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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 바이오텍 인수로 세포분석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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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 바이오텍 인수로 세포분석사업 확대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19.07.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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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면역치료제 시장 입지 다져

미국 기반의 생명과학, 진단, 응용 화학 전문기업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가 생명과학 장비 전문기업 바이오텍(BioTek Instruments)을 인수하면서 세포 분석 사업을 확대했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바이오텍을 11억6500만 달러에 인수한다는 확정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예상되는 세금 혜택을 고려할 때 순수 인수가격은 약 10억5000만 달러라고 한다.

바이오텍은 혁신적인 생명과학 장비를 설계, 제조, 유통하는데 있어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세포 영상화 시스템, 마이크로플레이트리더를 포함해 광범위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 걸쳐 고객에게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생명과학 연구를 가능하도록 한다. 바이오텍은 작년 회계연도에 1억6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수 절차는 애질런트의 회계 4분기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애질런트는 이 인수가 비-GAAP 주당순이익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질런트의 마이크 맥멀렌 CEO는 “바이오텍은 애질런트와의 전략적 적합성이 높다”며 “두 회사를 합치는 것은 세포 분석 분야에서 자사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다년간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애질런트가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명과학시장의 고성장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애질런트의 생명과학 및 응용시장그룹 총괄 제이콥 태이센은 “애질런트와 바이오텍의 제품을 결합하면서 고객들이 다양한 세포 분석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보다 깊고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작업흐름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성장 중인 면역항암 및 면역치료제 시장에서 자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고객들이 복잡한 세포 환경과 상호작용을 이해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바이오제약, 학계 및 연구에 대한 입지를 넓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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