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누메트 등 7 품목...종근당 6ㆍ화이자 5품목 뒤이어
MSD가 지난 상반기에만 7개 품목을 100억 이상의 처방액으로 이끌었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총 87개 품목들이 10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MSD가 상반기에만 350억에 가까운 처장실적을 기록한 자누메트를 포함, 7개 품목으로 가장 많은 블록버스터를 배출했다.
특히 자누메트와 함께 자누비아, 자누메트XR 등 자누메트 패밀리 3개 품목이 모두 2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아토젯도 300억에 가까운 처방액을 기록, 7개 품목 중 절반이 넘는 4개 품목이 20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달성했다.
MSD에 이어서는 종근당이 6개 품목을 100억 이상의 처방액으로 이끌었으며, 화이자가 5개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 베링거인겔하임, 아스텔라스, 아스트라제네카,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7개사는 4개 품목이 1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뒤이어 LG화학과 노바티스, 다이이찌산쿄가 3개 품목, CJ헬스케어와 GSK, 대원제약, 보령제약, BMS, 오츠카, 한독 등도 2개로 복수의 블록버스터를 배출했다.
이외에 JW중외제약과 SK케미칼, 건일제약, 길리어드, 노보노디스크, 다케다, 대웅바이오, 바이엘, 사노피, 삼진제약, 셀트리온제약, 아주약품, 안국약품, 애브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씨비, 일양약품, 한림제약 등도 6개월만에 블록버스터를 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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