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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4 11:56 (수)
30개 제약주, 약세장 속 시가총액 순위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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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제약주, 약세장 속 시가총액 순위 약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10.01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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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ㆍ환인제약 등 20계단 이상 급등...중견사는 고전

지난 9월, 약세장 속에서도 제약주들의 시가총액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 내 제약관련 종목(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들의 월간 시가총액 순위 변화를 집계한 결과 50개 종목 중 30개 종목의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체로 대형주와 소형주들의 시가총액이 상승세를 보였고, 200~300위 사이 중형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유유제약이 28계단을 올라선 것을 비롯해 진원생명과학이 23계단, 환인제약과 종근당바이오가 22계단, 삼일제약이 20계단을 올라서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더해 대원제약이 19계단, 우리들제약은 17계단, 녹십자홀딩스가 16계단, 국제약품이 13계단, 신풍제약은 12계단을 올라섰다.

또한 제일약품과 한독, 일성신약이 9계단, 종근당홀딩스가 8계단, 영진약품과 오리엔트바이오는 7계단, 녹십자와 하나제약, 제일파마홀딩스는 5계단씩 전진했다.

 

이외에 유한양행과 종근당, JW중외제약, 일양약품 등이 4계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계단, 부광약품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계단, 한미사이언스와 경보제약, 현대약품, 일동홀딩스 등도 한 계단씩 올라섰다.

반면, 삼성제약의 순위는 32계단 급락했고, 에이프로젠제약은 19계단, 삼진제약은 13계단을 물러섰다.

또한 파미셀과 대웅이 8계단, JW생명과학과 일동제약, 동성제약은 7계단, 명문제약과 광동제약이 6계단, 대웅제약은 5계단을 후퇴했다.

이외에 JW홀딩스와 보령제약이 4계단, 동화약품은 3계단, 이연제약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올바이오파마가 한 계단씩 물러섰다.

동아에스티와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은 8월 말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순위별로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8위를 유지하며 제약주 중 선두를 지켰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위로 3계단 전진하며 Top10에 복귀했다.

한미약품이 71위를 지킨 가운데 유한양행이 77위까지 전진하며 80위 이내로 들어섰고, 한미사이언스가 84위로 뒤를 이었다.

100위 진입을 바라보던 대웅제약은 109위로 다섯 걸음을 물러섰고, 한올바이오파마도 130위로 후퇴했다.

이 가운데 녹십자가 133위, 녹십자홀딩스는 157위까지 전진했고, 부광약품도 168위로 올라섰으며, 종근당이 170위로 뒤를 이었다.

대웅은 부진 속에서도 171위로 200위 내 순위를 지켰고, 영진약품은 172위, 동아에스티는 194위로 200위 안에 자리를 지켰다.

한편, 지난 8윌 200~300위 사이에 있던 제약주 중에서는 종근당홀딩스와 제일약품, 일양약품, 하나제약 등의 순위가 상승한 반면, 동아쏘시오홀딩스, 보령제약, 동성제약, 파미셀, JW홀딩스, 광동제약, 삼진제약, 일동제약 등의 순위는 하락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삼진제약과 일동제약은 300위 밖까지 밀려났고, JW생명과학은 302위에서 309위로 후진, 300위권과 거리가 더 멀어졌다.

이와는 달리 300~400위 사이에 있던 제약주들 중에서는 동화약품과 이연제약만이 후진한 반면, 신풍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환인제약, 한독, 제일파마홀딩스, 일성신약 등의 순위가 상승, 200~300위 사이의 업체들보다 강세를 보였다.

400위 밖의 업체들 역시 에이프로젠제약과 삼성제약, 명문제약 등 3개 종목만 순위가 하락했고, 경보제약과 종근당바이오, 현대약품, 삼일제약, 일동홀딩스, 진원생명과학, 국제약품, 우리들제약, 유유제약 등 나머지 종목은 순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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