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 셀트리온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의약품업종 지수가 반등해 9200선을 회복했다. 이와 달리 코스닥 제약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26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39% 상승한 9219.8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46% 내린 7299.8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바이오가 11.74% 오른 2만76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근당홀딩스가 4.98% 오른 10만5500원, 셀트리온이 3.93% 오른 18만5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3% 오른 27만6000원, 삼일제약이 1.82% 오른 2만24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경보제약이 3.23% 하락한 9000원, 동성제약 3.66% 떨어진 1만8450원, JW중외제약2우B는 4.43% 떨어진 3만9950원, 일양약품우는 4.45% 하락한 1만8250원, 삼성제약이 8.23% 하락한 212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바이오솔루션이 6.33% 오른 3만2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KPX생명과학은 2.96% 오른 4170원 코오롱생명과학이 2.15% 오른 2만1400원, 엔케이맥스가 1.85% 상승한 1만3800원, 중앙백신이 1.09% 오른 1만85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대봉엘에스는 5.63% 떨어진 7210원, 아스타는 6.83% 하락한 5590원, 파멥신은 6.88% 하락한 3만7250원, 지노믹트리는 9.48% 떨어진 1만4800원,팬젠은 15.49% 떨어진 60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