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 대전 지역의 산부인과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구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52곳이었던 대전 지역 산부인과병원 수는 2019년 1월 46곳으로 6곳이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구가 8곳에서 3곳으로 5곳 감소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대덕구가 8곳에서 6곳으로 2곳 줄었고 유성구가 11곳에서 10곳으로 1곳 감소해 뒤를 이었다.
서구는 20곳으로 5년 전과 동일했다.
이와 달리 동구는 5곳에서 7곳으로 2곳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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