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지속적 동향 파악 중
식약처가 일본의 식품·의약품 수출규제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식약처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대해, 이에 대한 TF팀 운영 등 적극 대응 중이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는 "2일 일본 수출규제 대응 TF팀을 구성, 분야별 영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관련 협회 및 업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시행세칙 공포 등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 식약처 홈페이지에 '일본 수출규제 기업 애로사항 신고창구'를 개설하는 등 산업계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수출규제 대상 원료·부품의 신속 수입통관이나 수입국 변경과 관련된 허가사항 변경이 필요한 경우 등에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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