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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거듭되는 의약품 품절, 제약사 책임감 어디로알러펜점안액, 쎄레브렉스 등 속출...대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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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9.11  06: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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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통업계에 따르면 외자제약사와 국내제약사 제품에 대한 일부 품목 품절 및 공급 중단으로 의약품 유통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국엘러간은 유통사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알러펜점안액 5ML와 포러스점안액 10ML가 자체품절됐다고 알렸다. 한국엘러간은 해당 품목에 대한 정상 공급 가능 시기를 9월 18일로 내다봤다.

또한 한국화이자의 '쎄레브렉스캡슐 400MG 30BTL과 비아그라정(PTP) 50MG/4T 제형의 공급 역시 지연되고 있다.

당초 9월 초로 공급 재개가 예정됐던 쎄레브렉스캡슐 400MG 30BTL은 생산 일정 지연에 따라 2020년 1월 공급이 재개될 전망이다.

또한 비아그라정 50MG 48LP의 생산일정 지연에 따른 품절을 고지했다. 공급 가능 시점은 9월 말로 예상된다.

JW중외제약의 중외생리식염주(P) 20ml/50A 역시 일시품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품절 사유는 8월 매출증가 및 공급지연으로 이에 대한 공급은 9월 9일 부터 가능하지만 수급불안이 예측되며, 9월 17일 부터 정상화 될 것이라는 것이 JW중외제약 측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리제정5MG 전 규격에 대한 공급 중단을 발표했다.

대웅제약 측은 공문을 통해 "오리지널 원료社의 원료 공급 중단으로 '리제정 5MG 포장 규격 30/100/500C'의 제품 공급이 12월 이후 중단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보건의료단체가 요구하는 품절약 대처에 대한 정부 역할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품절 보고가 의무화된 품목인 ▲퇴장방지약, ▲희귀의약품, ▲전년도 생산수익이 있는 의약품, ▲청구량 100대 품목 내 생산업체 3개 이하인 의약품 외에 상시적 의약품 품절 관리에 대한 제약사와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 한 바 있다.

의약품의 '안전공급'이라는 사회적 책무에 당당해야 한다는 것. 매번 반복되는 품절 사태에 대해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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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jhway8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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