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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미국 시장 본격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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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9.24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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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아일랜드, 투자협력 확대
앤드류 보겔라르 IDA 부청장 방한...국내 기업 대상 지원 방안 제시

아일랜드 정부 소속 투자기관의 바이오·의료산업 책임자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을 만나기 위해 방한한다.

오는 11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영국·아일랜드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절단 파견을 앞두고, 국내 기업에 대한 아일랜드 정부의 지원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아일랜드 투자발전청(IDA 아일랜드)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DA는 아일랜드 수도인 더블린에 본사와 유럽·미국·아시아태평양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장래성 높은 해외 기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비영리 국가 후원 기관이다. 투자를 결정한 기업과는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이후 해당 기업이 아일랜드에 진출하면 인허가·인력확보·생산시설 구축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IDA를 통해 아일랜드에 진출하는 기업은 생산시설 구축과 현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지원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앤드류 보겔라르 IDA 부청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CEO를 대상으로 아일랜드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역량을 알리고 해외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등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앤드류 부청장은 최근 성장 시장(Growth Markets)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아일랜드 시장 진출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 22개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IDA에 따르면 아일랜드는 40여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는 주요 의약품 생산국이다. 연간 의약품 수출실적은 약 90조원에 달하며, 세계적인 생산능력에 걸맞는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아일랜드 정부의 과감한 세제 혜택과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우수한 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이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아일랜드 시장에 진출할 때에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1월 아일랜드 더블린의 IDA를 비롯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CPhI Worldwide 2019’, 독일 함부르크 ‘바이오유럽’ 등에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에 앞서 영국 메드시티, 아일랜드 바이오공정 교육연구소(NIBRT) 등과 교류를 활성화하며 유럽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휴온스, ‘나노복합점안제’ 글로벌 특허 취득
美이어 유럽·러시아·인도네시아서도...中 등 추가 전망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글로벌 안구건조치료제 시장 진출 확대를 향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는 안구건조증치료제 신약 허가를 위해 국내 임상3상이 진행 중인 ‘나노복합점안제(HU-007)’가 유럽 6개국, 러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한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의 ‘나노복합점안제’는 이번 특허로 국내를 포함해 총 10개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앞으로 중국 등 12개국에서도 추가적으로 특허를 취득, 글로벌 안과 시장에서 기술 가치를 검증 받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는 이번 특허등록으로 현재 추진 중인 유럽 임상 진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임상3상 막바지 단계에 와있어 내년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 안구건조증치료제는 항염 작용의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와 안구 보호 작용의 ‘히알루론산 단일제’ 등이 대표적이다. 전세계적으로 단 3개 품목만이 안구건조증치료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또, 전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등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다인성 안과 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복합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휴온스는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 우수한 눈물막 보호 및 항염 효과 등의 복합 치료 작용을 하는 안과용 나노복합점안제를 개발했으며, 20nm 이하 나노 입자화를 통해 흔들어 사용할 필요가 없어 복약 편의성도 뛰어나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나노복합점안제’ 국내 출시 전 글로벌 검증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다지기 위해 유럽 등 유력 국가들에서 특허권을 취득했다”며 “‘나노복합점안제’는 안구건조증 ‘복합치료’라는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점안제 시장의 강자로 우뚝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나노복합점안제’ 국내 출시, 수출 물량 증가 등 급증하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첨단 점안제 생산 라인을 증설한 바 있다.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연 3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전세계 점안제 시장을 주도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다.

◇대원제약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미국 시장 본격 진출
현지 방송 TV 광고 송출...전문 약국 체인으로 유통망 확장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대표제품인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수출명 콜대원A)’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원제약은 콜대원A의 초도 물량을 선적하고 이달 말부터 미국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콜대원A는 콜대원콜드A시럽, 콜대원코프A시럽, 콜대원노즈A시럽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종합감기용, 기침감기용, 코감기용 제품이다.

현지 시장 상황에 맞게 성분 및 제제를 개선,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고 미국 FDA의 국가의약품코드 등재도 마쳤다.

10월부터는 미국 내 한인 방송을 시작으로 TV 광고도 송출한다. 그간 콜대원은 배우 이유리를 모델로 내세워 독특하고 코믹한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 바 있다.

초도 물량은 약 20만 달러 규모로, 미국 내 한인 사회를 시작으로 아시아계 시장까지 확장한 후 점차 미국 전역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콜대원A를 시작으로 위장약, 액상 비타민제, 어린이용 감기약인 콜대원키즈 등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5년 내에 미국 시장 연매출 2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은 “미국에서도 스틱형 파우치로 개발된 짜먹는 감기약은 최초”라며 “향후 미국의 주요 약국 체인인 월그린과 CVS 등으로 진출해 미국 전역에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내 성공적인 진입 후 캐나다는 물론 브라질이나 페루 등 중남미 시장 등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내 일반감기약 시장 규모는 약 90억 달러로 추정되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프록터&갬블(P&G)의 일반의약품 브랜드 빅스(Vicks)의 데이퀼(DayQuil)과 나이퀼(NyQuil), 레킷벤키저(RB)의 뮤시넥스(Mucinex) 등이 있다.

◇한독, 열감 더한 ‘케토톱핫’ 출시
기존 제품과 성분은 동일...신축성 높여 밀착력 개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의 국내 1위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열감을 더한 ‘케토톱핫’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케토톱핫은 소염·진통 작용에 효과적인 기존 케토프로펜 성분은 동일하게 유지해 염증을 캐내고, 근육 피로 해소용 스포츠 크림과 마사지 크림에 사용되는 VBE(바닐릴부틸에테르) 성분을 첨가제로 함유했다. 따뜻한 열감을 느낄 수 있고 파스냄새가 없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한독 측 관계자는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 진통 작용을 하며, 케토톱만의 독자적인 성분조합과 제조공법으로 높은 피부투과율을 유지하면서 린트포의 신축성을 높여 피부에보다 밀착돼 부착할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독 일반의약품사업실 김미연 이사는 “케토톱핫은 기존 케토톱의 효능·효과를 기본으로 열감을 더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케토톱과 함께 고객들에게 제품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고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 ‘케토톱’은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며 제품라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토톱’은 1994년 출시한 국내 최초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케토톱’은 2017년 완공된 한독의 플라스타공장에서 자체 생산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2018년에는 3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케토톱’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아프리카와 MENA(중동, 북아프리카)지역까지 수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에이티파마(AT Pharma)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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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ssh@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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