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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패스트파이브, 음료 나눔 이벤트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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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패스트파이브, 음료 나눔 이벤트 실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6.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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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패스트파이브, 음료 나눔 이벤트 실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박지웅, 김대일)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음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스트파이브는 벤처 등 다양한 기업들을 위해 업무 공간을 임대,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오피스 공유 사업 회사다.

일동제약 측은 서울시 내 패스트파이브 17개 전 지점에서 자사의 ‘아로골드 시리즈’와 GS25 편의점의 ‘유어스(YOUUS) 스파클링 요구르트(350ml)’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로골드 시리즈는 일동제약의 비타민 드링크로 △비타민D와 비타민C를 함유한 ‘햇살 비타민 음료’ 콘셉트의 아로골드D △비타민은 물론 마그네슘까지 보충할 수 있는 아로골드Mg로 구성돼 있다.

유어스 스파클링 요구르트는 일동제약이 공급하는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 3201(사균)이 함유된 GS25 편의점의 PB(Private Brand) 신상품이다.

일동제약의 음료 담당 CM(Category Manager) 강중남 대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여유와 활력을 드리고자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일동 드링크 데이’로 지정해 패스트파이브 각 지점에서 음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진제약, 고지혈 복합제 ‘뉴스타틴 듀오’ 출시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고지혈증 치료 개량신약 복합제 ‘뉴스타틴듀오(Neustatin Duo)’ 캡슐을 출시한다.

‘뉴스타틴듀오’ 캡슐은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피타바스타틴 성분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의 복합제다. 

국내 최초로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를 조합한 개량신약으로,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두 성분의 상승작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지질 수치를 개선할 수 있고, 아침, 저녁에 상관없이 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밝힌 ‘2018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에 따르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스타틴을 일차 약제로 사용하고, 중성지방 조절을 위해 피브린산 유도체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뉴스타틴듀오 캡슐은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을 한 번에 조절할 수 있어 복합형 이상지혈증 환자의 전반적인 지질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진제약은 오는 7월에 맞춰 뉴스타틴 듀오 캡슐을 출시하는 한편, 기존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 에이, 뉴스타틴 알, 뉴스타틴티에스 등, 환자의 상태와 적응증을 고려해 맞춤식 대응이 가능한 심혈관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삼진제약 마케팅부 정우신 팀장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통합적 지질관리가 필수적”이라며 “복합형 이상지혈증 환자의 치료에 최적화된 뉴스타틴듀오 캡슐이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나보타, 눈꺼풀경련 적응증 추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나보타주 100단위’의 눈꺼풀경련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인해 나보타는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눈가주름 및 눈꺼풀경련 등 총 4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승인은 본태성 눈꺼풀경련 진단을 받은 성인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본 임상 시험은 경련이 있는 안면 근육에 나보타 또는 보톡스를 1회 투여한 후, 총 12주간 매 4주마다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중맹검 방법으로 진행됐다. 안면부위 경련 정도를 5단계로 분류한 스콧(Scott) 분류법을 사용해, 투여 전 대비 눈꺼풀경련 정도가 1단계 이상 개선된 환자의 비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투여 4주 후 나보타 투여군의 96.15%, 보톡스 투여군의 96.12%가 눈꺼풀경련 개선 효과를 보였고, 이는 보톡스 대비 나보타의 비열등성을 입증한 결과다. 또한 눈꺼풀경련 질환 특이적 기능성 측정 평가 및 시험대상자가 평가한 전반적인 개선도 결과에서도 각 군간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나보타의 ‘눈꺼풀경련’ 적응증 획득으로 인해 미용 시장뿐만 아니라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용 분야보다 치료 분야가 훨씬 큰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 치료 적응증의 추가로 인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나보타의 시장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현재 사각턱(양성교근비대증)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으로, 앞으로 미용과 치료 분야에서 사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일양약품, CPHI & P-MEC China 참가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CPHI & P-MEC Chin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20일 중국 상해에서 열렸으며, 일양약품은 KOTRA 한국관에 부스를 설치해 해외바이어들을 만났다.

해외 파트너사 및 놀텍·슈펙트에 관심있는 업체와의 미팅을 가진 일양약품은 WHO-PQ획득으로 수출자격이 부여 된 백신사업도 해외 기업과 논의했다. 

 

또한 제약산업 신제품 및 신기술과 산업 트랜드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필요한 계획을 세우게 됐다.

특히 상해지역 방송사 푸동 TV에서 일양약품 부스를 찾아 촬영 후 방송했다. 푸동 TV 측은 슈펙트에 대한 제품소개와 현재 임상진행, 중국 백혈병 환자들에게 필요한 약물임을 알리기 위해 촬영을 요청했으며, 이에 일양약품 담당자 인터뷰와 함께 슈펙트 및 일양약품을 방송을 통해 소개했다. 

한편 CPHI & P-MEC China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제약원료 및 의약품 전시회로 전 세계 약 3500여 곳의 제약업체, 원료의약품 유통업체, 제약 아웃소싱업체 및 제약설비 기업이 참여하고 관계자 추산 7만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전시회 행사다. 


◇유한재단,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지난 22일 오전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 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600여 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정가을 학생(고양예술고), 중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임진혁 학생(화성중), 초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김다은 학생(궁내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정직, 성실, 그리고 신용을 가장 소중히 여기면서 훌륭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던 유한재단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과 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바르고 성실하게 성장하여 앞으로 자신뿐 만 아니라 국가와 민족,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재단은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사고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3년마다 입선작을 책자로 발간해 전국의 초·중·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JW중외제약,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런천 심포지엄 성료
JW중외제약이 지난 2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2019 국제학술대회에서 ‘위너프(수출명 피노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가 국제학술대회 규모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외 정맥경장영양 전문의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유럽 국가에 수출된 위너프의 주요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코 바라조니(Rocco Barazzoni)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 회장(Chairman of ESPEN)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도중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박도중 교수는 “위너프는 혈중 지질이 증가하는 우려가 적으며 염증 반응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현재까지 출시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중에서 정제어유 함량이 가장 높아 오메가3로 인한 항염작용과 면역기능 개선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교수는 “경장영양(EN)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이 어려울 경우 정맥영양(PN)으로 추가로 공급하는 ‘Supplemental PN’이 최근 유럽과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 영양 가이드라인으로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최근 출시된 위너프 페리 654ml가 효과적인 영양공급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좌장으로 나선 로코 바라조니 회장은 “한국산 종합영양수액제가 본고장인 유럽시장에 진출한 사실이 매우 놀랍다”며 “위너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한국의 제약사들이 우수한 치료제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 더욱 많이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첫 유럽 수출 길에 오른 위너프는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종합영양수액으로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약품, 항혈전제 ‘안티그렐서방정’ 내달 출시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사포그릴레이트 성분의 항혈전제 안티그렐서방정(Sarpogrelate 300mg)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포그릴레이트는 연간 800억 원 규모의 항혈전제로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폐색성 동맥경화증, 당뇨병성 말초혈관병증 등 만성동맥폐색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 목적으로 사용된다.

국제약품이 출시하는 안티그렐서방정(Sarpogrelate 300mg)은 하루 세 번 복용해야하는 속방형제제(Sarpogrelate 100mg)와는 달리 속방층과 서방층의 '이층정'으로 구성돼 있어, 속방형과 동일한 효과발현시간을 가지면서도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하루 종일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을 가진, 복용편의성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사포그릴레이트는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통해 혈중 인슐린 농도를 감소시키고 뇨중 알부민 배출 감소를 통한 신장 보호 효과를 가진다. 

뿐만 아니라 수술 전 휴약기가 평균 1일에 불과해 항혈전제를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환자에게 있어서 갑작스러운 수술, 내시경 등 약을 중단해야하는 상황 발생 시 질환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국제약품은 고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늘어나고 있는 만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티그렐서방정 출시에 이어, 오는 8월 1일 실로스타졸서방형 제품 발매를 앞두는 등 항혈전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신약개발조합, 최영현 자문교수 위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1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최영현 특임교수를 자문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영현 교수는 보건복지부에서 기획조정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등 요직을 두루 거쳐서 쌓아온 풍부한 경륜과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발전과 보건의료 신약개발 진흥을 위한 자문을 하게 된다.  

 

김동연 이사장은 위촉식 인사말을 통해서 지금 우리나라 신약개발기업은 벤처 정신을 가지고 위험을 떠안으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혁신신약에 대한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세계시장 경쟁력이 있는 신물질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 기초원천연구 파이프라인의 지속적인 씨딩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영현 자문교수는 신약개발의 고도화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서는 산업정책과 보건의료정책의 균형 있는 의사결정이 빨리 이루어짐으로써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약개발에 필요한 와해성(destructive) 기술들이 관련 법제도아래에서 신속하게 수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5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선언한 바이오헬스산업의 기간산업 육성에 발맞춰 산업계의 당면한 신약개발 실수요가 부처별 지원정책 각론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자문교수단의 자문을 거쳐서 신약개발프레임워크 수립을 관계부처, 국회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머크 영 서포터즈 발대식 성료

 

머크는 지난 21일 ‘머크 영 서포터즈(Merck Young Supporter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머크 영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머크의 홍보대사로 생명과학 업계에 머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머크의 핵심 가치이자 지난 350여년 동안 머크의 과학 발전을 견인해 온 호기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발된 학생들은 과학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는 마케팅 계획을 세워 직접 실행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국내 생명과학 업계에서 처음으로 런칭된 ‘머크 영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선발해 지난 21일 발대식을 가졌다.

모두 16명의 대학생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11월까지 5개월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는 “350년 이상의 과학 발전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머크의 ‘머크 영 서포터즈’는 호기심이 과학적 발견과 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변화를 머크가 선도하기 위한 시도로, 머크가 축적해 온 지식을 공유하면서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연구 활동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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