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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프레가발린 서방정 10종 특허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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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프레가발린 서방정 10종 특허등재
  •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 승인 2019.07.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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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존속...진입장벽 높아져

지엘팜텍이 개발한 프레가발린 서방정 제품들이 특허목록에 등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따르면 지난 10일 젤리프서방정300밀리그램(프레가발린), 카발린CR서방정150밀리그램(프레가발린), 슈프레가CR서방정150밀리그램(프레가발린) 등 10개 의약품이 특허목록에 올랐다. 존속 만료일자는 오는 2027년 2월 7일까지다.

이번에 특허에 등재된 의약품들은 지엘팜텍이 개발한 프레가발린 서방정으로 지난 2017년 특허권이 만료된 한국화이자의 ‘리리카’의 서방정 개량 신약이다.

지난 1월 11일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엘지화학, 크라운제약, 한림제약, 대원제약, 지엘팜텍 등 각 업체들이 특허권등재자로, 지엘팜텍이 특허권자로 등록됐다. 제조는 모두 한림제약에 위탁돼있다.

 

프레가발린은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로 사용된다. 이번에 특허목록에 오른 서방정 제품들은 기존 약과 같은 용량을 1일 1회만 복용해도 기존 1일 2회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개량 신약이다. 총 복용량이 줄어 부작용이 적다는 특징을 가졌다.

프레가발린의 시장규모는 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네릭의 선두인 카발린(CJ헬스케어)의 판매액이 지난 1분기 15억원 규모로 나타나면서 기존 약 리리카(1분기 124억원)을 위협하는 등의 모습도 나타난 바 있다.

기존 특허에 등재된 프레가발린 서방정 제품은 한국화이자의 리리카CR서방정과 유한양행의 유한프레가발린서방정이 있다. 이번 특허등재로 앞으로의 프레가발린 서방정 시장의 추가 진입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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