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 지수가 장중 8600대까지 밀리며 또 다시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하락폭을 줄여 8900대로 마감했다. 파미셀, 한독, 국제약품 등이 강세를 보였다.
31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70% 하락한 8937.9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06% 오른 7171.51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파미셀이 11.68% 오른 832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독이 6.28% 오른 2만3700원, 국제약품이 5.53% 오른 4105원, 삼일제약이 5.31% 오른 2만1800원, 현대약품이 4.53% 오른 4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보령제약이 1.27% 하락한 1만1700원, 일양약품이 1.67% 떨어진 2만3500원, 부광약품이 1.91% 떨어진 1만5400원, 종근당바이오는 2.03% 하락한 2만8900원, 셀트리온이 3.67% 하락한 17만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쎌바이오텍이 9.91% 오른 1만77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삼천당제약은 6.67% 오른 3만3600원 옵티팜이 6.16% 오른 1만1200원, 바이오솔루션이 5.62% 상승한 2만7250원, 지노믹트리가 5.44% 오른 1만55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대한뉴팜은 2.05% 떨어진 1만300원, 셀트리온제약은 2.05% 하락한 3만5900원, 유틸렉스는 2.17% 하락한 5만8500원, 우진비앤지는 2.27% 떨어진 237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3.72% 떨어진 4만785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