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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그뤼넨탈, 메소블라스트와 요통 세포치료제 제휴임상 3상 개발 단계...유럽·남미 판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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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9.11  17: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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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약회사 그뤼넨탈(Grünenthal)이 호주 제약사 메소블라스트(Mesoblast)와 만성 요통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그뤼넨탈과 메소블라스트는 다른 치료 옵션을 모두 사용한 환자에서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 인한 만성 요통 치료를 위한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MPC-06-ID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그뤼텐탈은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에서 MPC-06-ID에 대한 독점적인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될 예정이다.

메소블라스트는 그뤼넨탈로부터 계약금과 제품 발매 전 마일스톤으로 1억50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임상 3상 시험의 최종 결과와 환자 수용 결과에 따라 최대 10억 달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또한 제품 판매액에 따른 두 자릿수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메소블라스트는 미국에서 MPC-06-ID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 임상시험의 결과는 내년에 나올 예정이다. 앞서 메소블라스트는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 2상 시험에서 중간엽 전구세포(MPC) 6백만 유닛을 이용한 MPC-06-ID의 단일 디스크 내 주사가 최소 3년 이상 환자의 통증강도와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킨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뤼넨탈과 메소블라스트는 유럽 승인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전반적인 개발 계획을 놓고 합의했다. 두 회사는 유럽 내 확증적 임상 3상 시험을 위한 연구를 설계하는데 협력할 것이다. 임상 3상 시험 2건의 결과는 미국과 유럽 내 MPC-06-ID의 승인 신청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중간엽 전구세포가 세포간 상호작용과 광범위한 내생 진통 및 항염증 물질 분비를 통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숙주조직 회복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디스크질환에서는 숙주 연골세포 증식과 조직 매트릭스 구성 물질 분비 촉진을 통해 생리적 디스크 조직을 재생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중간엽 전구세포는 기성품 형태의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메소블라스트의 실비유 이테스쿠 최고경영자는 “그뤼넨탈과 협력해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환자에게 통증 관리를 위해 중요한 새로운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 파트너십은 치명적인 염증질환을 앓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세포의약품에 대한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업계 선두기업과 협력하는 자사 전략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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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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