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연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연제약은 헬릭스미스가 엔젠시스 3상 자체결과 공시하면서 생산을 맡을 것으로 기대돼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60.48포인트(2.82%) 상승한 9519.7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311.34포인트(4.64%) 오른 7016.5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이연제약이 29.88% 오른 1만63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올바이오파마가 12.15% 오른 3만450원, 동성제약이 8.58% 오른 1만8350원, 파미셀이 7.73% 오른 8080원, 영진약품이 7.37% 오른 488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한양행우는 0.49% 하락한 20만3500원, 일양약품우는 0.61% 떨어진 1만6200원, 진원생명과학은 2.22% 떨어진 4190원, 삼진제약은 2.35% 하락한 2만4900원, 대웅제약은 3.29% 하락한 14만7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19.24% 오른 2만4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네이처셀이 14.94% 오른 8230원, 펩트론이 13.56% 오른 5만8300원, 유틸렉스가 11.47% 오른 5만8300원, 바이넥스가 11.22% 오른 932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퓨처켐은 2.38% 떨어진 1만2300원, 피씨엘은 2.55% 하락한 7250원, 중앙백신은 2.39% 하락한 1만8200원, 제일바이오는 3.75% 떨어진 4880원, 대성미생물은 5.08% 떨어진 1만68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