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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1200억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선점식약처, 국내처음 원료 가능성 인정...여성 갱년기 시장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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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10.10  12: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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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프로바이오틱스’가 새롭게 진입한다. 시장이 들썩일 전망이다.

휴온스는 자회사인 바이오토피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로는 국내 최초로 ‘기능성(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개별인정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인정된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과민피부면역 ▲피부건강 ▲여성의 질 건강 ▲체지방 감소 등이다. 여기에 휴온스의 ‘여성 갱년기 개선 기능성’이 추가된 것이다.

개별인정을 획득한 프로바이오틱스는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 이하 YT-1)’이다. YT-1은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다. 지난해 6월에는 국내 특허를 취득, 독점적 기술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휴온스는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 대학병원 2곳에서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체적용시험을 적용했다.

휴온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대해 “‘YT-1’을 섭취한 여성에게서 여성 갱년기 판단 평가지표인 ‘쿠퍼만지수(KI)’ 중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등에서 매우 뛰어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성의 질 건조 및 분비물 감소 등에서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여성 갱년기 건강식품 분야는 대표 상품이 없이 시장이 혼재돼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효과가 있음을 식약처가 처음 인정한 것.

식약처 개별인정 획득에 대해 휴온스 측은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갱년기 건강 개선 분야는 고정수요층이 탄탄할 뿐 아니라, ‘단순 노화 현상’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야 하는 증상’으로 소비자 인식도 변하고 있어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상품화를 추진,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및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약 4700억 원으로 연평균 8.3%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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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ssh@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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