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제약 업종지수가 나란히 하락한 가운데 동화약품과 동아에스티가 강세를 보였다.
15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76% 하락한 9470.5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89% 내린 7720.2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동화약품이 2.83% 오른 98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아에스티가 2.80% 오른 9만9300원, 진원생명과학이 2.30% 오른 4445원, 유유제약2우B는 1.34% 오른 1만8950원, 현대약품이 1.09% 오른 462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셀트리온이 2.65% 하락한 18만3500원, 종근당홀딩스는 2.69% 떨어진 10만8500원, 삼일제약은 3.23% 떨어진 2만5500원, 파미셀은 3.99% 하락한 771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4.31% 하락한 1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중앙백신이 4.90% 오른 2만14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애니젠이 2.63% 오른 1만1700원 코아스템이 2.63% 오른 1만1700원, 한국유니온제약이 0.66% 상승한 1만5350원, 진양제약이 0.65% 오른 387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한스바이오메드가 4.26% 떨어진 2만3600원, 코오롱생명과학이 4.35% 하락한 2만200원, 테고사이언스가 4.74% 하락한 2만4100원, 쎌바이오텍이 5.81% 떨어진 1만8650원, 우진비앤지가 8.31% 떨어진 276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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