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제약 업종 지수가 전거래일에 이어 52주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의약품업종에선 3종목만이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04% 하락한 9093.28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30% 내린 7407.9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에서 상승한 3개 종목으로는 진원생명과학이 0.93% 오른 432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풍제약이 0.47% 오른 6450원, 신풍제약우가 0.33% 오른 609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74% 하락한 27만500원, 종근당홀딩스는 3.83% 떨어진 10만500원, 현대약품은 4.02% 떨어진 465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4.11% 하락한 2만2150원, 삼일제약이 6.58% 하락한 2만2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테고사이언스가 3.33% 오른 2만48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티앤알바이오팹은 3.20% 오른 1만300원 앱클론이 2.88% 오른 4만4600원, 나이벡이 2.87% 상승한 6810원, 엔케이맥스가 1.88% 오른 1만35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휴메딕스는 4.26% 떨어진 2만2500원, 휴온스는 4.55% 하락한 5만300원, 녹십자엠에스는 5.20% 하락한 8210원, 바디텍메드는 5.43% 떨어진 9400원, 팬젠은 7.67% 떨어진 71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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