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9 00:50 (금)
망초꽃은 안녕하신가
상태바
망초꽃은 안녕하신가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19.07.05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빠르게 기온이 오르고 있다.

긴급 재난을 알리는 신호음이 바쁘다.

잠시도 해를 마주 대할 용기가 없다.

망초 꽃이 시들까 걱정이다.

그림자는 되레 선명하다.

시원한 어느 가을날.

지날 여름은 참으로 더웠네,

라는 말을 어서 하고 싶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