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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내과 의원 증가폭, 성동구 지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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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내과 의원 증가폭, 성동구 지역 최고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6.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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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 서울 지역의 내과 의원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성동구 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955곳이었던 서울 지역 내과 의원 수는 2019년 1074곳으로 119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성동구 지역이 22곳에서 32곳으로 10곳이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영등포구는 42곳에서 51곳, 송파구는 60곳에서 69곳으로 각 9곳씩 증가해 뒤를 이었다.

강남구는 80곳에서 88곳으로, 동작구는 38곳에서 46곳으로 각 8곳이 늘었고, 동대문구와 노원구는 각 39곳에서 46곳으로, 은평구는 49곳에서 56곳으로 각각 7곳식 증가했다.

관악구와 구로구, 마포구는 각 6곳씩 증가한 49곳, 31곳, 39곳으로 조사됐으며, 강서구와 종로구는 50곳과 10곳으로 각 5곳씩 증가했다.

중구와 강북구는 각 4곳씩 증가했고, 강동구와 중랑구, 금천구는 각 3곳씩 늘었으며, 도봉구와 양천구, 서초구, 광진구는 각 2곳, 성북구는 1곳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서대문구와 용산구는 변동이 없었으며, 줄어든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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