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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릴리 고위임원 카이트 최고경영자로 영입바이오제약산업 전문가...암 치료제 개발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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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7.12  16: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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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이언스가 일라이 릴리의 수석부사장 겸 바이오의약품 사업(Lilly Bio-Medicines) 사장인 크리스티 쇼(Christi L. Shaw)를 항암 면역치료제 전문 자회사 카이트(Kite)의 최고경영자로 영입했다.

길리어드는 1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크리스티 쇼가 카이트의 최고경영자로 회사에 합류할 것이며 고위 경영진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티 쇼는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반에 걸쳐 상업, 금융, 전략, 의료, 경영상의 리더십을 제공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알려졌다.

현재 아반토(Avantor)와 미국 생명공학산업기구(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의 이사회 일원이자 여성의료인협회의 자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릴리에서 일하기 이전에는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미국지사 총괄 대표로도 일했었다.

길리어드의 다니엘 오데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카이트의 새로운 지도자를 찾기 위해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크리스티의 기술이 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자사의 선도적인 입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암 분야를 포함해 여러 복잡한 치료 분야에 대한 크리스티의 방대한 경험은 카이트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녀가 더 많은 전 세계 암 환자를 도우려는 카이트에서 팀과 개인을 하나로 모을 지도자로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티 쇼는 “획기적인 의약품을 개발하고 암을 치료하려는 카이트의 비전에 매우 관심이 있다”며 “이 회사에 있는 많은 재능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바꾸고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릴리는 현재 릴리 일본지사의 지사장인 패트릭 존슨(Patrik Jonsson)이 오는 8월 말에 회사를 떠날 크리스티 쇼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릴리의 수석부사장 겸 법률자문위원인 마이크 해링턴이 올해 말에 은퇴함에 따라 후임자를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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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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