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약보합, 제약 업종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대원제약과 보령제약이 강세를 보였다.
23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36% 하락한 8529.6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70% 내린 6615.38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원제약이 1.73% 오른 1만47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보령제약이 1.22% 오른 1만2400원, 유유제약이 0.99% 오른 1만200원, 광동제약이 0.98% 오른 7240원, 신풍제약이 0.95% 오른 533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동화약품이 3.17% 하락한 8860원, 파미셀이 3.43% 떨어진 7600원, 부광약품이 3.47% 떨어진 1만3900원, JW생명과학이 3.78% 하락한 2만2900원, 현대약품이 4.47% 하락한 47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팬젠이 4.50% 오른 65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유바이오로직스가 1.27% 오른 6380원, 메디톡스는 1.09% 오른 37만700원, 녹십자셀이 0.96% 상승한 3만6950원, 중앙백신이 0.86% 오른 1만75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5.24% 떨어진 4만8800원, 대봉엘에스가 5.28% 하락한 7360원, 테고사이언스는 5.97% 하락한 2만60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6.15% 떨어진 1만7550원, 녹십자엠에스는 9.58% 떨어진 689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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