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과 제약 업종이 소폭 하락 마감한 가운데 광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유유제약 등이 강세를 보였다.
16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58% 하락한 8525.63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38% 내린 6309.5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광동제약이 2.30% 오른 667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올바이오파마가 2.23% 오른 2만5250원, 유유제약이 2.15% 오른 1만원, 에이프로젠제약이 1.89% 오른 807원, 일성신약이 1.58% 오른 8만3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진원생명과학이 3.80% 하락한 3670원, 명문제약이 3.96% 떨어진 3885원, 동화약품이 4.04% 떨어진 2만6900원, 종근당바이오가 5.61% 하락한 2만6900원, 종근당홀딩스가 12.18% 하락한 8만6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가 7.27% 오른 2만43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신일제약은 6.61% 오른 8070원, 씨젠은 6.16% 오른 2만2400원, 테라젠이텍스가 4.22% 상승한 7160원, 유틸렉스가 4.08% 오른 5만61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퓨처켐이 4.26% 떨어진 1만2350원, 안국약품이 4.53% 하락한 8650원, 아스타는 5.29% 하락한 4210원, 메디톡스는 5.86% 떨어진 33만7200원, 이수앱지스는 6.72% 떨어진 62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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