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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공매도 거래비중, 전체 시장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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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공매도 거래비중, 전체 시장 상회
  •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 승인 2019.08.1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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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장, 5.02%p 웃돌아...코스닥도 3.17%p 넘어

의약품과 제약업종의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각각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전체의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보다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 미리 판 다음, 나중에 매수해서 같은 양을 갚는 방식의 매매기법이다. 주로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비싸게 판 다음 하락한 뒤 싼값에 매수해 수익을 낸다. 증시가 불안할 때 과도한 공매도는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개인 투자자의 경우 공매도로 수익을 내는 것이 제한되기 때문에, 손실을 입지 않기 위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의약품 업종의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1일 7.50% ▲2일 17.17% ▲5일 11.11% ▲6일 6.96% ▲7일 14.38% ▲8일 15.47% ▲9일 10.51% ▲12일 12.85% ▲13일 16.87% ▲14일 16.06% ▲16일 14.28% 등으로 평균 13.01%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전체 공매도 거래 비중은 ▲1일 7.66% ▲2일 8.45% ▲5일 6.76% ▲6일 6.92% ▲7일 8.00% ▲8일 8.05% ▲9일 7.05% ▲12일 7.59% ▲13일 9.27% ▲14일 9.40% ▲16일 8.79%로 평균 7.99%로 나타났다.

코스닥 제약업종의 경우 ▲1일 7.50% ▲2일 7.08% ▲5일 6.72% ▲6일 2.88% ▲7일 4.73% ▲8일 5.15% ▲9일 5.36% ▲12일 4.92% ▲13일 6.41% ▲14일 6.19% ▲16일 7.42%로 평균 5.85%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은 ▲1일 2.75% ▲2일 2.80% ▲5일 3.28% ▲6일 1.95% ▲7일 2.99% ▲8일 2.21% ▲9일 2.19% ▲12일 2.37% ▲13일 3.02% ▲14일 2.98% ▲16일 2.92% 등으로 평균 2.68%로 집계됐다.

의약품과 제약 두 업종 각각 시장 평균보다 각각 5.02%포인트, 3.17%포인트 높은 공매도거래대금 비중을 나타낸 바, 갑작스런 주가하락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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