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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2019 보충연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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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2019 보충연수교육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09.3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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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약 판쳐...약과 건강 전문가로 거듭나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는 지난 9월 28일 동국대 바이오관 8층 상영홀에서 분회에서 시행된 연수교육에 다양한 사정상 불참했던 회원들을 위한 2019년도 최종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로 비개국회원과 일부 개국 미필회원등 250여명, 그리고 기존에 연수교육을 모두이수한 100여명으로 3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고은 약사의 ‘비타민B군 영양제의 선택과 복약지도’ , 조세현 약사의‘아마존, 약사그리고 4차산업혁명’ 경기도약사회 김혜진 학술위원장의‘탈모의 이해와 치료약물’ 끝으로 배현약사의 ‘ 감기활용 다빈도 한약제’ 으로 구성됐다.

인사말에 나선 김은진 회장은 "얼마전 동물용 구충제로 폐암을 치료했다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해당 동물용 구충제의  품귀현상이 벌어졌다"라며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약사인 나는 환자의 구매 요청시 어찌 할 것인가를 생각해 봤을 때 대응이 간단치 않음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약학 지식과 약에 대한 정보를 독점할 수 없는 시대에 약사로 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수익만 추구하는 가짜 지식이 판치는 세상에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올바르고 정확한  지식을 선별해 전하고 교육하는 약과 건강의 전문가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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