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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플라빅스, 클로피도그렐 M/S 35% 돌파2분기 매출 187억...대형 제네릭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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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9.16  0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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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벤티스의 플라빅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2분기까지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이어가며 시장점유율을 35%까지 회복했다.

IQVI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플라빅스의 매출액은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클로피도그렐 단일제 시장 성장률(8.8%)을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지난 2분기 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대형 제네릭들이 역성장하거나 한 자릿수의 성장률에 머문 것과 달리 두 자릿수의 성장률로 외형을 더욱 확대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덕분에 한 때 턱밑까지 따라붙으며 제네릭의 반란을 꿈꿨던 플래리스(삼진제약)과의 격차를 110억 규모로 확대하며 멀찌감치 도망갔다.

지난해 2분기만 하더라도 플래리스와의 격차가 80억 이내로, 두 배 정도의 차이를 보였으나 이후에도 성장세를 거듭, 지난 1분기에는 100억차로 벌렸고 2분기에는 110억까지 격차를 확대했다.

반면, 플래리스의 2분기 매출액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0% 줄어들며 2분기 연속 70억대에 머물렀다.

플라비톨(동아에스티) 역시 4.1% 역성장하며 35억원에 머물렀고, 프리그렐(종근당)이 그나마 시장 평균을 조금 웃도는 9.0%의 성장률로 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0억대 품목 중에서도 클로베인(하나제약)이 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배 이상 몸집을 불렸지만, 피도글(한미약품)이 13억원으로 5.8% 역성장했고, 클로아트(대웅제약)은 13억원으로 3.4%의 성장률에 그치는 등 대형 제네릭들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이어 휴로픽스(한국휴텍스제약)이 9억대, 클로그렐(유한양행)과 트롬빅스(일동제약)이 8억대, 필그렐(제일약품)이 7억대, 세레나데(유니메드제약)와 크리빅스(진양제약), 프래빅스(알리코제약), 클로본스(대웅바이오)가 6억대, 인히플라(경동제약)이 5억대로 5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품목은 세레나데와 프래빅스, 클로본스 등 3개 품목에 그쳤고, 클로그렐과 크리빅스는 전년 동기보다 외형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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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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