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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약사 원가부담 완화, 상위사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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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약사 원가부담 완화, 상위사는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8.17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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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평균 59.5%...전년 동기대비 0.1%p 하락

지난 2분기 중소제약사들의 원가부담이 대폭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59개 상장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2분기 평균 매출원가율은 59.5%로 전년 동기대비 0.1%p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적으로은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매출 규모별로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상위업체들의 원가율이 상승한 반면, 중소업체들은 대폭 하락한 것.

실제로 분기매출 규모 250억 미만 중소업체들의 2분기 평균 매출원가율은 57.1%로 전년 동기대비 1.4%p 하락했다.

특히 중소업체 중에서는 지난해보다 매출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원가율이 100%를 넘어선 에스티팜도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분기매출 250억 이상 1000억 미만 중견제약사들의 매출원가율도 53.5%로 전년 동기댑 0.7%p 하락, 원가부담이 완화됐다.

이와는 달리 분기매출 1000억 이상 상위제약사들의 원가율은 평균 62.6%로 0.3%p 확대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업체별로는 서울제약의 매출원가율이 15.8%p 하락,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고, 종근당바이오가 13.3%p, 셀트리온제약은 10.4%p 하락하며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또한 한올바이오파마와 국제약품, 대화제약, 신일제약 등의 매출원가율도 5%p 이상 축소되는 등 절반에 조금 미치지 못한 총 28개사의 원가율이 전년 동기보다 하락했다.

반면, 에스티팜의 매출원가율은 같은 기간 26.3%p 급등했다. 전년 동기보다 원가율이 10%p 이상 상승한 업체는 에스티팜이 유일했다.

이어 삼성제약과 한국유니온제약, 동아에스티, 명문제약 등이 5%p 이상의 상승폭을 보이는 등 27개사의 원가율이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고, 4개사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매출원가율은 에스티팜이 102.0%로 100%를 넘어섰고, 화일약품과 에이프로젠제약, 삼성제약 등이 80%대로 뒤를 이었다.

또한 제일약품과 경보제약, 녹십자, 종근당바이오, 유한양행, JW생명과학 등이 70%대, 광동제약과 영진약품, 대한약품, JW중외제약, 일성신약, 한독, 고려제약, 신신제약, 동화약품, 셀트리온제약, 종근당, 삼일제약, 신풍제약 등이 60%대로 평균을 웃돌았다.

이와 함께 동성제약과 대웅제약, 일양약품, 신일제약, 보령제약, 명문제약, 조아제약, 한미약품, 한국유니온제약, 현대약품, 비씨월드제약, 국제약품, 부광약품,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CMG제약, 진양제약 등이 50%를 넘어섰다.

이어 안국약품과 삼천당제약, 우리들제약, JW신약, 삼진제약, 대화제약, 이연제약, 유유제약, 대원제약, 휴온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구바이오제약, 경동제약 등은 40%대로 집계됐고, 삼아제약과 동국제약, 알리코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서울제약, 하나제약 등이 30%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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