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낙폭까지 커지며 침체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48% 하락한 1만407.14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60% 하락한 8289.3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이연제약이 1.82% 오른 1만67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보제약이 0.70% 오른 1만 원, JW생명과학은 0.63% 오른 2만4050원, 종근당홀딩스가 0.45% 오른 11만2000원, 녹십자는 0.40% 오른 12만5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웅제약이 4.10% 하락한 15만2000원, 삼일제약은 4.81% 떨어진 2만6700원, 동성제약이 4.94% 떨어진 2만200원, 부광약품은 5.04% 하락한 1만7900원, 광동제약이 7.64% 하락한 822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가 2.68% 오른 729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펩트론이 1.13% 오른 1만7900원, 중앙백신은 1.07% 오른 1만8850원, 엘엔씨바이오는 0.87% 오른 2만3100원, 에이티젠이 0.74% 오른 1만36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제노포커스가 5.02% 떨어진 7760원, 지노믹트리는 5.92% 하락한 2만3050원, 유틸렉스가 5.93% 하락한 8만900원, 파멥신은 7.82% 떨어진 5만70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7.97% 떨어진 2만71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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