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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88%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경험 없어"약본부, 시각장애인 대상 의약품안전교육 설문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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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9.10  14: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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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88%는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상, 이하 약본부)는 지난 6일 세종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약본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2019년 약바르게 알기지원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대구시약사회를 비롯해 12개 시도지부 교육기관에서 유아, 청소년, 어르신 대상 의약품을 안전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시범사업을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8월부터 부산, 충북에 이어 세종지역에서 실시했다.

추후 시범사업은 시각장애인 대상 2회, 청각장애인 대상 3회, 장애인 돌봄 교사 대상으로 2회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약본부는 시각장애인 대상 교육시 ‘약바로쓰기 10계명’을 점자로 인쇄ㆍ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점자인쇄된 의약품 안전사용 십계명.

교육 종료 후 설문 조사에서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인의 88%가 이전에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답변했으며, 대부분 금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고 추후 재교육 수료 용의가 있다고 답변하여 시각장애인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이항 본부장은 “대한약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일반인뿐 아니라 장애인 대상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금년에는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하고 있지만 장애 유형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대한 점진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본부는 식약처 용역사업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12월 초 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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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jhway8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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