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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3분기 주가상승률 Top 100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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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3분기 주가상승률 Top 100 전멸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10.10 0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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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상 상승 업체 전무...4개 종목만 하락 면해

올해 들어 인보사 사태를 시작으로 악재가 이어진 제약주들이 지난 3분기 최악의 시기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유가증권 시장 900개 상장 종목 중 주가상승률 상위 100개 종목에 제약주(의약품업종 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는 단 한 종목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간 주가상승률 100위 안에서 흔히 보였던 제약주들은 올해 들어 그 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그럼에도, 지난 1분기에는 삼일제약이 11위, 이연제약은 35위, 국제약품이 70위로, 2분기에는 종근당홀딩스가 12위, 동성제약이 62위, 종근당바이오가 75위로 100위 안에 3개 종목씩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3분기에는 주가상승률이 5%를 넘어선 제약주가 전무한 가운데 그나마 한올바이오파마가 4.82%의 주가상승률로 제약주 중 선두에 섰지만, 유가증권 시장 내 순위는 101로 100위내 진입에는 실패했다.

뒤를 이은 삼성제약이 4.13%로 110위, 3.95%의 종근당바이오가 114위, 3.88%의 보령제약이 116위로 150위 안에 들어섰다.

그나마 3분기 동안 주가가 조금이라도 오른 4개 제약주가 150위 안에 들어선 가운데, 0.67% 하락한 대웅제약도 193위로 200위 안에 들어섰다. 그만큼 지난 3분기 주식시황이 좋지 않았다는 의미다.

다음으로 현대약품과 대원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홀딩스, JW홀딩스 등 낙폭을 5% 이내로 막은 종목들이 300위 안에 자리했다.

일성신약과 국제약품, 진원생명과학, 유한양행, 녹십자 하나제약, 신풍제약, 영진약품, 유유제약, JW생명과학, 파미셀 등 낙폭이 9% 이내였던 업체들이 500위 안으로 들어섰고, 나머지 종목들은 500위 밖까지 밀려났다.

특히, 50개 제약관련 종목 중 절반이 넘는 27개 종목의 낙폭은 10%를 상회했고, 낙폭이 20%를 넘었던 동목도 10개 종목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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