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sight
전체뉴스 의약정책 제약산업 의사·병원 약사·유통 간호 의료기 한방 해외의약뉴스
최종편집 : 2019.8.19 월 19:24
정책
자동차보험 진료비, 한방 비중 대폭 확대청구건수, 의과 턱 밑 추격...청구액도 크게 늘어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발행 2019.06.28  06:34: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자동자보험 진료비에서 한방의 비중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5년전 의과의 절반수준에 불과했던 청구건수는 턱밑까지 따라붙었고,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던 진료비 청구액은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18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청구건수는 총 1743만건으로 2017년대비 9.8% 증가했다.

진료분야별로는 의과가 894만건에서 915만건으로 2.3%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한방은 689만건에서 824만건으로 19.5% 급증했다.

2014년 이후 최근 5년간의 흐름을 보면, 의과의 청구건수는 871만건에서 지난해 915만건까지 900만건 전후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2014년 443만건이던 한방 청구건수는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800만건을 넘어서며 의과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진료비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의과의 진료비 청구액은 지난해 1조 2542억원으로 2017년 대비 3.8% 증가하는데 그쳤다.

2014년 1조 1443억원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거의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난해에야 그나마 4%에 가까운 성장폭을 기록했다.

반면, 한방의 진료비 청구액은 2014년 2722억원에서 연평균 1000억원에 가까운 증가폭을 유지하며 지난해에는 7000억원까지 넘어섰다.

전체 자동차보험 청구건수에서 의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66.1%에서 지난해 52.5%까지 해마다 줄어들었고, 같은 기간 한방은 33.6%에서 47.3%까지 급등, 50%선을 바라보고 있다.

진료비는 의과와 한방의 차이가 크지만, 변화의 폭은 더 컸다. 의과의 진료비 비중은 2014년 80.4%에서 지나해 63.5%까지 줄어들었고, 같은 기간 한방은 19.1%에서 36.1%까지 치솟았다.

한편, 2014년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일정 수준을 유지하던 치과는 지난해 들어 진료비 청구액이 81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며 16.4%의 증가폭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전체 청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2% 수준에 불과했다.

청구건당 진료비는 치과가 19만 564원으로 2017년 대비 15.5%급증, 증가폭과 규모 모두 가장 컸다.

의과는 청구건당 진료비 규모가 13만 7134원으로 한방의 8만 6633원보다 컸지만, 증가폭은 1.4%로 한방의 7.7%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 까지 쓸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너무 심한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이죠.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기자윤리강령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발행소 :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104동 1106호  |  전화 : 02-2682-9468   |  팩스 : 02-2682-9472  |  등록번호 : 서울아 00145
발행인 : 이 병 구  |  편집인 : 송 재 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현구  |  등록일자 : 2005년 12월 06일  |  발행일 : 2002년 6월 23일
의약뉴스의 콘텐츠를 쓰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 됩니다.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