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sight
전체뉴스 의약정책 제약산업 의사·병원 약사·유통 간호 의료기 한방 해외의약뉴스
최종편집 : 2019.10.21 월 17:45
약사·유통
약사회 “유사포장, 약국 업무 저해 초래”환자 민원도 속출...오ㆍ투약 방지 나설 것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발행 2019.10.11  12:58: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제약사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유사포장에 약국가의 고충이 나날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한 포장이 제품명이나 함량 확인을 어렵게 해 조제 업무를 방해한다는 것.

이 같은 내용의 약국 민원이 점차 늘어나면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조치에 나섰다.

약사회는 10일, 최근 유사한 포장으로 문제가 된 점안액 생산 제약사에 유사한 의약품 겉포장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인공눈물과 오플록사신을 주성분으로 한느 항균제 포장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해, 조제 과정에서 약이 바뀌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민원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아울러 약사회는 이번 건 뿐 아니라 동일 포장에 약 이름만 다르게 표기한 유사포장 문제에 대해 재차 개선을 요구해 왔다는 설명이다.

약품명 표기 방법, 포장단위에 따른 용기 크기, 용기 내 완충제 등 의약품 포장과 표시에 관한 약사 회원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민원은 약사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서도 제기되고 있다고 약사회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제약사가 약국 조제실과 조제 업무 현장에 좀 더 세심한 전략이 필요하고 정부는 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범석 약국이사는 “제약사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거의 모든 제품의 포장을 유사하게 만드는데, 이는 제품명이나 함량 확인을 어렵게 해 오히려 제조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 오ㆍ투약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제약사는 자사 제품의 외부 포장을 즉시 점검해야 한다”라며 “또한 정기국회에서 지적된 사항인 제조번호/사용기한 음각 표시도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민원 건에 대해 해당 제약사와 개선방안을 협의해 현장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jhway87@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 까지 쓸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너무 심한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이죠.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기자윤리강령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발행소 :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104동 1106호  |  전화 : 02-2682-9468   |  팩스 : 02-2682-9472  |  등록번호 : 서울아 00145
발행인 : 이 병 구  |  편집인 : 송 재 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현구  |  등록일자 : 2005년 12월 06일  |  발행일 : 2002년 6월 23일
의약뉴스의 콘텐츠를 쓰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 됩니다.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