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종근당홀딩스의 주가는 5% 이상 상승하면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4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3.07% 하락한 1만89.0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7999.7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5.19% 오른 11만1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아에스티가 1.99% 오른 10만2500원, 광동제약은 1.73% 오른 7630원, 하나제약이 0.39% 오른 2만5950원, 대원제약은 0.31% 오른 1만6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한양행이 3.39% 하락한 24만2500원, 제일약품은 3.59% 떨어진 3만6300원, 파미셀이 3.68% 떨어진 811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7.94% 하락한 1160원, 한미약품은 27.26% 하락한 30만1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엔케이맥스가 4.01% 오른 1만42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세운메디칼은 3.92% 오른 3710원, 중앙백신이 2.08% 오른 1만9600원, 휴젤은 1.49% 오른 41만6100원, 동국제약이 1.29% 오른 6만30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유틸렉스가 5.12% 떨어진 6만8600원, 파멥신은 5.38% 하락한 4만395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7.49% 하락한 1만5450원, 한국유니온제약은 7.49% 떨어진 1만4500원, KPX생명과학이 10.14% 떨어진 452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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