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하락 마감한 의약품업종이 소폭 상승하면서 9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종근당바이오, 파미셀, 에이프로젠제약 등이 강세를 보였다.
30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32% 상승한 9000.8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70% 오른 7096.5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바이오가 12.17% 오른 2만9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파미셀이 8.60% 오른 745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8.60% 오른 856원, 유유제약2우B가 3.63% 오른 1만8550원, 녹십자가 3.38% 오른 10만7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이연제약이 1.07% 하락한 1만3900원, 셀트리온이 1.12% 떨어진 17만7000원, 부광약품이 1.26% 떨어진 1만5700원, 동화약품은 1.76% 하락한 8920원, 삼일제약이 1.90% 하락한 2만7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옵티팜이 14.55% 오른 1만5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우진비앤지는 12.79% 오른 2425원 콜마비앤에이치가 12.45% 오른 2만7100원, 엘앤씨바이오가 9.30% 상승한 1만8800원, 프로스테믹스가 7.52% 오른 4005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유틸렉스는 3.24% 떨어진 5만9800원, 앱클론은 3.28% 하락한 3만9850원, 파멥신은 3.73% 하락한 3만6150원, 바이오솔루션은 4.09% 떨어진 2만5800원, 셀트리온제약은 4.56% 떨어진 3만66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