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과 제약 업종이 지난 26일 급락폭을 일부 회복한 가운데 삼성제약이 강세를 보였다.
27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96% 상승한 8233.5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47% 오른 6300.5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3.45% 오른 27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이 2.47% 오른 14만5000원, 종근당홀딩스는 2.10% 오른 8만2600원, 명문제약이 2.03% 오른 4030원, JW중외제약2우B가 1.87% 오른 3만81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부광약품이 1.50% 하락한 1만3150원, 광동제약이 1.56% 떨어진 6950원, 대웅제약이 2.23% 떨어진 15만3500원, 동화약품이 2.24% 하락한 8730원, 보령제약이 6.80% 하락한 1만16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강스템바이오텍이 5.93% 오른 1만25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바이넥스가 5.34% 오른 7490원, 바이오솔루션이 4.55% 오른 2만4150원, 인트론바이오가 4.50% 상승한 1만450원, 파멥신이 4.49% 오른 3만14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네이처셀이 3.61% 떨어진 6680원, 테고사이언스가 4.89% 하락한 2만5300원, 서울제약이 5.53% 하락한 6150원, 안국약품은 5.58% 떨어진 1만10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21.82% 떨어진 1만7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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