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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창립51 주년 맞아 ‘CI 변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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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10.15  15: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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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창립51 주년 맞아 ‘CI 변경’
‘대한민국 최고 토탈헬스케어 그룹’ 도약 의지 담아...홈페이지도 ‘리뉴얼’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창립 51주년을 맞는 10월 15일 새로운 기업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 동국제약의 새로운 CI.

동국제약의 새 CI는 ‘Our Passion, Your Health’라는 기업의 경영이념과 함께 새롭게 정리된 ‘창조’, ‘소통’, ‘정성’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담아 디자인됐다.

새로운 CI의 ‘ㄷ’과 ‘ㄱ’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동국제약의 철학과 열정을, 그 중심에 위치한 워드마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브랜드 ‘동국’을 상징한다. 또한, 브랜드 색상인 그린과 블루는 인류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딥블루 색상은 신뢰와 정중함을 의미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 50년 세월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인재와 함께, 최고의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CI 변경과 동시에 동국제약은 기업 홈페이지도 새롭게 오픈한다.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고객들과의 ‘교감’을 모티브로, 사용자 중심의 밝고 역동적인 컨셉으로 디자인 됐다. 특히, 창립 반세기를 넘은 동국제약의 발자취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50주년 역사관’도 새롭게 마련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1968년 10월 15일 설립됐다. 창립 50년이던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4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헬스케어 그리고 해외수출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신제품 개발 및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유영제약-진천군, 공장 증설 투자협약 체결
1534㎡ 160억 규모...“선진 글로벌 품질 수준의 제조환경·설비 도입”

유영제약은 진천군과 공장 증설을 내용으로 하는 1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은 유영제약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유영제약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유영제약은 총 1534㎡(465평)에 이르는 고형제 및 주사제 공장 증설을 통해 선진 글로벌 품질 수준의 제조환경 및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는 “2021년까지 의약품 제조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신규투자를 결정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량기업 유치를 이끌어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공로상 받아
“차별화된 우수 의약품으로 건강한 의료 생태계 구축”

한미약품이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손꼽히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헌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순환기와 내분비 등 내과 질환 치료 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의료진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는 한편,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의료계 발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해 준 한미약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의료 생태계 구축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R&D 열정은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한미의 우수한 제품을 신뢰해 주신 선생님들의 성원과 관심에서 시작됐다”면서 “탄탄한 의학적 근거를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나아가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통한 의료강국, 제약강국 도약을 선도해 선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의 임상4상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개원내과의사 200여명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아모잘탄의 중심·활동 혈압 조절 우월성 및 혈역학적 지표 개선에 관한 임상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한고혈압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아모잘탄 임상 4상 연구(The K-Central study)는 올해 5월과 8월에 각각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과 ‘Journal of Hypertension’에 논문이 게재된 바 있다.

심포지엄 연자인 울산의대 김대희 교수는 “중심혈압은 상완혈압보다 심혈관위험 예후와 더욱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외래에서 측정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며 “‘The K-Central study’를 통해 입증된 아모잘탄 2시간 중심·활동혈압 조절 효과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2제 병용 요법에서 복합제인 아모잘탄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개원내과의사회(The Korean Physician's Association)는 내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50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내 최대 학회 가운데 하나다.

◇GC녹십자,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퀸스플라본’ 출시
‘회화나무열매추출물’ 주원료...안면홍조·불면증 등에 도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건강기능식품인 ‘퀸스플라본’을 오는 19일 NS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퀸스플라본’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불면증, 피로감, 두통 등의 개선 효과가 입증된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이 주원료로 함유돼있다.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생리활성 기능을 높여 여성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인체실험을 통해 ‘회화나무열매추출물’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안면홍조 등의 증상 개선이 확인됐다.

이러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각각 개별인정형 원료와 신규 식품원료(NDIㆍNew Dietary Ingredients)로 등록됐다.

이와 함께 ‘퀸스플라본’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B1, B2, B5 등)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C, 아연 등이 함유돼 있어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며 “하루 한 알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갱년기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브비, 유럽피부과학회에서 자사 피부과 제품 및 파이프라인의 신규 데이터 발표
애브비는 10월 9일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 건선 성인 환자에서 리산키주맙의 2.5년간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데이터와 휴미라(아달리무맙) 및 임상연구 중인 JAK 억제제 유파다시티닙에 대한 추가 자료를 지난 9일에서 13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8회 유럽 피부과학회(EADV: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회의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애브비는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 건선에서의 LIMMitless 오픈라벨 연장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장기 데이터 발표와 함께 건선관절염 치료를 위한 리산키주맙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인 제 2상 임상시험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했다.

리산키주맙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애브비의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애브비가 개발과 글로벌 판매를 담당한다.

또한,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JAK 억제제인 유파다시티닙의 치료 반응까지의 시간을 평가하는 제2b상 연구 결과도 구연 발표됐다.

유파다시티닙은 모든 허가 당국에서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승인되지 않았으며, 아토피피부염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성립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화농한선염에서 휴미라를 추가 평가하는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도 추가로 발표됐다.
애브비 글로벌 면역학 개발 부분 부사장인 마렉 혼차레코(Marek Honczarenko) 박사는 “20 여 년의 휴미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애브비는 중증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치료제로 리산키주맙을 승인받아 최근 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며 “이번 유럽피부과학회 회의에서 발표될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건선과 같은 심각한 피부 질환 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 화농한선염과 같은 충족되지 않은 요구가 큰 질환에서의 신규 및 기존 치료 관련 지식이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과 국제환자기구 연합의 이사장인 장-마리 뮤랑(Jean-Marie Meurant)은 “만성 피부 질환은 환자에게 상당한 신체적 및 심리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발전을 통해 환자의 삶이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필요하고 받아야 하는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과학계가 현재의 연구를 기반으로 질환을 더 잘 이해하고 환자경험을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하고 이를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업존, 화상 메디컬 커뮤니케이션 채널 M2MLINK 출시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지난 14일 의학부 담당자가 국내 의료진에게 최신 의약학 정보를 전달하는 화상 메디컬 커뮤니케이션 채널 M2MLINK(Medical-to-Medical Link, 엠투엠링크)의 출시를 기념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M2MLINK는 한국화이자업존의 의학부 내 질환별 담당자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과 최신 의약학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1:1 화상 연결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개별 사용자의 관심과 상황에 알맞은 양질의 의학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14일 M2MLINK의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사내 행사에서는 M2MLINK 소개와 함께 출시를 기념한 케이크 커팅식 및 채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M2MLINK가 의료진들에게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점에 착안해 사내 임직원이 직접 해당 채널에서 소개되는 정보 가운데 관심 있는 내용을 보드에 부착하는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원하는 시간에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는 M2MLINK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각 임직원의 시간과 취향에 맞춘 간식 전달 이벤트도 이어졌다.

새롭게 출시되는 M2MLINK는 보다 개선된 의료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하고도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실제로 M2MLINK에서는 ▲주요 질환 최신 지견, ▲최신 논문 리뷰, ▲학회 리포트 리뷰, ▲가이드라인, ▲국가건강검진, ▲국가예방접종 등 최신 학술 정보뿐만 아니라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여러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2MLINK로 제공되는 질환 및 의약학 정보는 ▲뇌졸중,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관절염(퇴행성 및 류마티스), ▲신경병증성통증, ▲우울증, ▲비뇨기계 질환, ▲섬유근육통, ▲수술 후 통증관리 등의 분야이며, 의료전문가가 방대하고도 깊이 있는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M2MLINK는 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linktopfizer.co.kr) 내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화상 연결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이메일 등의 사용자 정보와 함께 관심 질환 및 카테고리를 선택해 신청하면, 이메일 초청장을 통해 예약된 시간에 M2MLINK 접속이 가능하다. 이후 동시 접속한 한국화이자업존의 의학부 담당자와 함께 약 10분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1:1 화상 연결을 진행한다.

이와 같이 M2MLINK는 의학부 내 질환별 담당자가 의료진과 질환에 대한 의학 정보를 직접 공유하는 점에서, 화상 디테일링 전문 영업사원(DPMR: Digital Professional Medical Representative)이 제품 중심의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와 차별화됐다.

한국화이자업존 의학부 권용철 상무는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화이자업존은 2012년 제약업계 내 국내 최초로 화상 디테일 서비스인 화이자링크를 출범한 것에 이어 M2MLINK까지 새롭게 도입하면서, 다양해지고 있는 의료진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약학 정보의 접근성을 증진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한국화이자업존은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최신 의학 정보를 나누는 멀티채널 서비스로써, ▲화상 디테일링 전문 온라인 영업사원이 화상 연결로 의료진에게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 ▲국내 및 글로벌 연자의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는 링크지움(Linksium), ▲이메일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링크메일(Linkmail), ▲만성질환에 중점을 둔 질환 중심의 의료학술정보 플랫폼인 메디닥링크(MediDocLink) 및 ▲메디닥링크의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시킨 메디닥링크 M(MediDocLink M) 등을 운영하고 있다.

◇KRPIA "신약 허가기간 증가 추세, 행정 절차 및 규제환경, 심사 인적자원 관리의 개선 필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한국의 신약 허가기간에 대한 조사 연구’에서 국내에 허가된 연구대상 신약 115개 품목의 허가·심사 기간이 평균 약 300일 정도이며, 최근 3년 동안 허가ㆍ심사 기간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조사는 이재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서 허가받은 글로벌 제약사(KRPIA 회원사 23개사)의 115개 신약을 대상으로 했다.

이는 국내에서 허가된 신약의 허가ㆍ심사에 소요되는 실제적인 기간을 최초로 조사한 것으로, 14일 개최된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전시를 통해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 허가된 연구대상 115개 품목의 허가·심사기간은 평균 299.7일(중앙값=293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기간 동안 허가·심사 기간에서 일정한 경향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최근 3년동안 허가·심사 기간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신약 중 합성의약품은 73개(63.5%) 품목, 바이오의약품은 42개(36.5%) 품목으로 각각 허가를 받는 데까지 걸린 기간은 중앙값으로 합성의약품은 289.0일, 바이오의약품은 302.5일로 나타났다.

이중 전체 신약의 46.1%를 차지하는 희귀의약품은 53개 품목이 허가되었다. 희귀의약품의 경우 희귀의약품이 아닌 신약에 비해 허가를 받는 데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187.1일(중앙값)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희귀의약품이 아닌 신약: 361.5일(중앙값), 희귀의약품: 176.0일(중앙값))

하지만, 2016년 이후 희귀의약품의 허가·심사 기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2015년 168일에서 2016년 293일과 2017년 242일로 증가) 희귀의약품이 아닌 신약의 허가 기간과의 차이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KRPIA는 “허가 소요 기간은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여 평균적으로 유사하였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품목 별, 년도 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면서 “허가 소요 기간의 예측성을 높이고 허가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른 선진국과 같이 보완기간을 포함한 전체 소요 기간(예, 10개월)을 허가심사 처리기간으로 정하는 방법을 도입하고, 국제 규제 가이드라인과의 조화를 통한 허가 요건의 합리화, 심사 부서의 전문 인력 확충 등 실질적인 행정 절차 및 규제환경, 심사 인적자원 관리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기존의 희귀의약품지정제도에 더하여 2016년 희귀질환관리법이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GMP 심사로 인한 지연, 희귀의약품 지정 과정의 어려움 등으로 오히려 이후 희귀의약품의 허가ㆍ심사기간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보여 희귀의약품 관련 규정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며 “특히, 긴급한 도입이 필요한 미충족 의학적 요구가 높은 의약품에 대한 별도의 절차가 없이 선입선출의 원칙에 의해서만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미충족 의학적 요구가 높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허가절차와 구분되는 우선심사제도의 활성화 등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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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ssh@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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