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9600선을 회복한 가운데 동아에스티, 명문제약, 일양약품우, 부광약품, 삼성제약 등이 강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92.17포인트(0.96%) 상승한 9652.8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97.84포인트(1.41%) 오른 7045.48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3.72% 오른 2925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부광약품은 3.27% 오른 1만4200원, 일양약품우는 3.04% 오른 1만6950원, 명문제약은 2.93% 오른 4215원, 동아에스티는 2.43% 오른 8만4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하나제약이 0.43% 하락한 2만3300원, 이연제약이 0.63% 떨어진 1만5700원, 대원제약이 1.28% 하락한 1만5700원, 파미셀은 1.29% 떨어진 8400원, 에이프로젠제약은 2.02% 하락한 121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은 30.00% 오른 2만9250원(상한가)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프로스테믹스는 5.62% 오른 4230원, 메디포스트는 5.11% 오른 3만850원, 녹십자웰빙은 5.04% 오른 1만2500원, 인트론바이오가 4.51% 오른 1만27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나이벡은 1.71% 떨어진 6900원, 애니젠은 2.01% 하락한 9240원, 제일바이오는 2.08% 하락한 5180원, 알리코제약은 2.41% 떨어진 1만2150원, 녹십자엠에스는 4.93% 떨어진 636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