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8 17:56 (목)
충남대병원,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개소
상태바
충남대병원,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개소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09.06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부금으로 조성...“환자 만족도 높이는 계기 될 것”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5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과 1층 로비에서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송민호 병원장과 김제룡 소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는 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암을 처음 진단받거나 암이 의심돼 각종 검사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빠른 안내와 시술 및 수술 설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검사에서 치료 시작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최적의 치료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 하는 암환자 전용의 특화된 고품격 암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은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개소로 암 초진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복잡한 치료 일정에 관한 설명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는 충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의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충남대병원은 올해 개정한 ‘암환자를 위한 진료안내서’와 암설명 동영상을 활용해 단계별 암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 및 교육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