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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재난 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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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8.12  15: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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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선별검사, 생존율 연장에 기여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은선 교수(좌)와 정숙향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숙향 교수팀(정숙향 교수, 장은선 교수, 임상혁 전임의)이 간암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간암 환자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연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증상이 없을 때 정기적으로 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선별검사라고 한다. 만성 간질환이나 간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간암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이 선별검사뿐인데, 많은 환자들이 선별검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병을 키운 후에야 간암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간암의 치료 성적이 향상되고 있지만 아직도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 낮은 조기 진단율에 있다.

완치가 어려운 말기가 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미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것이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숙향 교수팀은 국내 간암 환자에서 진단 이전 선별검사에 대한 인식 및 현황을 확인하고, 선별검사를 통해 간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장기적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연구를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간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 총 3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간암을 진단받기 전 2년 동안 적어도 6개월 간격으로 두 번 이상 선별검사를 받은 경험이 있는 그룹(127명)과, 선별검사를 받아본 경험 없이 일반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간암을 진단받은 그룹(192명)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체 환자 중 간암을 진단받기 이전에 제대로 선별검사를 받았던 비율은 39.8%에 불과했고, 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한 전향적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선별검사를 받지 않았던 환자 중 49.5%는 검사가 필요한지 조차 몰랐다고 답변했으며, 39.6%는 필요성은 알고 있었음에도 시간이 없거나 비용이 부담된다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간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선별검사로는 초음파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 실제 간암 진단 환자 중 56%는 사전에 초음파 검사의 필요성을 몰랐으며, 간수치 검사(51.1%)나 알파태아단백검사(AFP)(33.2%) 등 피검사만으로 간암 선별검사가 충분하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 선별검사에 대한 인식률을 분석한데 이어 간암을 처음 진단받을 당시 두 그룹의 병기 진행정도의 차이를 비교해보니, 선별검사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에는 암 종양 크기가 평균 3cm, 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들은 평균 7cm 크기였다.

간암은 특히 종양의 크기에 따라 예후가 많이 좌우되는 것이 특징인 만큼 주기적인 간암 선별검사를 통해 암 덩어리의 크기가 작을 때 발견하는 것이 치료 성공 유무에 가장 큰 조건이라는 점에서 선별검사의 중요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또한, 혈관침범(4.7% vs 27.1%)이나 간 외 장기에 전이(2.4% vs 13.0%)되는 정도를 비교했을 때에도 선별검사를 받은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훨씬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장은선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간암 환자들의 선별검사에 대한 인식 및 수검률을 최초로 상세히 보여준 연구로, 선별검사를 통해 간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장기적으로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위험인자가 확실한 편이기 때문에, B형 간염 보유자 및 환자, C형간염, 간경변증 등 위험 인자를 갖고 있다면 6개월 간격으로 복부초음파 및 간암표지자 검사를 통한 정기적인 선별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숙향 교수는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경우 발생원인의 80%가 만성 간질환인 만큼 간염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면서 “만성 간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간경변, 간암으로 가기 전에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고, 이러한 고위험군 선별을 통해 검진 기회를 넓히는 것이 국가적 의료재정 지출을 낮추기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암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인 ‘대한암학회지(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근호에 발표됐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 마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정형외과(과장 조진호)오는 8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본원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깨관절 분야를 주제로 ▲관절와 결손환자의 관절경적 안정화 시술(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치료(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천용민 교수)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의 인공물 선택(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고경환 교수)의 주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무릎질환을 주제로 ▲내측 반월상 연골 뿌리 파열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명지병원 김진구 원장) ▲전방십자인대의 최신 지견(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왕준호 교수)▲근위 경골 절골수을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최정윤 교수)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조진호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진료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주제들로 준비했다.”며 “서로의 학문적 교류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3점주어지며 현장등록과 사전등록(isosd@paik.ac.kr)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원데이 클리닉 개설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김효종)는 환자군의 호발 연령대에 주목, 시간에 쫒겨 여러번 병원방문하는 것에 진료 부담을 느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는 학생·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진료에서 치료계획까지 하루에 마칠 수 있는 원데이(1-DAY) 클리닉(매주 수·목요일 8시 30분 ~ 17시 30분)을 9월 5일(목)부터 매주 운영한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염증성장질환은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으로 완화와 재발이 반복되는 만성질환이다. 모든 연령대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20~40대 젊은 연령층의 비중이 유독 높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교수는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는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조건”이라며 “하지만, 20~40대 젊은 층은 학업과 직장생활로 인해 진단 및 진료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환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원데이(1-DAY) 클리닉은 ▲궤양성대장염, 크론병의 증상이 있었으나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외부병원 검사에서 의심소견이 있다고 들은 경우 ▲치료법이나 질환과 관련된 자문을 구하고자 하는 경우 ▲‘신약임상시험’ 상담을 원하는 경우 등 신환·초진환자를 대상으로 진료·검사, 치료계획 수립을 당일에 제공한다.

김효종 교수(염증성장질환센터장)는 “최소 3회 방문을 하루로 단축하여 진료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개설하게 됐다”며 “염증성장질환의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현충원에서 금연캠페인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6일(화), 현충원에서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금연캠페인에서는 흡연장병들에게 인바디검사, 혈압, 일산화탄소측정 등을 실시, 흡연 장병들에게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운동방법과 식생활상담 등의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군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흡연자들에게 상담과 폐나이, CO측정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 장병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1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도 공휴일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 중국 광동과기연구회와 MOU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단장 박건우)은 10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광동과학학ߵ과기관리연구회(Guangdong Association of Science of Science and Technology Management Research(GSTMR), 이하 광동과기연구회)와 의료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시장진출 및 인력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동과기연구회는 광동성 과학기술청 산하 기관으로 의료산업을 포함한 과학기술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을 총괄 지원하는 성 내 최대 조직이다.

이 자리에는 광동성 과학기술청 허띠화(何棣华) 부청장과 광동과기연구회 야오화롱(姚化榮) 이사장 및 광동의료기기연구소, 광동약학대학, 중국과학원심천선진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동성은 중국 31개의 성 가운데 최초로 GDP 규모 1조 달러를 돌파하여 한국과 경제규모가 비슷한 중국 내 가장 큰 성으로 최근 의료기기산업을 중점육성산업으로 지정했으며, 광동과기연구회와 광동의료기기연구소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급속하게 발전하는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산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 고려대학교병원과 중국 광동과기연구회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의료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임상연구 및 시장진출 등 의학기술과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동성 과학기술청 기관과 한국 병원과의 의료기기분야 최초 협약으로 양 국가의 중점산업 분야인 의료기기산업 발전의 교두보 마련에 의의가 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박건우 단장은 “의료산업관련 진흥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에 관한 공동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물론 양 국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병원-기업 소통 가속화를 위한 의료기기개발 R&D플랫폼을 수행중이며, 의료기기개발의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을 연결해 아이디어부터 개발 및 사업화, 선도구매와 재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폐이식 100례 기념 심포지엄 성료

말기폐질환 환자를 위한 폐이식 수술이 장기 생존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외 폐이식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일(토)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폐이식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난 10년간 시행한 폐이식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폐이식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의 폐이식 환자 관리와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발표가 이어졌고, 후반부에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가장 폐이식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동아시아 각국의 폐이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흉부외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폐이식 대상자 관리(흉부외과 김동관 교수) ▲폐이식 후 재활(호흡기내과 홍상범 교수) ▲기증자 선택 및 관리(호흡기내과 오유나 임상강사) ▲폐이식 전후의 감염관리(감염내과 이상오 교수)에 대한 발표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의 ▲폐이식 증례(호흡기내과 심태선 교수) ▲성인·소아 폐이식 성적(호흡기내과 조경욱 교수, 흉부외과 최세훈 교수) ▲가장 일반적인 소아 폐이식 적응증(소아일반과 유진호 교수) ▲폐이식에서의 체외막형산화기(ECMO) 적용(호흡기내과 홍상범 교수) 등의 내용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 후반부에는 백효채 교수(세브란스병원)와 중국 우시 인민 병원(Wuxi People’s Hospital)의 징유첸(Jing-yu Chen) 교수, 그리고 일본 교토대병원의 히로시 다떼(Hiroshi Date) 교수가 동아시아 각국의 폐이식 현황을 공유하고 폐이식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일본에서 생체 폐이식 경험이 가장 많은 교토대병원 히로시 다떼 교수의 다양한 폐질환에서의 폐엽이식에 대한 강의는 폐이식 시 기증자와 수혜자의 폐 크기 차이 등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의료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폐이식은 1996년 처음 시행된 이후로, 2009년까지는 연간 10례 미만의 더딘 성장을 보이다가 근래에는 한 해 100명에 가까운 환자들이 폐이식 수술을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현재 폐이식을 110례 시행하였으며, 최근 폐이식 수술 건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폐이식 팀장(흉부외과 교수)은 “타 장기에 비해 국내 폐이식 실적과 성적이 저조한 건 사실이지만 서울아산병원 폐이식 100례 분석 결과를 보면 5년 생존율이 세계심폐이식학회(ISHLT)의 생존율을 넘어섰고, 실적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은 폐이식 수술 후 철저한 환자 관리를 통해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특히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감염내과,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 등 모든 의료진들이 환자를 중심으로 한 팀워크와 유기적인 다학제 진료시스템 구축을 강화해 폐이식 환자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이 2008년부터 올해 3월까지 폐이식을 받은 환자 100명을 분석한 결과 75.5%(1년), 67.6%(3년), 61.8%(5년)의 생존율을 기록해 세계심폐이식학회 5년 생존율 59%를 넘어 섰고, 2017년 10월에는 국내 최초 생체 폐이식을 성공하면서 살아있는 사람의 폐도 이식받을 수 있게 하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의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두경부암 무료검진 행사 성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지난 7월 26일(금) ‘2019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기념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두경부암 무료검진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대한두경부종양학회가 주관하고 세계두경부종양학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무료 검진을 위한 병원으로 지정돼 실시하게 됐다.

두경부암은 뇌와 눈을 제외하고 머리와 목에 생기는 암으로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타액선암, 갑상선암, 악성림프종이 있다.

두경부암은 편평세포암이 95% 이상을 차지하며, 전체 암중에서 6번째로 흔하다. 주로 음주와 흡연이 주요병인으로 알려져 있고, 음식과 생활환경 등의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혹 3주 이상 쉰 목소리가 지속되거나, 손가락 한마디 크기 이상의 경부 몽우리가 4주 이상 지속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중년 이상의 성인은 1년에 한번은 이비인후과에서 두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동원 교수는 “오늘의 이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두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하바롭스크 아마레 의뢰센터 개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7월 26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 대구의료관광 및 해외환자 유치의 거점 역할을 위한 ‘메디시티대구-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하바롭스크 아마레 의뢰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5월 대구광역시로부터 ‘2019 해외 의료관광 거점 확대사업’에 선정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러시아 하바롭스크 내 거점 센터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6월말 거점 센터의 부지를 확정지었다.

또한, 거점 센터를 ‘메디시티대구-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하바롭스크 아마레 의뢰센터(이하 ‘아마레 의뢰센터’)’로 명명하고 현지 직원이 상주하도록 했다.

아마레 의뢰센터는 현지 환자와의 의료상담 및 질환 상태를 고려하여 대구광역시 내 최적의 병원으로 연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대구광역시와 하바롭스크 간의 의료산업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배상희 행정처장, 김윤영 대외협력실장, 아마레 의뢰센터 김종필 센터장, 하바롭스크 한국교육원 이병만 원장, 하바롭스크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와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배상희 행정처장은 “아마레 의뢰센터는 메디시티대구와 본원의 선진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외환자 확보 역할은 물론 하바롭스크 지역의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윤영 대외협력실장은 “아마레 의뢰센터 개소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기점으로 러시아 주변 병원과의 관계망을 넓혀 나가고, 해외환자 유치 및 국제 의료에 대한 양질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러시아 하바롭스크 2019 의료세계전 및 지역의료 관광상품 설명회’에 참여해 메디시티대구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및 아마레 의뢰센터를 홍보하고 의료 상담회를 진행해 해외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뇌종양 공개상담 강좌 개최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는 8월 22일(목) 오후 4시 서울대병원 본관 5층 5314호에서 소아뇌종양에 대한 공개상담과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수술적 치료(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 항암 약물치료(소아청소년과 최정윤 교수) ▶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 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 문의 :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외래 (02-2072-3444)


◇이대목동병원, 만성콩팥병 건강강좌 마련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과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콩팥병과 대사증후군(김승정 신장내과 교수) ▲만성콩팥병과 운동하기(홍성흔 물리치료사) ▲1일 섭취 가능한 어육류군 조리 방법(최수빈 ㈜잇마플 임상영양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02-2650-5132)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 향해 "국민 호도 행위 중단하라" 촉구
대한간호협회는 12일, 논평을 통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자신들을 부도적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국민 호도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논평에서 “간호조무사는 의사 및 간호사의 진료업무, 간호업무를 보조하는 것은 의료법에 명시된 역할”이라며 “이를 근거로 간호협회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업무상 보조관계에 놓여 있으며, 이는 보건의료면허·자격체계에 따른 엄연한 역할의 차이임을 지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간호조무사협회는 최근 두 차례 논평에서 간호협회가 간호조무사를 차별하고 신분상 종속관계로 두려한다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지극히 자의적인 해석으로 ‘봉건적 신분제 계급의식’,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독한 차별의식’ 등을 운운하며 간호협회가 마치 갑질이나 하는 시대착오적인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협회를 봉건적 신분제 계급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기관쯤으로 매도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이러한 비방이야말로 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협회에 대한 지독한 편견과 미움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 방증이 아닌가 묻고 싶다”고 일갈했다.

이와 함께 “간호조무사협회는 법정단체를 자신들에게만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며, 회원의 권익을 위한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의료법에서 의료인에게 법정 중앙회를 만들도록 한 것은 의료인들의 국민보건에 대한 의무를 강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간호조무사협회는 의료법의 취지와는 상관이 없는 회원 권익증진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간호계를 대변하는 간호협회가 이미 존재함에도 또 다른 법정간호단체를 만들어 간호계를 분열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라며 “간호조무사나 간호사는 간호라는 동일직군에 속한 사람들인데도 서로 다른 단체에 소속되어 상호반목하고 끊임없이 갈등을 생성해 내는 것이 국민보건향상은 물론 간호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는지, 간호계의 분열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실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간호조무사협회에 엄중히 묻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간호협회는 “간호계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성모병원, 우주베키스탄 의사 연수 교육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우즈베키스탄 의사 2명을 대상으로 국외의학자 연수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해외 의료인 연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투입되는 예산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전액 지원한다.

이번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의사는 우즈베키스탄의 국립신경외과센터 라솔로브 샤브켓(Rasulov Shavkat) 씨와 국립비뇨기과센터 카유모브 아브두라우프(Kayumov Abduraup)씨다.

라솔로브 샤브켓 씨는 “훌륭한 연수 기회를 주신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님과 신경외과 장경술 교수님, 비뇨의학과 이동환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병원 관계자들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건강하게 연수를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돌아가 환자들을 진료할 때 더욱 환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술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국외 의학자 연수 등 국제교류의 확장은 인천성모병원의 브랜드 가치와 대상국가의 의료수준을 높이고 상호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9월과 10월에도 우즈베키스탄 국외의학자 연수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형범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팀장은 “향후 인천성모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의사들이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11월 개최되는 타슈겐트 국제관광박람회(TITF) 박람회에 참가해 우즈베키스탄 환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중국과 인접한 인천의 지리적 여건과 늘어나는 중국인 환자의 편의를 고려해 지난달 1일부터 북경중의대 출신 중의사를 중국 코디네이터로 채용해 운영 중이다. 인천성모병원은 중국인 환자의 언어 소통과 병원 이용 등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 환자 재택관리 서비스 제공방안 연구 수주 기관 선정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가 보건복지부 정책연구용역 사업 ‘환자 재택관리 서비스 제공방안 연구’ 수주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정보통신기술, 유-헬스케어(ubiquitous-healthcare) 의료기기 등의 발전에 따라 환자, 보호자 편의성과 질환 관리의 효율성을 위한 ‘환자 재택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규제의 불확실성, 수가 보상체계 미비 등으로 인한 서비스 활성화의 한계점이 존재하며, 질환이 다양화되고 환자의 상태 및 특성이 복잡해짐에 따라 맞춤형 재택관리 서비스 제공과 기술적, 제도적 뒷받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이 연구를 통해 재택관리 서비스의 구체적인 모형 제시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환자 재택관리 서비스 활성화 방안 및 환자 재택관리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대한 지침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연구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막투석환자(서울대학교 김동기 교수), CIED심장질환자(서울성모병원 김성환 교수), 암환자(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등 재택관리 서비스 전문가 및 대상 질환별 전문가 공동 연구팀을 구성했다.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장 조재형 교수는 “본 연구사업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제공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제시해 현행법 내에서 환자 재택관리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지난 7월 1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환자 재택관리 서비스 제공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인천지역 청소년 대상 ‘하계 나눔학교’ 성료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은 8월 7일(수) ~ 9일(금)까지 3일간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계 나눔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지역 중고생 30여 명은 기본 소양 교육, 지역사회 역사교육 활동, 생명을 살리는 심페소생술 교육, 장애 이해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꿈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김명옥 교수(재활의학과)는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나보다 남을 먼저 살피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8월에 개설된 인하대병원 나눔학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바른 리더의 양성을 목적으로 매 방학 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여름과 겨울에 진행된다.

◇세브란스병원, 충북 청천중학교에서 재난 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 실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단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공동으로 지난주 금요일(9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청천중학교에서 폭염 대비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름철 폭염 피해 등 재난 취약 계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사전에 막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은, 충청북도와 함께 재난대비 의료 취약대상 지역을 선정해,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지역 주민을 돌봤다.

진료팀은 세브란스병원 박성하(심장내과), 정현수(응급의학), 김대동(일반외과), 백송이(영상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약사, 응급구조사 등 지원인력으로 구성됐다.

진료팀은 오전 7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출발해 9시 50분경 현지에 도착했다. 진료 장소인 중학교 강당에는 이미 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진료팀을 기다리고 있었다.

청천면 주민 160여 명은 질환별 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해 건강관리 상담과 초음파 검진 및 약 처방 등을 받았다. 진료를 보러 온 주민의 상당수는 허리통증, 손목 통증을 호소했고, 피로감 및 만성질환에 대해 상담을 원했다.

특히, 지난 5일 밤에 일하다가 뱀에 물린 만 78세 할머니는 근처 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나, 한 번 더 진료를 원해 응급의학과 정현수 교수가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한 주민은 진료 시작 10시간 전부터 갑자기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뇌졸중 증세로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갈 수 있게 지원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청천면은 총인구 5,096명 중 노인 인구가 2,610명(51%)으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많은 지역”이라면서 “농사일 등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 많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양질의 의료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석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의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은 재난에 대비해 상설 구호체계를 마련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세브란스병원-현대차 정몽구 재단-행정안전부가 협력해 2014년 발족했다.

사업단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피해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재난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재난대응 의료전문가를 양성하고 재난피해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의료 약자의 응급상황에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은 오는 16일 금요일에도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돌볼 예정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헌혈행사로 생명나눔 실천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9일 병원 제6주차장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열린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헌혈버스에는 근무 중 잠깐 짬을 낸 교직원들의 발길이 오후 내내 이어졌다.

안종영 의공관리팀장은 “헌혈행사마다 빠짐없이 동참하고 있다”면서, “순천향정신인 인간사랑이 많은 환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펹,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사랑의 현혈행사를 매년 두 차례 이상 실시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암 환자와 지역주민 위한 암 교육강좌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다음달부터 ‘암 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5일 오후 2시 암센터 3세미나실 개최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진단과 치료, 생활요법 등에 대해 윤대성 암센터 원장을 비롯한 각 암 분야별 전문의 강의와 상담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암에 대한 이해(9월 5일 14시, 외과 윤대성 교수) ▲암 치료 방법 소개(9월 19일 14시, 외과 최인석 교수,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정훈 교수, 재활의학과 박종범 교수) ▲암 환자 생활 가이드1(9월 26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승준 교수, 감염내과 장예슬 교수, 통증크리닉 인치범 교수, 영양팀 홍이정 팀장) ▲암 환자 생활 가이드2(10월 10일 14시, 가정의학과 김성주 교수, 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 외과 윤대성 교수) ▲암 환자를 위한 각종 정보(10월 24일 14시, 혈액종양내과 조도연 교수,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대외협력팀 김근수 파트장) 등으로 구성됐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건양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대전·세종·충청민의 암 치료 거점 병원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정밀의료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대병원 ‘최신 항암치료 바로알기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최신 항암치료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위암의 최신 항암치료(황인규 교수) ▲신장암의 최신 항암치료(김희준 교수) ▲혈액암의 최신 항암치료(이준호 교수) ▲폐암의 최신 항암치료(박송이 교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없이 항암치료에 대해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사공협, 캄보디아 의료문화 봉사활동 진행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와 보건복지부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가 2019년 제3차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10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발대식을 열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사공협 봉사단은 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임상병리사·행정요원 등 회원단체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캄보디아 따께오주 뜨레앙 지역에서 의료와 문화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문화봉사활동으로 손씻기와 치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칫솔과 치약을 나눠주며, 사진봉사,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진료 마지막 날에는 뜨레앙 지역 내 10개의 헬스센터에 혈압계와 체온계를 기증하고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공협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6년 결성돼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출범 10주년인 2016년에 처음으로 네팔에서 해외의료문화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올해 제2회 해외봉사로 캄보디아 뜨레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준비해 왔다.

안혜선 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삼성서울병원 병리과)은 “캄보디아에서 한 번도 의료봉사의 혜택을 받지 못한 곳을 수소문한 끝에 프놈펜에서 동남쪽으로 80km 떨어진 따께오주의 뜨레앙을 찾아냈다”며 “이번 사공협의 활동이 뜨레앙 지역의 질병예방과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보건의약단체의 많은 나눔과 기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준비과정부터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제약사, 의료기기사, 후원사 등에 감사드리며, 폭염에도 봉사단원으로 참여한 회원단체 임직원 26분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발암 위험 유방보형물, 지난친 우려 말아야”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광석)는 최근 발암 위험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유방보형물과 관련, 지나친 우려를 자제해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근 앨러간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reast Implant Associated-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 이하 BIA-ALCL) 발병 위험을 이유로 자사의 유방 보형물에 대한 리콜에 나섰다.

이와 관련 학회는 “BIA-ALCL은 정확한 원인이나 빈도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유방 보형물은 여러 유형이 있는데 BIA-ALCL은 대부분 거친 표면을 가진 보형물(textured implant)을 가진 환자에게서 발생하기 때문에 거친 표면에 의한 만성 염증이나 감염 등이 발병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거친 표면을 가진 보형물이라고 하더라도 제조 회사마다 거친 표면을 만드는 방법에 차이가 있는데, 역학조사 결과 앨러간사의 보형물이 다른 회사의 보형물에 비해 BIA-ALCL의 발생 빈도가 높았기 때문에 리콜 조치가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미 거친 표면을 가진 보형물을 이용해 수술을 받으신 분들이라도 BIA-ALCL이라는 질병에 대해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그 이유는 BIA-ALCL은 그 빈도가 매우 낮고, 발병 초기에 보형물 및 피막 제거가 적절히 이뤄진다면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 없이도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연구결과에 따라 ‘이미 거친 표면을 가진 보형물을 이용해 수술을 받은 사람의 경우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보형물 제거는 권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고 부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이 BIA-ALCL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면서 “BIA-ALCL에 의한 증상(갑작스러운 유방의 크기 및 모양 변화, 종괴, 피부 발진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히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는 BIA-ALCL의 문제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이미 환자가 발생한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들의 사례를 참고하여 환자 안전망을 구축해 왔다”면서 “2019년 8월 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조해 보형물의 부작용에 대한 등록 관리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형물과 연관된 이상 사례를 관리하고 장기간 추적 관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BIA-ALCL 증세가 발생해 환자가 의료 기관을 방문했을 때를 대비해 개인 의원에서도 전문적인 진단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이미 구축했다”면서 “현장에서의 혼란을 줄이고자 BIA-ALCL에 대한 환자 및 의료인 대상 설명 자료를 제작하였고 일선 의료 기관에 배포했다”고 소개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유방 보형물과 관련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대집 회장, 안민석 의원 고발인 조사 출석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고발 건으로 12일 오산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에 임했다.

최 회장은 경기도 오산 세교지역 정신병원 설립 허가 및 취소 과정에서 안 의원이 도를 넘은 막말은 물론 직권 남용의 혐의가 있다며 지난 6월 20일 대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현재 사건은 7월 수원지검으로 이송돼 오산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최 회장은 “안 의원은 헌법수호자로서 직분과 입법권한을 부여받은 자로서 법치국가를 만들어나가야 할 국회의원의 지위를 망각하고 이를 남용해 국가기능의 공정한 행사와 개인의 자유 및 권리 보호를 외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을 개연성이 농후한 것으로 추단되므로 이 점을 검찰이 엄중 추궁해 사안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적절한 의학적 관리가 필요한 정신과 환자들의 치료받을 기회를 박탈하고 인권을 침해한 이들의 행태는 규탄해야 마땅하다. 공익을 위해 일해야 할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전혀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행태”라며 “정신병원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직권을 남용해 의사들의 정당한 진료행위를 막는 행위가 더 이상 반복되어선 안 된다. 경찰과 검찰은 안 의원을 엄중 수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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