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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심사개편 중단 촉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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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7.17  13: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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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감염관리 주간행사 성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감염관리실(실장 곽이경)에서는 지난 16일(화) 본원 지하 1층에서 감염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수행 사진전 ▲감염관리 프로세스맵 공모전 시상 ▲손위생 우수직원 시상 ▲손위생 상태검사 등 직원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해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일산백병원은 감염관리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병동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면회객 출입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환자 및 지정보호자에게 출입증을 제공하여 지정시간 외에 외부인의 병동출입을 금지하는 등 감염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 곽이경 실장(감염내과)은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도 올바른 감염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여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환자 및 직원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를 위해 매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화의료원 ‘마곡 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 성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16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마곡 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의약 및 바이오분야 기술교류회로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R&D 연구 성과 제고에 기여하고 최신 기술 동향과 사업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약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교류회에서는 유경하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편도줄기세포 기술’,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인공지능 신경기능조절 첨단융합 기술’, 우소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면역조절기전 기술’ 등 유망 기술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항노화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팜스빌과 신약개발 전문 제약바이오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수요기술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외에도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진 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도 13건 이루어졌고, 기업의 R&D연구 인력 채용을 위한 이화여자대학교 청년TLO사업 상담과 기술 초기창업 관련 투자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노인성 안과질환 건강강좌 마련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7월 19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눈이 침침해요-흔하게 접하는 노인성 안과질환’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눈의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할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시력 저하는 물론,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노인성 백내장과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눈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안과질환은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들 질환 중에서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거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생각해 말기에 이르기까지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정은지 교수는 “노화에 의한 시력 저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각종 노인성 안과질환까지 동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눈을 자꾸 비비거나 눈물이 나고 침침하며 두통, 피로감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안과에 내원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약물치료 등의 처치로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은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노인성 안과질환의 원인과 증상, 진행단계에 따른 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노년의 건강한 눈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4개 시도와 ‘시시콜콜 100인 토크’ 진행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북도와 함께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인 ‘시시콜콜’ 100인 토크를 진행한다.

그간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별 장래인구특별추계에 따르면, 2047년에 생산가능인구가 20.8% 감소할 전망이며, 울산–41.4%, 경북–40.1%, 전북–40.1%, 충북–28.5%로 인구 감소비율이 높게 예측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시민이 제안하는 인구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급격한 인구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2040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저출산 정책이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상에서 경험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 고충을 듣고,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시콜콜’ 100인 토크는 네 지역에 걸쳐 2040시민 100명이 10개의 분임조를 만들어 ‘인구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각조 대표가 분임별 의견을 취합하여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은 지자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언할 예정이며, 토크 참여자로 구성된 ‘2040 시민정책참여단’이 향후 정책 반영여부를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 18일 울신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첫 ‘시시콜콜’ 100인 토크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울산광역시! 시민들이 만들어 갑니다’를 부제로 진행된다.

청년(2040세대)과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이 울산에게(임신, 출산, 육아) 바란다, ▲아이들이 울산에게(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 요구한다를 주제로 인구정책에 대한 ‘시시콜콜’한 내용을 울산에게 건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울산에 이어, 경상북도 의성군(8.22), 전라북도 전주시(8.31), 충청북도(미정)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별 토론 참여자 모집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시민이 원하는 임신·출산·육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각 개인이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인구정책 토크를 통해 제안된 의견이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은평성모병원, 환자 맞춤형 무릎 관절 치환술로 만족도 높여

▲ 고인준 교수,

환자의 무릎 상태를 고려해 시행하는 환자 맞춤형 무릎 관절 치환술이 기존 수술법보다 더 자연스런 무릎 관절 기능 재현에 도움을 주며 환자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는 한쪽 무릎에는 기존 관절 치환술을, 다른 한 쪽에는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해 비교하는 시신 연구를 통해 맞춤형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무릎에서 정상에 가까운 슬개-대퇴관절 기능이 재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무릎 관절 치환술은 중증으로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에 적용할 수 있는 수술로 손상된 관절을 제거한 뒤 특수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의 인공 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생활방식 서구화로 무릎 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환자가 점차 늘고 있지만 기존 수술법은 환자의 무릎 연조직 상태나 변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역학 축에 직각인 골절제와 균등한 연부조직 균형을 추구하기 때문에 무릎 전체의 역학을 변화시켜 통증이 지속되고 기능이 소실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러나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 환자의 무릎 형태에 맞춰 골절제를 시행하고 연조직 긴장도는 그대로 유지하여 최대한 환자의 생체역학을 보존한다.

고인준 교수는 “슬개-대퇴 관절은 무릎의 앞쪽에 위치하는 작은 관절이지만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능 복원이 필요하다”면서 “환자 맞춤형 인공 관절 수술은 보다 정상적인 무릎 관절의 생체역학을 재현하며 이에 따라 슬개-대퇴 관절의 역학도 정상에 가깝게 재현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 교수는 이어 “그간 환자 맞춤형 무릎 관절 치환술의 우수한 임상 결과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기초연구가 부족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생역학적 기초연구의 근거를 제시한 것에 임상적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유럽무릎관절학회 학술지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를 주도한 고인준 교수는 무릎 관절 치환술 분야 권위자로 수술 후 통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수술법을 개발하고 환자 맞춤형 통증 관리와 수술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이윤석·이철승 교수팀, 아태수술감염학회 최우수 구연학술상 수상

▲ 이윤석 교수(좌)와 이철승 임상강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이철승 교수팀이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태평양 수술감염학회에서 최우수 구연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아시아태평양 수술감염학회(Surgical Infection Society Asia Pacific, SIS-AP)는 외과 감염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세계적인 학문적 교류를 위해 201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9개국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외과 외에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발전하고 있는 학회이다.

제2차 아시아태평양 수술감염학회 국제회의는 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수술감염학회(Korean Surgical Infe ction Society, KSIS) 주최로 열렸다.

이윤석·이철승 교수팀의 발표 주제는 ‘대장암 최소침습수술을 대상으로 수술부위 감염(SSI)을 줄이기 위한 수술용 피부 접착제의 적용’이다.

이번 연구는 대장암의 복강경, 로봇수술, ERAS(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수술 후, 예방적 SSI 번들 관리 프로그램(Preventive SSIs bundle care program)의 일환으로 수술부위를 수술용 피부접착제와 함께 적용할 경우 수술부위 감염을 줄일 수 있다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윤석 교수는 “수술의 영역에서 감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과 감염 모두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철승 임상강사는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는 수술과 수술전후 환자관리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가 질병과 수술로 겪는 심한 고통부터 사소한 불편함 까지 놓치지 않고 최대한 개선할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관심을 더 가지고 수술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16일(화) 강서구의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당부하며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공부하는 강서구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강서구에 본회를 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창립된 이래 전국 16개 지부를 중심으로 건강검진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해 왔으며, 아울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공익활동도 전념하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공부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기부의 손길이 많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사회에 나눔 및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서구장학회는 구 예산 출연금 없이 순수 민간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재단으로 2001년 12월 26일 설립 이래 2019년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지역인재 942명에게 12억 1,632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 성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제3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3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7주에 걸쳐 60시간 동안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 인원은 의사 6명, 간호사 33명, 사회복지사 15명으로 모두 54명이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철학과 윤리 ▲환자·가족과의 의사소통 ▲통증관리 ▲영적·사회적 돌봄 ▲임종돌봄 ▲가족 및 사별가족 돌봄 ▲음악치료 ▲아로마요법 등 다양한 주제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대균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목표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이 가장 좋은 삶의 질을 얻는 데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각자 근무하는 기관에서 양질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압타머사이언스와 상호 협력협약 체결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17일(수)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와 암 진단 및 치료경과 예측용 키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연구협약 체결을 통해 소량의 혈액으로 암과 관련한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진단 및 치료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암 진단 및 방사선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의학원은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을 기반으로 기업과의 연구협력을 통한 우수성과 사업화를 목표로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전문인력 상호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각종 정보물 상호개방,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강주현 방사선의학연구소장은“압타머사이언스의 혈액 속 바이오마커를 찾아내는 압타머 연구기술과 의학원의 방사선 암 진단·치료기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암 진단 키트와 치료제의 기술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개협 “소신진료 저해하는 심사개편 중단하라”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이 최근 성명을 통해 “소신진료 저해하고 국민건강 위협하는 심사개편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9일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비용 심사‧지급업무 처리기준’ 고시 전부개정안을 예고하고, 29일까지 의견수렴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예고한 바 있다.

대개협은 “복지부의 고시 개정안은 당사자인 의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불과 20일 만에 요식적인 의견수렴을 거친 뒤 일방적으로 통과시키겠다는 선전포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개협은 “지난해 문재인 케어가 추진되면서 ‘경향심사’라는 용어로 심사제도 개편이 추진됐다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를 ‘분석심사’라고 이름을 바꾸었다”며 “내용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며, 문 케어가 시행되면서 갑자기 늘어난 건강보험 보장성으로 인한 재정 지출을 줄이려는 의도로 비판받았다”고 전했다.

현재의 심사제도에도 불만이 적지 않지만, 그럼에도 오랫동안 시행된 제도를 바꾸려면 충분한 기간을 두고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진해야한다는 게 대개협의 설명이다.

또 대개협은 “의사들은 환자를 위한 최선의 진료를 위해 불합리한 급여기준이나 약제 허가기준 등의 개선을 꾸준히 주장해왔다”며 “이런 합리적인 주장은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지금의 불합리한 기준을 그대로 두고 분석심사라는 자의적인 칼날을 들이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개협은 “통계적으로 평균적인 진료 행태에서 벗어나면 이를 ‘변이’라고 지목해 삭감을 하겠다는 것으로서, 이는 환자의 특성에 맞는 진료는 불가능해지고 진료는 하향평준화가 될 것”이라며 “분석심사가 도입하겠다고 하는 전문심사위원회 역시 지금의 심사위원 제도와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대개협은 “나날이 발전하는 의학과 다양해지는 진료를 전문가 몇 명이 다 재단할 수 없다”며 “기존의 급여기준과 진료비 총액에 따라 삭감을 한다면 이중·삼중으로 규제가 강화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대개협은 “자료제출 또한 강화돼 지금은 재심사청구나 이의신청 등에 따른 보완자료 제출에 머물지만, 포괄적인 심사자료 제출로 변경될 경우 의료기관의 의무기록을 다 제출하도록 요구할 수 있어 이는 건강보험 진료비의 심사와 평가라는 법정 권한을 넘어서게 된다”고 토로했다.

대개협은 “건강보험 심사제도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으로서 졸속적으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며 “그럼에도 제도 변경을 강행하는 것은 정부가 의사들을 더 이상 보건의료정책의 파트너로서 인정하지 않고 국민의 건강권 또한 무시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대개협은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는 심사제도 개편을 거부한다”며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계속 강행한다면 총력을 다 해 저지 투쟁에 나설 것이며, 그로 인한 혼란과 피해는 정부의 책임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윤호 교수, 대장내시경 구획별 검사 최적시간 제시

▲ 정윤호 교수.

대장내시경의 구획별 검사 최적시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제시돼 의료계의 관심이 높다.

제시된 대장내시경 검사 최적시간은 오른쪽 결장, 근위 결장, 왼쪽 결장 등 세 구획으로 분류하고 분석한 것으로, 오른쪽이 2분 이상, 근위가 4분 이상, 왼쪽은 3분 이상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가 대한장종양연구회와 함께 국내 10개 병원에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은 724명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제시된 시간을 지킨 검사가 그보다 짧게 시행된 검사에 비해 용종 및 샘종 발견율이 오른쪽은 2.98배, 근위는 4.48배, 왼쪽은 2.92배 높았다고 밝혔다.

정윤호 교수는 “전체 검사시간 6분 이상으로만 권고되던 종전의 적정 검사시간을 구획별로 나눠 제시한 것으로 대장질환 발견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논문 ‘대장내시경의 구간별(우측·근위·좌측결장) 용종 및 샘종 발견율을 구간별 대장내시경 회수시간과 비교분석(Relationship between the endoscopic withdrawal time and adenoma/polyp detection rate in individual colonic segments: a KASID multicenter study)’로 게재됐다.

이 논문으로 정윤호 교수는 2019년도 국제장질환학회(IMKASID)에서 페링학술상을 수상했다. 2017년 우수연제상, 2018년 최우수 포스터발표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정 교수는 또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17)에서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최신 핵의학 감마카메라(SPECT) 도입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영상의학과 핵의학실은 이달부터 최신 고성능 핵의학 감마카메라 기기인 ‘단일광자단층촬영기(SPECT)’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단일광자단층촬영기(SPECT)는 핵의학 검사 장비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환자에게 주사한 후 체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감마카메라로 수집해 컴퓨터로 몸속 장기들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는 진단용 의료장비다.

이 장비는 골스캔, 심장관류스캔, 갑상선스캔, 간담도스캔 등 장기의 구조적인 변화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어 질병 진단과 경과 관찰 등 환자 진료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Discovery NM 830 모델로 기존 감마카메라 대비 28% 이상 방사선 민감도가 향상되어 작은 병변에 대한 감지 능력이 높아졌다. 각종 암을 비롯한 내분비계, 비뇨기계, 소화기계, 골격계, 호흡기계 등 초고화질 영상 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

특히 환자에게 사용되는 방사선의약품 용량을 25% 이상 낮추어 환자의 방사선 피폭을 경감시킬 수 있으며 촬영 속도를 50% 이상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영구 병원장은 “최신 장비 도입으로 환자들의 검사 시간을 대폭 줄여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검사가 가능해져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새로 도입한 최신형 감마카메라는 단일광자단층촬영(SPECT) 기능이 대폭 향상 적용돼 성능 면에서 가장 앞선 장비다.

◇국립암센터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축하행사 개최

국립암센터가 파견용역 근로자 465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7월 1일자로 파견용역 근로자 46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는 선도적인 행보를 보인데 이어, 7월 16일(화)에는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정규직 전환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축하행사에는 정규직 전환자 등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비정규직 근로자 465명의 정규직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준비기간 동안 직종별 근로자대표로 노측 위원을 추천받아 외부 전문가 2인을 포함해 18인의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했고, 동 협의회 및 실무협의회에서 전환에 따른 정년 및 보수체계 등 근로조건에 관해 선도적인 합의를 이끌어내 안정적인 고용보장을 이뤄냈다.

국립암센터에서 19년을 근무하다가 정규직이 된 안전시설관리팀 김종우 씨는 축하 행사에 참석해 “전환 과정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인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금껏 그랬듯 성실하게,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사전문가협의회에 외부 전문가로 참여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단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 많은 기관에 비해 국립암센터는 정규직 전환의 성공모델로 평가받는다”면서 “앞으로 병원사업장, 병원의료계에 국립암센터의 성공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 한분한분 없이는 국립암센터가 세계 최고의 국립암센터가 될 수 없다”면서 “한 배를 탄 가족으로서 함께 미래를 꿈꾸고, 함께 나가자”고 독려했다. 또한 “그동안 노·사·전문가협의회 및 실무협의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덧붙였다.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세미나 개최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1시 건양대 죽헌정보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의료기기 인허가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각종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관련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인허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기술문서 작성 방법 및 시험검사 제출자료 작성 방법(참조은(주) 김윤석 대표) ▲신의료기술 해당품목에 대한 인허가 절차((주)에스씨엘 민경기 연구소장)에 대한 강의가 준비돼있다.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교육 세미나 개최를 통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인허가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의료기기 기업의 인력 교육 및 양성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매달 넷째주 목요일, 정기 교육 세미나를 통해 ▲임상시험 개요/임상시험 관련 규정 및 관리기준(GCP) ▲임상시험 계획 승인 절차, 계획서 작성법과 작성 사례 ▲임상시험 대상자 수 산정 방법, 통계학적 근거 등의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8월에도 4차 임상시험 정기 교육 세미나(8월 22일 13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10월까지 예정된 교육 세미나 주제로는 ▲임상시험 연구비 책정 및 계약 시 확인사항, 의뢰사의 의무사항 ▲IRB제출 서류 및 작성 방법, IRB와의 의사소통 등 ▲허가용 임상시험 준비 및 진행시 확인사항 ▲개시 모임 전 확인사항 및 준비사항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문서 관리 및 모니터링 확인사항 ▲임상시험 결과 분석 및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점검 및 실태조사 등이 있으며 원하는 주제의 교육 일정을 선택하여 수강 가능하다.

세미나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교실 심포지엄 개최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가 오는 20일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제8회 가천의대 가정의학교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차진료 현장의 의사 및 의료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연수평점은 4점을 제공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2개의 세션에 걸쳐 6명의 전문의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첫 번째 세션은 ‘증례로 보는 흔한 질환 진료’(좌장 가정의학과 이규래), 두 번째 세션은 ‘최신지견 확인 하기’(좌장 가정의학과 황인철)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만성 기침의 진단과 처방(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박영민) ▲Tailored pharmacotherapy for obesity (가정의학과 김경곤) ▲고혈압 진료의 pitfalls (가정의학과 고기동) ▲당뇨병 약물치료의 선택(내분비대사내과 이기영) ▲Synbiotics for improved human health(가정의학과 서희선) ▲골다공증 약물치료의 좋은 선택과 순서(강남 미즈메디 병원 신동혁)으로 구성돼 있다.

각 강연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발표 주제와 관련돼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해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인 서희선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흔히 마주치는 증상 또는 질환에 대해 증례 중심으로 요약 및 리뷰해 보고자 했다”며 “또 진료 영역의 최신지견을 공유함으로써 임상에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등록 문의는 길병원 가정의학과 의국(fm@gilhospital.com, 032-460-3354) 또는 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메뉴-건강정보-강좌안내)를 통해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한양대국제병원, 개원 16주년 기념식 개최

한양대국제병원(병원장 이오영)은 개원 16주년을 맞이해 지난 16일 국제병원 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 유대현 류마티스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과와 개원 축하 떡 케이크 컷팅 등이 진행됐다.

이오영 국제병원장은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기와 변화 가운데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국제병원을 만들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주 한양대병원장은 “국제병원은 외국인 환자의 맞춤 진료와 선진화된 기술을 세계곳곳에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료와 치료에 매진하여 도약과 발전하는 국제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제병원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세계적 변화에 맞는 시설과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최고의 국제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로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으로 선정됐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관광공사 감사패, 글로벌헬스케어 유공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국대병원 홍석찬 교수-이용식 교수, ‘일차진료의를 위한 이비인후과’ 출간

▲ (왼쪽부터)건국대병원 홍석찬·이용식 교수, 삼성서울병원 문일준 교수.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석찬 교수와 이용식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책 ‘일차진료의를 위한 이비인후과’를 펴냈다.

이 책은 귀(이)와 코(비). 두경부(상악, 구강, 인두 후두 등)로 나눠 증상별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정리했다. 귀는 귓구멍이 아프고 가려울 때, 소리가 잘 안 들리고 귀에서 물이 나올 때,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등 11개 증상에 대해 다뤘다.

코는 냄새를 못맡는 경우, 코가 너무 막히고 목으로 가래가 넘어가는 경우 등 9개 경우를 담았다. 두경부는 목 안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등의 11개 증상을 묶었다.

홍석찬 교수는 “이비인후과를 전공하지 않은 일차진료의가 활용할 수도 있도록 편집했다”며 “진료 시 귀와 코, 목 관련 질환이 의심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협, 2020 총선 정책제안서 등 기획단 구성

오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협이 치과의료 정책제안서 제작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할 ‘(가칭) 2020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 기획단 구성을 추진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는 지난 1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치협은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단체로서,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치과의료정책을 마련해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획단의 단장은 민경호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원장이 맡고, 간사는 이재용 정책이사를 필두로 주요 임원들로 위원을 구성하여, 그간의 주요 정책연구를 기반으로 공약 후보군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주요 지부 및 산하 단체에서 추천한 준비 위원, 그리고 외부 전문가 등을 초빙한 준비위를 구성해 우선 순위를 선정하여 국민 구강건강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제작 완료해 올해 연말까지 각 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재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사회공헌활동에 주로 활용중인 치과이동진료버스의 장비 노후화 등에 따른 새로운 치과이동진료버스 제작 추진 검토의 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무이사인 차순황 대외협력이사는 “2009년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참여단체: 치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치협이 제작한 치과이동진료버스는 10여년 동안 북한 개성공업지구는 물론,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진료봉사에 활용돼 왔다”고 밝혔다.

차 이사는 “오랜 사용으로 그동안 버스 내부에 탑재돼 있는 치과진료 장비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안전상의 문제로 새 장비 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전했다.

이에 치협은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개선의 일환으로 새 치과이동진료버스 제작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기로 의결했다.

여기에 치협은 최근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요양급여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을 100분의 60이상으로 ▲해당 과세연도의 종합소득금액이 2억원 이하인 경우로 특별세액 감면대상을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치협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미국에서 열리는 FDI 샌프란시스코총회에 파견할 대표단을 구성했다. 대표단은 대표 3명, 교체대표 2명, 옵저버 2명, 지원단 3명, 사무처 2명, 치의신보 2명 등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무열람규정 제정 준비 작업에 착수하기로 의결했다.

조영식 총무이사는 “정관 제10조(회원의 권리)에 명시되어 있는 협회 제반 회무 기록 열람과 관련하여 현재 열람자의 자격요건이나 제한 절차 등에 관한 상세한 규정이 없어 집행부의 업무를 마비시킬 목적으로 순차적이고 무제한적인 회계 자료 열람을 청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해 원활한 회무 운영을 위해 명확한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재무위원회 위원 교체(김동수 위원 위촉) ▲파나소식 구강세정기 추가 추천 ▲2019 국민일보-쿠키뉴스 미래의학포럼 후원 및 명칭 사용 후원 등에 대해 보고가 이어졌다.

한편, 김철수 회장은 최근 대전지역 대로변에서 치과의사에게 환자가 골프채를 휘두른 폭행 사건과 관련해 “협회 기관지인 치의신보에서 보도한 후 일주일이 지나자 해당 기사를 1만 여명의 회원들이 클릭했을 정도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낸 이유는 언제든 자신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빈번한 의료인 폭행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의료인 폭행 방지법과 ▲2018년 응급의료종사자 폭행 시 처벌을 강화한 응급의료법 개정에 이어, ▲지난 4월에는 의료인 폭행 시 가중 처벌토록 하는 일명 임세원법까지 다수의 법들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의료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료인에 대한 폭행과 위협을 사전에 막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

김철수 회장은 “집행부는 보건의료계 단체와 공조하여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방안 마련과 함께 환자의 폭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법적 안전장치를 시급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 의협에 투쟁기금 300만원 쾌척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 이상달 회장과 구본용 홍보이사는 17일 제61차 의협 상임이사회에 앞서 박홍준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에게 300만원의 투쟁기금을 전달했다.

이상달 회장은 “대한민국 의료가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에 이르게 된 것은 의사들의 성실함과 노력 덕분”이라며, “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는 의협이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을 적극 지지하며, 투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투쟁기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준 부회장은 “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담아 전해준 기금은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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