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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R, SCI 논문인용지수 ‘5.026’ 기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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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7.12  15: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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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및 알레르기 학술지 AAIR, SCI 논문인용지수 ‘5.026’ 전세계 6위
국내에서 발간하는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전문 학술지 AAIR가 최근 학술지 인용 지수 데이터베이스인 JCR이 발표한 2018 SCI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 순위에서 '5.026'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과학기술분야에서 2위이며, 전세계 알레르기 관련 분야 27개 학술지 중 6위의 기록이다.

AAIR는 국내 천식 및 알레르기학을 연구하는 대표 학회인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 윤호주)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이사장 홍수종)에서 공동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로 2009년 10월 1일 창간 후 2010년 3월 PubMed에 등재됐다.

이어 2012년 6월 국내 학술지로는 최단시간 내에 SCIE에 등재됐으며, AAIR 의 논문인용지수도 그 동안 꾸준히 상승해 2017년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내과학 학술지 중 1위에 올랐다. 2018년에는 SCI 논문인용지수 '5.026' 으로 전세계 알레르기 관련 분야 학술지 중 6위에 올랐다.

현재 편집장으로 활동있는 박해심 교수(아주대학교 병원)는 ”국내에서 발행하는 AAIR 잡지가 전문학술분야에서 높은 인용지수를 차지한 것은 국내 의학 발전을 상징하는 숫자”라며 “이러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알레르기 연구자가 세계 학술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AAIR는 편집장을 중심으로 국내 57명과 국외 22명 (10개국, 미국 6명, 중국 4명, 일본 3명, 영국 2명, 프랑스 2명, 싱가포르 1명, 오스트리아 1명, 스위스 1명, 이탈리아 1명, 폴란드 1명)의 저명 학자들로 총 79명의 편집위원 및 자문위원이 활동 중이다.

박해심 교수는 “이번 쾌거는 모든 학회원과 편집위원의 헌신에 의한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알레르기/임상면역학 연구자의 사랑을 받는 잡지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AAIR의 모든 논문은 홈페이지(http://e-aair.org/)와 PUBMED CENTRAL를 통해 검색 및 인용이 가능하다. 또한 AAIR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학술활동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관련 지적재산권은 양 학회에 귀속된다.


◇고령 직장암 환자도 젊은 환자와 치료성적 차이 없다

▲ (좌측부터) 이종훈 교수, 김성환 교수, 조현민 교수.

70대 이상의 직장암 환자가 ‘고령’이라는 이유로 적극적인 치료를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대장암센터 이종훈‧김성환 외과 조현민 교수팀은 ‘수술 전 방사선-수술-수술 후 항암’ 표준 3제 요법으로 치료받은 2-3기 직장암 환자를 70대 이상(310명)과 미만(310명)으로 나누고, 치료 성적 및 부작용, 생존율 등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5년 생존율은 70대 이상 환자군 65.5%, 70대 미만 환자군 67.7%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 생존율도 70대 이상 환자군 79.5%, 70대 미만 환자군 82.9%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1단계 수술 전 항암방사선 병용 치료만으로 암세포가 모두 없어지는 완전 관해율은 70대 이상 환자군 14.8%, 70대 미만 환자군 17.1%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70대 이상 환자군(69.0%)이 70대 미만 환자군(83.9%)에 비해 수술 후 보조 화학 요법 완료율이 낮았으며, 중등도 이상 혈액 독성을 보인 경우가 70대 이상 환자군이 16.1%로 70대 미만 환자군 9.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기 직장암의 경우, 재발율을 낮추고, 항문 보존율은 높이기 위해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전직장간막절제술-수술 후 보조 항암치료’의 3제 요법을 표준 치료로 삼고 있다. 하지만 고령 환자의 3제 요법 적용에 따른 치료 성적 및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국내외에서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는 “70세 이상 고령 환자의 경우에도 방사선종양학과, 외과 등 충분한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들이 협진 치료를 시행할 경우에는 젊은 환자와 비슷한 치료 성적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고령의 환자이더라도 의료진과의 긴밀한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 논문은 외과학 최고 권위의 학술지 ‘Annals of Surgery’(IF: 9.4) 2019년 1월호에 게재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동대문구청&세클맘 프리마켓에서 건강캠페인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5일(금), 동대문구(구청장유덕열)에서 개최한 ‘2019동대문구청&세클맘 프리마켓(2차)’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운영했다..

동대문구청&세클맘 프리마켓은 자원을 재활용, 재사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서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좌, 우측 뇌파와 맥박을 이용해 두뇌건강, 신체건강을 체크하고 두뇌스트레스 , 신체스트레스, 좌우뇌 불균형 상태, 누적피로도, 자율신경 건강도, 심장 건강도, 집중도 등을 분석하는 뇌파스트레스검사를 실시했으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수규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콧속 미생물로 폐감염 치료

▲ 김현직 교수.

박테리아라고 하는 세균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으로 좋은 세균은 소화 기능과 장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다.

호흡기 점막에도 인체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세균이 있다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이를 이용해 호흡기 바이러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폐감염 저항성을 높일 수 있는 점막 백신 기술이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연세의대 윤상선 최재영)은 2016-2017년 건강한 성인 37명의 콧속에 분포하는 공생미생물을 조사하고 그 역할을 알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코와 폐 점막에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병원균들과 직접 접촉하는데 연구팀은 약 3,000마리 이상의 공생미생물이 코 점막에 존재한다는 것을 찾아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정상인 코 점막에는 존재하는 공생미생물 중 가장 많은 것은 표피포도상구균이고 평균 36% 분포한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정상인의 코점막에서 채취한 표피포도상구균을 배양해 생쥐 코 점막에 이식한 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을 시켰다. 그 결과 90% 이상 바이러스가 줄어 인플루엔자 감염 저항성이 높아졌다. 표피포도상구균이 이식되지 않은 마우스는 치명적인 폐감염이 유발됐다.

표피포도상구균이 이식된 쥐는 병원체에 감염될 때 분비되는 항바이러스 물질인 인터페론 람다 생산이 촉진됐다. 인터페론 람다는 바이러스를 직접 사멸시킬 수 있는 인터페론 유도성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 연구는 향후 호흡기 점막 공생미생물의 존재 이유를 밝히는 과학적인 근거에 초석을 다지는 연구로 기대된다.

살아있는 좋은 균, 즉 유산균과 같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마찬가지로 호흡기에 공생미생물을 전달하면 면역력을 향상시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표피포도상구균은 실험실 배양이 매우 쉬운 미생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인체 적용이 가능한 기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김현직 교수는 “소화기 뿐 아니라 호흡기에서도 공생미생물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이라며 “인체 면역시스템-공생미생물-바이러스 간의 삼중 상호작용 시스템을 이해한 점에서 학문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공생미생물 분야 최고 권위 국제 의학학술지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최근호에 게재됐다.


◇성빈센트병원 고승현 교수,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 고승현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고승현 교수가 최근 열린 ‘전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승현 교수가 경인지역 만성대사질환 현황 분석‧발표, 당뇨병 예방 사업 및 맞춤형 관리 시범 사업 진행 등을 통해 보건의료향상과 지역 맞춤 정책 마련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고승현 교수는 앞선 2016년과 2018년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 본부와 공동 연구를 통해 경인지역 만성대사질환 현황을 발표했으며, 일차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에 대한 지역 사회 내 공감대 형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그동안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의 공동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8월부터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국책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진행 중인 연구는 분석 대상 질환을 기존의 만성대사질환에 국한하지 않고 확대해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설명회’ 마련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센터장 박일호)는 7월 17일(수) 오후 3시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금천구 소재)에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설명회는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와 금천구청이 지난 5월에 체결한 ‘의료기기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규격의 개정으로 의료기기의 해외수출 관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이란?(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박일호 센터장) ▲사용적합성과 위험관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최찬진 팀장)로 구성됐다.

설명회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사용적합성 절차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는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홈페이지(http://kutc.kumc.or.kr/)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는 2018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 테스트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양지비전센터에서 봉사활동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단장 조승진)은 지난 10일(수) 장애인자활시설인 ‘양지비전센터’를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협 어머니봉사단은 2010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매월 1회씩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국윤아교수, 미국 교정전문의 자격 획득

▲ 국윤아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가 최근 미국 교정전문의(ABO) 자격 취득했다. 진료의 전문성과 이상적인 치료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미국 교정전문의(ABO) 자격은 미국치과의사협회에서 인정한 치과 교정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고 필기시험 통과 후 미국교정전문의 위원회에서 요구하는 표준화된 형식에 맞추어 본인이 치료한 환자 증례의 치료 전후 기록을 제출, 그 치료가 위원회에서 제시하는 평가 기준에 부합하고 통과돼야 부여 받을 수 있다.

수준 높은 의료 지식을 겸비해야 함은 물론, 위원회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에 부합하도록 환자 치료가 되어야만 한다.

미국에서 치과 교정학을 전공했다고 모두 교정전문의가 되는 것은 아니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정환자를 진료하는 교정의사의 25% 정도만 미국 교정전문의를 취득 했듯이, 교정전문의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미국 교정전문의 위원회가 교정치료에 있어 높은 전문성을 가진 만큼, 치료 결과를 평가함에 있어서 그 수준이 높고 기준도 다양하다.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교정의의 실력과 정성도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 다수의 환자들은 심미 회복에 관심이 많아서 교정치료의 3대 목적인 기능 회복, 심미 회복, 안정성 확보를 두루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과 교육이 필요하다.

미국 교정전문의를 취득한 것은 교정치료가 객관적인 기준에 부합하는지 일종의 검증을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교정치료는 어느 환자에 대해서든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할 수 있어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치료 종료 후 안정성을 갖춰야 한다. 안정적인 교정치료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재발의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국윤아 교수는 “치료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환자들에게 심미적인 부분만을 강조하지 않고 어금니 교합관계 등 기능 회복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전문가로서 환자들에게 과학적 근거 하에 치료하고 있다는 것을 명시하고 미국 교정전문의가 요구하는 수준 높은 진료와 검증된 치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윤아 교수는 미국남가주치과대학(USC) 치과교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장과 치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겸 바른이 봉사회장, 임상치과학대학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치근흡수, 한국인 치열궁 형태, 미소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성과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5회 서울아산병원 환경보건센터 심포지엄 성료

서울아산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수종)는 12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동관 소강당에서 ‘가습기살균제 폐손상의 기전과 폐 외 손상 관련 연구 근거’라는 주제로 ‘제 5회 서울아산병원 환경보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부, 학계, NGO,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가습기살균제 노출에 의한 폐손상 발생 기전과 임상 양상 등 폐손상 연구 현황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가습기살균제와 천식피해 인정에 대한 발표도 진행되었다.

특히 제 20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학용 의원과 환경부 하미나 환경보건정책관이 직접 참여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한 건강모니터링 지원책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홍수종 서울아산병원 환경보건센터장(소아일반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가습기살균제의 노출에 따른 생체지표들의 변화와 폐 외에 미친 영향들에 대해서도 발표되어 가습기살균제 연구에 대한 새로운 이슈들이 논의됐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피해자들이 작게나마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에 개소한 서울아산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위한 건강 모니터링 및 판정,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대국민 홍보, 교육 등을 시행해 왔다.

또한 가습기살균제와 폐질환, 폐 외 질환 등과의 연관성 규명을 위한 연구 활동도 같이 진행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위한 건강 모니터링과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조사, 연구 부분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 성료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단장 권용진)은 12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8년 11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의료사회복지사 자격 법제화에 따른 역할강화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료사회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에 개최된 만큼 심포지엄에는 많은 의료, 사회복지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아직까지 대다수 국민이 병원 내 사회복지사가 근무하는지조차 알지 못할 정도로 의료사회복지사라는 직종은 생소하다.

초고령, 만성질환 사회에 접어들면서 치료를 넘어 돌봄의 중요성이 커졌고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에 걸맞은 법적, 제도적 보호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됐다.

결국 2018년 11월, 의료사회복지사는 법정 자격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복지의 방향이 대상자의 지역사회 내에서 활동을 병행하는 ‘커뮤니티케어’로 바뀌면서 의료사회복지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크게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법과 의료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석인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찬영 교수는 ‘의료사회복지의 법제화를 위한 논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의료, 사회복지, 법 등 각각의 다른 것을 하나로 묶는 ‘통섭’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 신장내과 차란희 교수는 ‘의료 현장 속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주제로 의료사회복지사-의료진간에 커뮤니케이션 중요성이 확대된다고 발표했다.

‘의료사회복지사 자격 법제화와 현장의 과제’를 발표한 대한의료사회복지협회 정대희 사무국장은 늘어나는 수요와 역할을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 양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세션은 김린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제도화에 따른 의료사회복지 전문가 양성방안: 타 전문직 경험 및 제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송수정 약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약사 수련교육 운영경험’을 주제로 선발부터 전문약사까지 체계적인 약사 양성 과정을 소개했다.

서울의대 이승희 교수는 ‘의료현장 속 의료인 외 직종의 수련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심포지엄의 마지막을 맡았다. 이 교수는 의료사회복지사 양성에 있어 단순 지식이 아닌, 전문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총체적인 지식과 기술을 포함하는 역량중심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권용진 단장은 ”고령화•양극화 시대에 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이 법제화된 만큼 그에 따른 역할부여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MOU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은 7월 12일 오후 3층 회의실에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센터장 이철승)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은 6개월 미만 체류자 33만명과 불법체류자 35만명 등 146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양 기관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의 보건, 의료지원 및 고충상담 업무 등을 수행하여 이들의 건강권을 보장한다.

안면환 창원병원장은 "의료지원제도의 범주에 들지 못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의 보건, 의료, 복지지원체계 확립 및 효율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0~40대 여성, 생리양 많고 통증 심하다면 자궁근종 확인해야

▲ 심승혁 교수.

자궁근종 환자수가 증가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궁근종 환자 수는 40만 41명으로 2014년보다 1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7만 36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주목할 점은 30대가 7만 6719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연 평균 5.3%의 증가률을 보였다.

자궁근종이란 자궁근육의 일부가 이상 발육해 생기는 덩어리로 양성질환이다. 위치에 따라 자궁체부근종, 자궁경부근종, 점막하근종, 장막하근종으로 나누는 데 이 중 자궁근층에 생기는 자궁체부근종이 전체 90%를 차지한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는 “자궁근종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스트로겐이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자궁근종은 초경 이후 발생하고 가임기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며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는 폐경이후 크기가 줄어든다”고 밝혔다.

자궁근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심승혁 교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약 25%로 생리통이나 생리과다가 흔하게 나타나고 자궁근종의 크기가 큰 경우 주변 장기를 압박해 배변장애와 배뇨 장애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진단은 골반 내진 검사와 골반 초음파, CT, MRI 등과 같은 영상의학적 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치료는 근종의 크기와 수, 그리고 위치, 증상에 따라 달라지며 크게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로 나눈다.

내과적 치료는 주로 호르몬요법을 이용한다. 심 교수는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 개복수술만 가능한 경우, 최소침습수술 등을 위해 호르몬 요법을 통해 크기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고, 내과적 이유로 수술을 못하는 상황이나 개인적 사정으로 수술을 연기할 때 내과적 치료법을 택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빈혈이 심한 경우에도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는 데, 치료기간 동안 생리 양이 줄고, 자궁근종의 크기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며 “또 동시에 철분제 치료를 병행하면 빈혈이 호전되고 수혈 등을 피할 수 있게 된다”고 지적했다.

외과적 치료인 수술적 요법은 내과적 치료에도 자궁근종의 크기가 줄지 않거나 계속 커지는 경우, 폐경 이후에도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져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자궁근종이 꼬여 통증과 같은 급성 증상이 있는 경우, 배뇨장애와 같은 압박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 고려한다.

수술적 치료는 자궁을 보존하는 치료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눈다.

이와 함께 심승혁 교수는 “수술적으로 자궁을 완전히 제거하는 경우, 난소는 보존해 여성호르몬 분비 등은 유지하면서 자궁근종의 재발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며 “자궁을 보존하는 경우, 앞으로 자궁근종의 재발 위험은 높지만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화순전남대병원, 희귀질환 ‘모야모야병 ‘환우모임’ 열려

희귀질환인 ‘모야모야병’의 최신 치료법과 효과적인 관리방법 등에 관해 의료진과 환자-보호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환우모임이 열려 호응을 받았다.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주성필 교수와 화순전남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국훈) 공동주최로 최근 전남대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 환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환우모임’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한차례 열리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히 의료비 본인부담금 경감혜택인 산정특례 관련 사회보장제도를 자세히 소개해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술치료시간에는 ‘가훈 만들기’를 통해 가족끼리 서로 힘이 되는 언어들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특별한 원인없이 점차 막히거나 폐색되면서 이로 인해 뇌 기저부에 모야모야라는 이상혈관이 만들어지는 질환이다. 일본 의료진이 담배연기처럼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머릿속 혈관모양을 보고 ‘모야모야(moyamoya)병’이라고 명명했다.

서양인에 비해 주로 일본인과 한국인에게서 드물게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확한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양대병원,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인증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달 20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비만대사수술의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국내에서 시행되는 비만대사수술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외과의사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양대병원은 ‘비만대사수술위원회’를 구성해, 비만대사수술의 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외과의 비만대사수술뿐만 아니라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대사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다학제 진료와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이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비만대사수술을 위한 수술실, 집중치료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중재 방사선실 등의 시설 보유와 비만대사수술 환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오픈한 한양대학교병원 맞춤형비만치료센터는 모든 비만환자들을 일대일 맞춤형 진료와 여러 전문과의 다학제 진료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비만의 초기 진단부터 지속적인 추적관찰과 약물, 운동, 식이요법 등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이고, 고도비만 및 초고도비만 환자의 경우에는 효과적인 수술까지 전문적이고 통합적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외과에서 비만대사수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개인 인증을 획득한, 하태경 교수는 “고도비만 환자는 수술적인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료 방법이다”라며 “전문적인 병원에서 비만수술 전문 외과 의사의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수술 후에도 주기적으로 추적 관찰과 소통이 가능한 의료진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의협, 수술실 CCTV 막으려 국회의원에 압력...진실 공개해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9일 방송된 양의계의 국회의원 회유·압력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전체 보건의료인들의 명예를 위해서 양의계가 국민앞에 진실을 밝혀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 9일, ‘유령의사, 수술실의 내부자들’이라는 주제한 방송에선 의료기기업자의 대리수술과 면허정지 중인 양의사의 불법 수술로 환자가 사망한 사건을 재조명 하고, 수술실 CCTV 설치법안의 도화선이 된 사망사건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안규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술실 CCTV 설치·운영 내용을 담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이 철회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결국 재발의 된 배경도 보도했다.

한의협은 “이 과정에서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의 법제화를 막기 위한 양의계의 조직적이고 강압적인 행태가 실제로 있었음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방송됐다”며 “방송에서는 해당 의료법 개정안을 공동발의 했던 여당의 중진의원실로 의사협회가 전화를 걸어 법안 발의 철회를 종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협은 “자신들의 이익에 배치되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에게도 회유와 압력을 넣어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고자 했던 양의계의 ‘무법적인’ 태도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전화를 걸어 법안발의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국회의원이 경제와 교육분야 부총리까지 역임한 집권여당의 4선 중진의원임을 감안할 때, 과연 양의계의 무소불위한 권한과 힘이 어느 정도일지 우려된다는 게 한의협의 설명이다.

한의협은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방송 내용에 대한 해명을 내놓기는 커녕 오히려 보도된 지 10일도 넘은 기사를 언급하며 한의협에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인 것”이라며 “상기 사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어이없는 행태에 항의하기 위해 관련 유관 기관들에게 최고수준의 대응을 하겠다고 회원들에게 내부적으로 오래전부터 공지되어왔던 일을 집행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관련 기사안에서도 사실과 다름을 분명히 밝혔고 이 같은 내용이 관련 기사에 실려 있음에도 마치 큰 잘못이나 거래가 있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것은 PD수첩 방송 내용으로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나자 이를 덮으려고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구심마저 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의협은 수술실 CCTV 설치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로,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되며, 시간을 끌 명분도 없음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며 ”만일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면 양의계는 지금이라도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적극 협력함으로써 이를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플라워 테라피’ 행사 개최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 11일 전 교직원의 심신 안정과 힐링을 위한 ‘플라워 테라피’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2회를 맞은 이 행사는 환자·의료진·교직원 서로가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진심을 다할 수 있는 병원문화를 만들자는 ‘We路(위로)캠페인’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기획됐다.

행사는 지난달 ‘2019 마음건강 프로젝트’에서 스트레스 측정 수치가 높게 나온 직원들을 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병원 보건관리자와 외부강사의 지도하에 생화를 말린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조화를 이용한 리스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시간적 압박감, 업무량, 책임감 등 직무요구도가 높다. 참가자들은 플라워 테라피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을 마친 직원들은 꽃과 함께 서로 사진을 촬영해주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플라워 테라피(Flower therapy)는 보완 대체의학 중 원예치료학의 한 가지다. 감정이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데에 원리를 둔 것으로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고자 하는 치료법이다.

실제로 꽃의 색깔, 모양, 향기는 사람의 마음뿐 아니라 몸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중환자의 간병에서부터 산모, 직장인 등 일반인에게도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활용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 성황리 개최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4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기금 1천만 원을 대구광역시에 기탁했다.

이번 ‘제14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는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으로 준비하였으며, 대구시의사회 회원과 가족 그리고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에서는 강미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돼 입장권 판매 수익금 1천만 원을 장애인 재활기금으로 이성구 회장이 대구광역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에게 전달하고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지중배 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윤경, 곽나연, 정주은, 테너 권재희, 바리톤 김만수,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출연하여, 제1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오페라 ‘돈 조반니’와 ‘마술피리’, 그리고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까지 시대별 유명 아리아와 합창곡이 있었다.

제2부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를 만나보는 시간으로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오페라 나부코의 하이라이트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오페라 ‘라 보엠’, 오페라 ‘토스카’ 까지 공연이 펼쳐졌다.

이성구 회장은 “자선음악회를 빛내주기 참석하신 분들과 음악회를 위해 준비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대구시의사회는 가슴이 따뜻한 지성인 단체로써 250만 대구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포도가 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하는 멋진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의사회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5년부터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입장권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장애인 재활기금으로 대구시에 기탁해 지금까지 1억 6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서울시醫,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나눔진료 후원금 전달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 지난 12일 상임이사회 개최에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제3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786만 4180원을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나눔진료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1명이라는 골프대회 사상 최다 인원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준 제3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골프대회는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김교웅 의장,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한화생명, 중식당 만복림에서 후원금을 지원해줘 더 많은 지원금을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전달할 수 있었다.

참가자 34명이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정기 후원을 신청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로 결정하며 대회 취지를 더욱 더 빛내줬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액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남대문 쪽방 진료와 매주 일요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실시하는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후원 및 상세한 활동사항은 홈페이지(http://www.nanumsma.or.kr/) 혹은 문의(02-2676-90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통증학회·신경손상학회, 최대집 회장 투쟁 ‘지지’
대한신경통증학회와 대한신경손상학회가 최근 성명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대정부투쟁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 학회는 “문재인 정부는 2017년 8월 서울 성모병원에서 의료계와 상의 없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속칭 ‘문재인 케어’를 졸속 발의했다”며 “보건복지부의 문재인 케어 2주년 발표회에서 보장강화 정책으로 인한 200억 재정 적자가 예상보다 적다해 큰 성과인양 자화자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재정파탄으로 인한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될 시초 앞에서 구체적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최악의 통계 결과 앞에 눈 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보험료 인상 부담을 최소화한다며 광고로 국민과 의료계를 기만하고 뒤로는 건강보험료 인상을 시도해 국고보조금 미납 등의 수많은 재정악화 지표를 무시한 채 애써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부의 행태를 보고 있으면 전문가의 의견을 듣지 않고 국민의 열망을 이용한 생색내기식 정책으로 인해 받을 피해에 생각이 미쳐 분노를 참을 수 없다는 게 이들 학회의 설명이다.

이들 학회는 “지속가능한 의료 전달체계를 확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택진료 폐지, 對정부는 상급병실 및 MRI 급여화 등 대형병원 위주의 문재인 케어 정책을 추진, 중소병원과 동네 의원이 생존을 위협받고 수많은 근로자들의 생계마저 위협하는 의료전달체계를 무너뜨릴 그야말로 파국적인 정책 일변도를 고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모든 것은 대화의 부족이 아닌 부재이다. 의료전문가의 의견이 배제된 그들만의 탁상공론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위해하고 의료체계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이들 학회는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 투쟁 위원회는 선포식에서 4가지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며 “건강한 의료제도 정립, 모두에게 안전한 병의원, 최선의 진료 보장, 기본 국민생명권 보호 등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통하여 국민과 의료 그리고 정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모든 방안들은 의료 전문가의 깊은 통찰과 회의 끝에 나온 것이며 그동안 의료계가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며 “그동안 기형적으로 성장해온 대한민국 의료전달 체계의 변혁을 제시하고 있으며, 내용의 이해가 힘들거나 실천이 어렵지도 않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신경통증학회와 신경손상학회는 “의협의 4대 과제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여 지금이라도 잘못된 정책 방향을 수정하고 보완해 진정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탈바꿈하길 강력히 요구한다”며 “지금처럼 불통의 성의 없는 자세로 일관 시 대한신경통증학회와 대한신경손상학회는 대정부투쟁에 대해 의사협회 및 모든 의사들과 함께 전면에 나설 것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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