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투자 판단 영향 미칠 사항 발생하면 지체 없이 알릴 것” 약속
코오롱티슈진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폐지 결정(26일) 직후 입장을 내놨다.
코오롱티슈진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미국 FDA가 2019년 5월 3일 당사에 발부한 공문(Clinical Hold Letter)에 기재돼 있는 ‘Clinical Hold 해제를 위한 요구사항’에 대한 응답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응답자료에는 세포 특성에 대한 확인시험 결과와 최종제품에 대한 시험 및 품질 관리 시스템 향상 등 시정조치 계획과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한 자료가 포함됐다.
미국 FDA는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 통상적으로 30일의 검토 기간을 가지게 된다.
코오롱티슈진은 “향후 미국 FDA의 결정 또는 회신에 따라 주주 여러분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지체 없이 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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