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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국가시험 채점 방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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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국가시험 채점 방법 변경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07.2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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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시행계획 공고...답안지 ‘예비마킹’ 각별히 주의해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국가시험 시행일정,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응시자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2019년도 하반기 및 2020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계획’을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9년도 9월 3일에 위생사, 보건교육사, 장애인재활상담사, 치과기공사, 응급구조사, 의지·보조기기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8개 직종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일정이 시작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각 직종 원서접수시작일 오전 9시부터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응시수수료를 결제해야만 원서접수가 완료된다.

국시원은 2019년도 하반기 및 2020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부터 변경되는 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응시수수료 전액 감면 제도 시행(전 직종), 채점 방법 변경(OMR판독기→이미지 스캐너)이다.

특히 2019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부터 채점 방법이 바뀌면서 예비마킹 등으로 인해 답안지에 컴퓨터용 흑색 수성사인펜 이외 필기구(볼펜, 연필, 샤프 펜 등)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펜의 종류나 색깔과 상관없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해당 문제가 ‘0점’ 처리될 수 있으므로 예비마킹을 한 경우 반드시 수정테이프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이 밖에 응시자격, 시험일정, 원서 접수방법, 시험과목 및 시험시간표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시원 홈페이지(시험안내→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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