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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CJ헬로 양천방송과 업무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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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CJ헬로 양천방송과 업무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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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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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이슬기ㆍ염지수 전공의, 국제 학술대회 연수 프로그램 대상자 선정

▲ 이슬기(좌), 염지수 전공의.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산부인과 이슬기, 염지수 전공의가 그동안 쌓아온 대내외적 실적을 인정받아 국제 학술대회 및 해외 연수 프로그램 대상자에 선정됐다.

산부인과 이슬기 전공의(4년차)는 대한병원협회 ‘2019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돼 오는 10월부터 싱가포르 병원에서 연수를 시작한다.

대한병원협회는 전공의의 수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우수자를 선발해 각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슬기 전공의는 그동안의 수련 성적과 논문 및 국내외 구연 실적, 포상 내역 등을 인정받아 해외 연수 자격을 획득했다.

산부인과 염지수 전공의(3년차)는 2020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59차 대만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영닥터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한국-일본-대만 산부인과학회에서는 젊은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보다 넓고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영닥터 5인을 선정한다.

염지수 전공의는 2020년도 영닥터에 선정, 학술대회에서 ‘자궁근종 세포의 자멸을 유도하는 '피세틴(fisetin)'을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대만 유수 병원에서 연수 교육 및 소셜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산부인과 정민형 과장은 “그동안 성실히 수련해온 전공의들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의 연수 교육도 잘 이수해 견문을 넓히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허리질환의 다각적 치료 건강강좌 마련
서울대병원은 오는 8월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허리질환의 다각적 치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허리 디스크 환자의 재활치료가 왜 중요한가?(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 △ 비수술 치료 후에도 호전이 없어 수술을 받은 추간판탈출증 환자 증례(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 비수술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아 수술을 받은 척추협착증 환자 증례(신경외과 양승헌 교수) 등 환자 사례 중심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 종료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비는 없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문의전화 : 02 - 2072 – 4588.


◇이대목동병원, CJ헬로 양천방송과 업무협약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CJ헬로 양천방송(대표: 김성춘)과 지역 사회와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유 가치 창출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8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진료부원장, 현석경 간호부원장, 김한진 사무부장과 김성춘 CJ헬로 양천방송 대표, 김재준 기술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사업 및 연계 협력 사업 협조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 물적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한다. 또한 CJ헬로 양천방송은 이대목동병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송을 제공한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CJ헬로 양천방송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대목동병원의 홍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공동 사업 및 연계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한 음악회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8월 8일 원내 행복관 1층 아뜨리움에서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공공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보라매병원 행복한 음악회’는 원내 환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예술 행사로, 지난 2009년 5월 첫 공연을 가진 이래 매 월 2회의 정기적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의 음악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음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이어져 공연을 찾은 환자 및 내원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관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환자와 지역주민의 지친 마음에 안정과 위로를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 3월 환자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식 체험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지역 주민을 초청해 병원 내에 전시된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투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김도현 교수, ORL-HNS-2019에서 최우수 구연 학술상 수상

▲ 김도현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도현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19’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부비동 및 두개저 수술을 위한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라는 연구주제를 발표하, 최우수 구연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1947년 창립되어, 우리나라 이비인후과의 본 학회로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14년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 이래 국내 이비인후과학 연구자들의 연구 역량을 발전시키며 세계의 연구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왔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이용한 기술의 발전은 우리나라의 역점 육성분야로 여러 산업 및 교육 분야에 점점 적용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이 가운데 김도현 교수는 2017년부터 진행된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쉽 프로젝트에 참여, 가상현실을 이용한 훈련 및 교육 시스템과 수술 중 조직과 조작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한 햅틱 장비를 이용한 이비인후과 및 신경외과 수술 시뮬레이터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자 교육과 평가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t)을 이용한 평가시스템 도입과 이를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논의 및 방향을 제시, 이를 통한 연구 발표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0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2012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임상조교수 및 연구전담의사로 진료 중이며, 축농증, 코중격만곡증, 알레르기, 코종양이 전문 진료 분야이다. 현재 대한이비인후과 고시 간사로 전문적 임상 진료와 더불어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을 통해 김 교수는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들이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연구로 서울성모병원과 이비인후과의 위상을 높이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구협, 한국공항공사와 KAC 포타웨딩 참가자 모집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을 위해 작은 결혼식 지원 프로젝트인 ‘KAC 포티웨딩’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커플이다. 선정기준은 거주지역, 소득수준, 신청사연 등이다.

 선정된 커플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국내공항에서 올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예식진행이 가능하며, 예식진행 및 신혼여행 경비 등을 지원 받는다.

 신청방법, 유의사항 등 세부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http://www.ppfk.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전화 1661-9703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최연현 교수, 아시아자기공명의학회장 취임

▲ 최연현 교수.

삼성서울병원 최연현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자기공명의과학회 학술대회(Asian Society of Magnetic Resonance in Medicine, ASMRM) 에서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으로, 현재 최 교수는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아시아자기공명학회는 아시아 지역 내 자기공명의학, 과학 및 공학과 관련해 연구, 교육, 학문 교류, 관련 산업 촉진을 위해 지난해 5월 설립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래리 왈드(Larry Wald) 국제자기공명의과학회(ISMRM) 회장 등 국제 유명 인사를 비롯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7개국에서 6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차기 학술대회는 2020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의협, 바른의료硏에 "추나요법 폄훼 말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편집증적으로 한의약에 집착을 보이며 폄훼하는 바른의료연구소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면서 추나요법에 대한 폄훼를 해선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바른의료연구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추나 급여화 연구보고서에 인용된 일부 논문의 국적을 운운하며 추나요법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추나요법의 급여화 무효를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의협은 “편협한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바른의료연구소가 문제삼은 66개 논문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는 추나요법 급여화의 필요성을 판단하는 수많은 기준 중에 하나에 불과하며 이러한 반복되는 행위는 건강보험급여화 체계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의협은 “한의사들이 시술하는 추나요법은 중국 ‘황제내경’의 ‘도인·안교’에서 유래하여 중국 청대에 집대성된 ‘의종금감’ 중 ‘정골심법요지’에 정의된 ‘추나’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중국의 추나, 정골에서 기원하고, 일본의 정체요법, 조체술 등을 도입했으며, 미국의 카이로프랙틱과 정골요법을 도입해 변증법적 응용·개발·발전한 현대 한의학”이라고 전했다.

추나요법은 한의학의 기본원리를 공유하고 있는 동양의 전통 수기요법들을 바탕으로 현대의 기술들을 융합하고 있으며, 추나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데에 있어서 중국의 추나요법 관련 논문은 충분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게 한의협의 설명이다.

한의협은 “미국의 ‘미국 공인의사보수교육위원회(Accreditation Council for Continuing Medical Education, ACCME)’로부터 인증을 받은 보수교육 제공기관인 워싱턴주의사협회(Washington State Medical Association, WSMA)는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추나요법의 유효성 및 경제성에 대한 강의를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해 참여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의협은 “자칭 의료정책을 연구한다는 바른의료연구소라는 단체가 의학적·학술적 근거에 대해서 국적을 운운하는 것은 연구자로서의 유연성과 열린 사고가 결여돼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한다”며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특히, 추나요법은 국민들의 급여 전환요구가 높은 한의 의료행위로, 보건복지부의 ‘2014-2018 중기 보장성계획’에 의해 2015년 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효과성 검토, 시범사업 등을 수행하며 타당성 검증을 통하여 단계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급여 전환을 위한 안전성, 유효성 등의 검토를 거쳐서 2017년 2월부터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2018년 11월 건정심이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의결해 2019년 4월 8일부터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라는 게 한의협의 설명이다.

한의협 이진호 부회장은 ““이렇듯 철저하게 국가 보건의료시스템 내에서 급여화 진행을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을 거친 추나요법에 대해서 근거 없이 폄훼를 하는 것은 국가보건의료를 책임지는 보건복지부를 거짓 정보로 모함하는 행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이제부터라도 바른의료연구소라는 곳은 한의약 폄훼와 딴지걸기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양방의 수많은 의료사고와 비윤리적 행태부터 바르게 바라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양대병원, 비뇨의학 심포지엄 성료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 3일 건양대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제1회 건양 비뇨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는 대전·충청 지역에서 연성요관경 하 요로결석 수술을 가장 빠르게 도입하여 이미 높은 수준으로 도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성요관경 하 요로결석 수술 350례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비뇨의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모시고 ‘전립선비대증의 최신 치료경향과 신장결석 치료’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프로그램은 ▲비뇨내시경 수술에 사용되는 레이저 (서울의대 박주현 교수) ▲비뇨내시경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약물치료 (건양의대 김형준 교수) ▲홀렙 수술 환자 적응증의 범위 (부산의대 신동길) ▲홀렙 수술의 경험과 노하우 (가톨릭의대 김현우 교수) ▲전립선 비대증 치료법 중 전립선 결찰술 (동아의대 김태효 교수) ▲신장결석 수술 접근법; 역방향 vs 순방향 (한림의대 고경태 교수) ▲역행성 연성요관경 하 신장요관결석 제거수술의 성공팁(성균관의대 한덕현 교수) ▲역행성 연성요관경 하신장요관결석 제거술 합병증 예방법 (경북의대 김범수 교수) 등 8개의 강좌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진범 과장은 “비뇨의학과 관련 질환 치료에 있어 수술 기법과 장비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치료의 결과와 만족도가 점점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향후 진료 및 수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치료와 지역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뽀따TV’, 베스티안재단에 화상환자 위한 후원금 전달
 

 

유튜브 패션 및 뷰티 채널 ‘뽀따TV’의 크리에이터 김보연(뽀따) 씨는 지난 8일 베스티안재단 회의실에서 화상환자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100% 전액 화상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과 정서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뽀따TV는 겉으로 보이는 뷰티와 패션뿐만 아니라 내면에서 나오는 뷰티가 중요하다는 마인드와 사명감으로 40-60대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구성해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보연 씨는 “뷰티와 패션 채널을 진행하면서 몸과 마음의 상처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화상환자들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됐다”며 “이번에 뽀따TV가 1주년이 되었는데, 1주년의 첫 열매를 베스티안재단에 기부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많은 화상환자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외모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큰 뽀따님이 좋은뜻을 갖고 화상환자들을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으로 화상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뽀따TV’는 현재 약 14만명의 구독자가 구독하고 있으며, 특히 40-60대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채널이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화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모바일 앱’서비스...예약·진료·결제절차 간편하게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정신)이 내원환자들의 접수·진료·결제절차를 환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광주·전남에선 최초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로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스마트폰을 활용,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절차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접수창구에서 대기할 필요없이 앱에 접속해 진료예약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예약일정과 진료 당일 스케줄을 확인힐 수도 있다. 진료과별 의료진과 해당 의료진의 진료일정을 찾아볼 수도 있다.

병원내 환자 동선도 대폭 줄어든다. 추가 진료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앱을 통해 윈내 진료실 또는 검사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수납대기없이 진료비 결제도 가능하다. 

실손보험 간편청구는 소멸시효(3년)내 모든 미청구 진료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일괄청구도 가능하다. 수십개의 진료내역도 한번에 청구할 수 있다.

이 모바일앱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검색후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내원객들은 오는 30일까지 병원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모바일 앱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정신 원장은 “접수-진료-결제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시간과 원내 이동문제를 환자 중심으로 개선코자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첨단 스마트 서비스를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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