거, 블럭완구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장대원 온라인 쇼핑몰(daewonhealth.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40대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한다. 총 150명을 모집하며 이달 30일 마감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한 심포지엄 개최
필 잭슨 메드시티 디렉터, 유럽 시장 진출 위한 협력·지원 다짐

 

“케임브리지·옥스퍼드·런던을 잇는 ‘골든 트라이앵글’은 영국에 국한하지 않고 유럽 전역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오 클러스터로, 한국 제약산업이 유럽에 진출하는 교두보(Gateway)가 될 것입니다.”

필 잭슨 메드시티 프로젝트 디렉터가 지난 14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통해 한 말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이날 필 잭슨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유럽 진출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메드시티는 영국 런던시와 잉글랜드 고등교육기금위원회, 임페리얼 등 런던 소재 3개 대학 등이 공동 설립한 영국 동남지역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메드시티를 비롯한 영국 제약바이오기업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날 필 잭슨 디렉터는 메드시티와 영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에 대한 발표에서 “메드시티는 세포·유전자·재생의료분야 등 첨단의료제품의 개발과 투자유치부터 상업화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엔젤 인 메드시티(Angle in Medcit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와 투자자 간 협력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혁신 기술의 상업화를 중점 지원,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한국은 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PIC/S)에 가입하고 EU 화이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제 수준의 의약품 품질을 인정받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영국도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협력을 통해 APAC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영국의 제약바이오 관련 주요 기관, 대학, 기업이 지닌 역량과 협력 가능한 사업 모델이 제시됐다. 바츠생명과학연구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기업과 대학 간 파트너십 지원, 연구기관과 환자 간 바이오데이터 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연구소는 임상 또는 실험 모델을 통해 질병 진단‧예방‧치료 기술의 생물학적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Bench to Bedside)에 집중, 연구소와 산업계 간 공동 연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공동연구 참여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영국 바이오포룸(Biophorum)은 기업 간 협력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형태로 운영하며, 파트너십과 커뮤니티를 통해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생명공학회사인 레트로지닉스는 미세 배열 기술을 이용해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인 데이터 스크리닝, 타깃 발굴, 수용체 식별 등 연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종근당, 일동제약, 셀루메드 등 국내 기업들과 영국 제약바이오 기관, 대학,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심포지엄 이후에도 영국 등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다음 달 14일에는 ‘영국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 사절단을 파견해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행사인 ‘바이오 유럽 2019’에 참석하고, 이튿날부터 케임브리지 밀너컨소시엄 및 사이언스파크 등 현장을 돌아볼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유럽 선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우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유럽 현지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기관 등과 국내 업계 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며 “강력한 산·학·연·정 협력에 기반한 실질적인 사례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제13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개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공경선)와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9일(토), 11월 16일(토) 두 차례에 걸쳐 부산 및 서울에서 ‘제13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와 드림씨아이에스가 함께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 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약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 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 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 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 연자 및 임상 연구 일선에서 활약 중인 실무진과의 Q&A를 통해 의약 R&D 업계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무진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전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R&D 역량은 제약산업 발전 및 혁신성장의 핵심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제약업계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성장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는 국내 R&D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13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오는 11월 9일(토) 벡스코 제1전시장(부산), 11월 16일(토) 한국화이자 타워(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상시험에 관심이 있는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 및 제약 R&D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22일부터 한국화이자 홈페이지(www.pfizer.co.kr) 및 본 행사 공동 주최 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 홈페이지(www.dreamcis.com)에서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스터,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 성료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내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Anesthesia Expert Forum)’을 개최했다.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은 박스터가 국내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전신마취에 관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전신마취의 기초 원리에서부터 마취 환자의 수술 후 조기 회복을 위한 프로토콜 등의 최신 마취 치료 지견의 논의가 이루어지며, 올해 6회째로 개최됐다.

올해 포럼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해규 교수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도상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간 이식에서의 흡입마취와 혈역학적 감시(서울대학교병원 김원호 교수), ▲레미펜타닐 관련 합병증 고려 시 데스플루레인 흡입마취의 장점(부산대학교병원 백지석 교수), ▲ 전신마취 환자들의 횡경막 기능의 초음파 평가 (서울 아산병원 최우종 교수), ▲ 병원에서 수술 후 조기 회복을 위한 프로토콜(ERAS protocol)을 설립하는 방법(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상현 교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강연에서 서울대 김원호 교수는 74명의 생체장기제공자(Living Donors)를 대상으로 간 절제술 시 사용한 흡입마취제 데스플루레인(desflurane)과 세보플루레인(sevoflurane)의 종류에 따른 수술 후 간과 신장 기능의 차이와 관련된 연구 데이터를 공유했다.

김 교수는 동일 용량 사용 시 세보플루레인 사용 그룹과 데스플루레인 그룹을 비교했을 때 수술 후 3일에 세보플루레인 사용 그룹에서 간기능 수치는 상승하고, 알부민 수치는 감소하며, 크레아티닌 수치에 있어 두 그룹을 비교했을 때 세보플루레인 사용 그룹에서 수술 후 3일, 30일 후 크레아티닌(Creatinine) 수치는 상승하고, 사구체 여과율은 낮게 측정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김 교수는 두 그룹 대상자의 수술 후 간과 신장 기능을 비교해 보았을 때, (동일 용량 사용 시) 데스플루레인이 혈액 검사에서 더 나은 결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울성모 홍상현 교수는 “‘수술 후 조기 회복을 위한 프로토콜(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protocol)’은 입원 기간을 30-50% 단축할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합병증을 50% 감소시킨다”며 수술 후 마취에서의 빠른 회복의 중요성과 수술 형태에 맞게 프로토콜을 병원내에서 설정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취의학에 대한 학문적 논의 이외에 16일 ‘세계 마취의 날’을 기념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세계 마취의 날’은 1846년 의학사상 최초의 에테르 마취 성공을 기념하는 날 로, 마취의 성공으로 전 세계 환자들이 수술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되어 의학사사상 중요한 의미를 갖는 날이다.

포럼 참석 마취의학 전문의들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마취의 의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마취의학 전문가로서의 사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스터는 흡입마취제 시장에 있어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대표적인 흡입마취제인 슈프레인(성분명:desflurane) 과 세보플루레인(sevoflurane) 모두 제조, 판매하고 있다.

슈프레인은 현재 한국에서 전신마취 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흡입마취제로, 과압을 가하지 않고도 마취 심도 및 마취 유지 농도에 신속히 도달하며, 대사율은 Isoflurane의 1/10 4, Sevoflurane의 1/250로 5 간장, 신장 및 기타 기관에 대한 독성의 위험이 적다6,7. 판매는 제일약품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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