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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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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10.14  16: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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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124회 아트엠콘서트 ‘박종해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현대약품이 오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24회 아트엠콘서트, '박종해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박종해는 2008년 제4회 나고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 및 실내악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에는 제8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0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 등 다양한 경연에서 입상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스위스의 명망 높은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도 2위를 하며 유럽에서의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박종해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다장조’,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프란츠 리스트의 ‘순례의 해’, ‘단테 소나타’ 등 가을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작곡가 리스트가 이탈리아를 다년간 여행하며 받은 인상을 작품화한 ‘순례의 해’ 그리고 ‘순례의 해’ 중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빅토르 위고의 소설 ‘단테’를 읽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단테 소나타’는 평소 쉽게 들을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박종해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트엠콘서트 주인공 박종해는 교향곡부터 아주 여린 피아니시모까지 수준 높은 연주를 구현해 내는 피아니스트”라며 “이번 가을, 박종해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연주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준법경영 진단 및 강화 프로젝트 진행
국내 대형 로펌과 협업...컴플라이언스 현황 점검 및 컨설팅

유유제약이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국내 대형 로펌과 협업해 컴플라이언스 현황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14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이번 준법경영 진단 및 강화 프로젝트는 영업 및 마케팅 부서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경영지원부서 등 전사적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진행됐던 경영활동에 대한 분석 및 검토를 거쳐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및 관련 규정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준법경영 진단 및 강화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의는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외부기관인 국내 대형 로펌과 협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유유제약 준법경영팀 김시몬 이사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준법경영 이슈가 날로 부각되고 있다.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다 완벽한 컴플라이언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지난 7월 사내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자율준수의 날’ 을 진행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실천의지를 다진 바 있다. 또, 영업·마케팅 표준운영규정 및 자율준수편람 제정, 월 1회 자율준수 운영위원회의 진행,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운영 시스템 구축·실행 등 준법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메디톡스, 새 앰버서더로 배우 손예진 선정
“한국 아름다움 전 세계 여성들에게 전달할 것”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배우 손예진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손예진은 메디톡스를 대표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여성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업 및 제품 광고와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한다.

지난해 메디톡스는 전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근육 강직으로 인한 첨족기형 치료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 2022’를 론칭했다. 현재 몽골과 한국에서 진행 중인 후원국가를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배우 손예진은 “메디톡스의 앰버서더로서 ‘팀 2022’ 캠페인에 보다 많은 관심과 힘이 모아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제37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 성료
국내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500여 명 참가해 ‘북적’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 ‘제37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돼 37년간 이어온 가장 오래된 국내 여성 백일장 대회로, 여성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ST,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에서 한 부문을 선택해 글을 짓는다. 각 부문 장원에게는 문예지에 등단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정된 ‘약속’, ‘가방’, ‘어제’, ‘일기장’ 4가지 글제 중 하나를 선택해 평소 갈고 닦아온 글 솜씨를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순 수석문화재단 이사장,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원고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특별상 2명 등 총 3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 산문, 아동문학 각각의 장원으로 유태양, 남설희, 최원실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품이 주어졌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동아제약 가그린, 박카스맛 젤리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 당일 문예 창작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보영, 김복희 시인의 문학강연과 옛 사랑 가을 콘서트를 마로니에공원 예술가의 집과 야외 공연장에서 실시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문학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이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며 “여성들이 문학 창작 활동의 꿈을 계속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협회, ‘독감백신 접종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부대행사·현장 질의응답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인플루엔자는 독감으로 불리기 때문에 감기와 같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감기와는 다른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2회 독감백신 접종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독감백신 접종의 날’은 국민보건 향상 차원에서 백신접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독감백신 접종의 날을 기념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평소 독감에 대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종웅 대한내과개원의사회장을 초빙, ‘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라는 주제 아래 ▲오프닝 및 관객과의 인사 ▲독감 백신 접종의 날이란? ▲관객 현장질문 및 패널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웅 회장은 “10월 15일부터 고령자, 어린이(1회), 임산부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이 시행된다”며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등에서 의료기관이 접종 지정 기관인지 확인후 예방접종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매년 접종을 맞아야 하냐”는 질문에는 “백신의 면역력은 다음 해부터 감소되며 해마다 예측되는 균주를 포함한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행사시작 전 공원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10.11초를 잡아라 ▲주사위를 굴려라 ▲백신을 구해라 등의 시민참여형 이벤트로 호응도를 높였으며, 팝페라 아티스트 ‘아리현’이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감동의 음색을 선사했다.

휴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공원을 찾았다는 한 시민은 “독감백신 접종의 날을 처음 알게 됐다”며 “백신 접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제약, ‘제2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11년째 매년 봄·가을 진행...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 기재된 안내지도 배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12일(토) 도봉산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2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가을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기재된 지도를 배포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특히 지도에는 산행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보행법, 사고발생 시 유형별 응급처치와 대처법 등 안전수칙들이 자세히 안내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는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와 젖은 낙엽 등으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탐방객들이 산행안전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통해 사전에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를 숙지해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은 올해 6월초부터 7월말까지 약 2개월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국립공원 지도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해 약 35만부의 지도가 신청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동국제약은 8월에는 온라인에서 국립공원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산행 안전 지도를 PDF 파일로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암환자 정서적지지 우한 ‘올림#콘서트’ 성료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와 함께 암 경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한 ‘올림#콘서트’를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 체임버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림#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협력해 개최되는 맞춤형 음악회로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의 이름인 ‘올림’은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 8월 처음 시작해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재즈 마스터 윤희정의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윤희정과 CEOJ Band, 싱어송라이터 김수연이 참여해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의 향연을 펼쳤다.

윤희정은 ‘Over the rainbow’, ‘Fly to the moon’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편안한 목소리로 들려주었으며, 김수연의 유쾌한 무대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암 경험자인 정형외과 전문의 안상천과 사업가 황원길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각각 ‘Stranger in the night’과 ‘It’s been a long, long time’을 불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박사가 해설자로 나서 환자와 의료진, 연주자와 관객들이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됐다.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 박래진 본부장은 “올림#콘서트를 통해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에게 치유와 응원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환우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올림#콘서트 외에도 소아암 인식 향상 및 암 경험자 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를 비롯해 취약계층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7년 10월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해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건선 인색 위한 ‘고백(Go-Back)’ 캠페인 개시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건선 인식 개선을 위해 ‘고백(Go-Back) 캠페인’을 시작하고 공식 웹사이트(http://www.geonseon.com)를 14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건선, 당당하게 고백해서 건강하게 고백(Go-Back)하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고백(Go-Back) 캠페인’은 ①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알고 ②전문의와 상담해 꾸준하고 포괄적인 치료를 하면 ④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건선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오해를 개선하는 등 질환 인지도를 높여 만성적인 증상과 사회적 편견으로 지쳐 있는 건선 환우들이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는 건선에 대한 이해와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시각화해 환우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환우들이 직접 참여하고 본인에게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참여형 맞춤 콘텐츠도 삽입했다.

특히, 건선을 다른 피부질환과 오인하거나 방치하는 환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내 상태 알기 자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증상을 알아보고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구축했다.

▲건선 건선 관절염 질환 알기 ▲건선 치료하기 ▲내 상태 알기 ▲오해와 진실 등으로 구성된 이번 웹사이트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의 디바이스에 최적화해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동일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캠페인 웹사이트 오픈에 맞춰 ‘고백(Go-Back) 캠페인’ 오프닝 영상이, ‘세계 건선의 날’을 앞두고는 메인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고백(Go-Back) 캠페인’을 통해 오랜 기간 건선과의 싸움으로 지친 많은 환우들이 용기를 얻고 꾸준하고 포괄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브라운코리아 약물방충풍선 ‘시퀀트 플리즈’, 신생병변에서도 효과 입증
비브라운 코리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앙코르(ENCORE) 서울 심포지엄에서 관상동맥중재술 시 신생병변 환자에서 약물방출풍선(DCB, Drug Coated Balloons, 제품명: 시퀀트 플리즈)의 안전성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10일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가 최근 국제학술지 LANCET에 게재된 약물방출풍선 최신 임상인 ‘DEBUT’ 및 ‘BASKET-SMALL2’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출혈 위험이 높거나 혈관 직경 4mm까지 큰 혈관의 신생 병변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고 9개월 동안 관찰한 ‘DEBUT’ 임상 결과, 약물방출풍선은 일반스텐트(BMS, Bare-Metal Stents) 대비 주요 심혈관 이상반응(MACE, Major Adverse Cardiac Events)에서 우월성을 입증해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다.(MACE rate DEB 1.0% vs. BMS 14%) 이는 사전 지정된 이차 평가변수인 36개월 간의 추적 관찰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어서 발표된 ‘BASKET-SMALL 2’ 임상 연구에서도 7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생 병변에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고 12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 약물방출풍선이 약물방출스텐트(DES, Drug-Eluting Stents) 대비 주요 심혈관 이상반응에서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이종영 교수는 “스텐트 삽입술 이후 환자들은 혈관의 재협착 방지 및 혈전 예방을 위해 약 6개월에서 1년간 이중항혈소판요법을 지속해야 하는데, 이 경우 갑작스러운 심정지나 출혈 증가로 인한 심근경색이나 사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약물방출풍선은 해당 약물 복용기간을 4주로 단축시켜 출혈 위험을 낮추고 관상동맥혈관에 이물질을 남기지 않아 특히 출혈 위험이 높은 고위험 환자 안전을 위한 좋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재협착 병변과는 다르게 신생 혈관에서의 약물방출풍선 연구가 부족했던 만큼 이번 연구 결과들이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며 “특히 ‘DEBUT’ 임상은 혈관 직경 4.0mm 까지의 큰 혈관에서 약물방출풍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처음으로 입증한 무작위배정연구(RCT)라 더욱 의미가 있고, ‘BASKET-SMALL 2’ 임상 연구는 약물방출풍선 (DCB)으로 치료한 군과 약물방출스텐트 (DES)를 시술 받은 군으로 무작위 배정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로 약물방출풍선이 약물방출스텐트를 대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논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강원대학교병원 심장내과 허애영 교수가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약물방출풍선의 아시아-태평양 컨센서스 그룹 권고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아시아인 혈관은 특성상 서양인에 비해 관상동맥혈관이 좁고 길어서 기존 유럽가이드라인과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12명의 심혈관 전문의로 구성된 아시아 태평양 약물방출풍선 컨센서스 그룹은 국내에서는 울산병원 신은석 원장과 강원대병원 허애영 교수가 참여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을 위해 임상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사용법을 위한 약물방출풍선의 시술 가이드라인을 최초로 제시했다.

앙코르 심포지엄은 가천대학교 길병원, 세브란스 병원,서울대학교 병원, 삼성 의료원이 공동으로 주관, 전세계 20개국 전문가가 모여 약 450개의 강의를 제공했다.

지난 10년간 앙코르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혈관중재술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및 가치 평가 뿐만 아니라, 국내 혈관질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료방안을 토론하는 심혈관 학계 주요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국내 최초로 허가 받아 올해로 10년을 맞은 비브라운의 관상동맥용 약물방출풍선 ‘시퀀트 플리즈(SeQuent Please)’는 현재 국내에서는 신생병변(de-novo lesion)에 급여가 적용되고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협착이 진행된 혈관에 삽입된 후 풍선이 팽창하면서 표적 병변에 밀착하여 주변 조직으로 항-증식성 약물(Paclitaxel)을 방출한다.

‘파코캐스(Paccocath)’ 코팅 매트릭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협착이 일어난 부위에 단시간 내 약물을 직접적으로 고르게 도포, 혈관 내 축적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혈관 확장을 돕는다.

체내에 금속망을 남기는 약물방출스텐트와는 달리 약물 방출 후에는 몸 밖으로 다시 풍선을 빼내어 혈관 내에 이식되지 않아 안전하다. 시퀀트 플리즈는 전세계 약 6800명이 포함된 총 34개의 임상 시험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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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ssh@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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