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 인천 지역의 내과 의원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구 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202곳이었던 인천 지역 내과 의원 수는 2019년 1월 230곳으로 28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구가 24곳에서 32곳으로 8곳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남동구는 47곳에서 53곳으로 6곳이 늘었고, 부평구가 43곳에서 47곳으로, 연수구는 17곳에서 21곳으로, 각 4곳씩 늘어 뒤를 이었다.
이어 남구가 3곳 증가한 34곳으로, 동구와 중구, 강화군이 각 1곳씩 증가한 7곳, 7곳, 3곳으로 조사됐다.
다만 계양구는 26곳으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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