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 대다수의 종목이 상승하면서 업종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28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4.56% 상승한 8608.8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5.86% 오른 6669.91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11.48% 오른 301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이 7.59% 오른 15만60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6.48% 오른 2만6300원, 영진약품이 5.33% 오른 4350원, 부광약품이 5.32% 오른 1만38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락 종목은 2종목이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0.26% 하락한 1만8900원, 동화약품이 3.89% 떨어진 839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인트론바이오가 29.67% 오른 1만35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파멥신이 21.02% 오른 3만8000원, 엔지켐생명과학이 15.26% 오른 5만4000원, 오스코텍이 14.19% 상승한 1만730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12.66% 오른 1만7800원으로 뒤따랐다.
하락 종목은 4종목이었다. 삼아제약이 0.33% 떨어진 1만4900원, 알리코제약이 0.59% 하락한 8470원, 엘앤씨바이오가 0.74% 하락한 2만2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2.03% 떨어진 1만68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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